10/18

산음은 자주 가는 휴양림중에 한곳..

http://nemo.pe.kr/741


설악산의 절정을 느끼고 싶었지만 ..

내년에 하기로 하고 딸과 함께 산음자연휴양림으로 한다..

이곳은 아직 단풍 기운이 만발한건 아니지만 다음주 정도면 그 기운을 만끽할거 같다..


도착해서 천천히 사이트를 구축했는데 시간이 좀 지나도 주변에 사이트을이 계속 비어있다..

2야영장 아래쪽 저녁이 되어도 15 데크중 겨우 5 데크정도 밖에..

휴양림사이트에는 대기도 만땅이었는데..

날씨가 많이 쌀쌀해진탓일까..


딸과 함께 천천히 도착한 우리의 사이트 210번..

위치가 좋다..




210번 주위의 사이트.. 저녁이 되어도 계속 비었다..^


우리 사이트에서 약간 아래쪽..



그리고 더 아래쪽,.

사이트가 거의 텅텅..



언제나 한바퀴 둘러보는 공간 딸과 함께 ..



나는 열이 많아서 핫팩 뭐 이번건 안하는데 딸의 잠자리엔 유단포 준비..

따듯하게 잘 잤다고..^^



동행한 지인의 사이트에서 저녁때쯤 같이 음식을 나누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면서 좀 지냈다.. ^^


이제는 선선한 기운이 좀 있기는 하지만 그만큼 공기도 참 맑은듯..

다음주는 유명산휴양림 예정이었는데 취소하고 주변의 가을산을 밟아보기로..

이번이 올해 마지막 휴양림이 될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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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번 갔었던곳

http://nemo.pe.kr/669

http://nemo.pe.kr/671

http://nemo.pe.kr/713


10/3  산음자연휴양림

숲속 향이 좋은곳..

인기가 좋아서 경기권에서는 예약하기 어려운곳이기도 하다

이번엔 225번 데크


10월 3일 금요일 피크 연휴..

이번에는 아내와 막내만 같이한다..


평소에는 새벽에 출발했었는데 여유있게 갔더니 가는길이 많이 막힌다..

그래도 마음 편히 운전하며 간다..^^


도착하여 사이트를 간단히 구축하고 있다보니 세째 막둥이는 나름 주위 나뭇가지를 주어서 놀고 있다..^^

폼이 멋진데 ! ~~


전설의 활..^^




산음휴양림에 왔으면 그래도 잣나무 숲을 한번쯤 산책..

주위의 꽃들과 향기가 좋다..



그리고 산책코스 길을 걷는다..

아직까지 나는 다친 발목이 좀 불편하지만 나름 땅의 기운을 받으며 걷는 시간은 참으로 좋다..^^



이제 나름 저녁 날씨가 좀 차가워진 느낌..

다다음주도 이곳에 예약되어 있다..

지인들과 좀 더 가을을 느끼는 시간으로..


3번째 가는 산음휴양림

첫번째)  http://nemo.pe.kr/669

두번째)  http://nemo.pe.kr/671


성수기예약 추첨에서 떨어지고 8월 15부터 3박으로 잡아놓았던 산음휴양림

16일 정상업무를 하면서 15일 206번을 취소..^

226번 2박만 예정되어 있으니 날씨가 좀 더울거 같기에 1박만 하고 쉬다가 오기로 했다.

작년 미천골에서도 움직이면 더웠기에..


8월 16일 금요일 업무후 출발..

9시경에 도착하여..

역시 휴양림이라 해도 아직은 더운날씨 늦게 도착하여 세팅하니 땀이..

바람이라도 좀 불어주면 시원하다..


224번 너바라기님과 잠깐 요기하면서 자리를 한후 느즈막히 잠을 청한다..


아침은 간단하게 오뎅국과 햇반 그리고 몇가지 반찬..



숲속은 새와 벌레소리로 가득하다..

224, 225번 사이트 살짝..



부부가 갈때는 항상 힐레베르그 알락..

악천후에 강한 텐트이지만 나는 여름에 써도 괜찮은거 같다.

메쉬이너텐트는 아니지만 메쉬만 남기고 전부 오픈하면 나름 통풍도 잘되고 잘만하다.



여러번 떨어뜨린 아이폰4s..

이번에 상판에 금이갔다.



여름초록도 좋지만 휴양림은 봄도 괜찮고 가을이 최고인듯...



1박후 빈둥빈둥 낮잠도 자다가 5시경 집으로..
도로에 차들이 많아 집까지 3시간정도 걸리고..

기다리는 아이들을 위해 족발을 사서 집으로.. ^

두번째 산음자연휴양림


캠핑시작을 하면서 한탄강과 연인산 이후로는 항상 전기가 있는곳을 가다보니..

(한탄강은 전기시설이 있는데 준비를 안했음, 연인산은 현재 모두 전기들어옴)

전기가 없는곳에서 일박을 보낸다는 것이 준비를 하면서도 느낌이 틀리다..


12시전 도착하여 숲속의 집도 둘러보고 숲이 우거진 산책코스도 여유를 가지고 다녀본다.

치유의숲2 코스는 활엽수와 잣나무들이 우거져 있다.

숲의 피톤치드를 맘껏 누릴수 있는 자연이다..



한바퀴돌고 우리는 사이트를 구축한다..

이번에는 힐레베르그 알락과 타프를 처음으로 같이 구성해 보았다.

보기에는 빨강이 이쁜데 사용하는것은 그린이 좋기에 둘다 그린이다.

차에서 데크까지의 거리는 얼마되지 않기에 오캠장비 몇개도 같이 사용하여 나름 편하게 지낼수 있는곳이다.

처음으로 아이들은 부모가 없이 집에서 하루밤을 보내야 하기에 아내는 아이들이 집에서 잘 보내고 있는지 연락도 해본다.


알락은 데크팩을 사용할까 하다가 안Tj서 그런지 완전한 자세는 안나온지만 그래도 이쁘다.


이번에는 풋프린트를 안쓰고 내부는 자충매트에 콜맨시트 그리고 침낭을 사용했다.

아늑하고 따듯했기에 나는 침낭을 덮고만 잤다..^^


식사도 간촐하게 하고..


타프사이로는 다른 야영사이트들이 눈에 들어온다.


이렇게 편히 쉬면서 밤이 오고 자연에서의 하루밤을 보낸다.

어두워지면 삼각대를 안쓰기에 사진이 좀 흔들려진다.ㅡㅡ;


너무 일찍 잠들었지 새벽에 한번 깨어나고 다시 취침..

이후 맑고 상쾌한 아침..


다음은 유명산으로 예정되어 있다.

아이들과 함께.. 날로4를 함께 사용할 예정이다.


<산음휴양림 데크배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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