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 산음자연휴양림


캠핑시작을 하면서 한탄강과 연인산 이후로는 항상 전기가 있는곳을 가다보니..

(한탄강은 전기시설이 있는데 준비를 안했음, 연인산은 현재 모두 전기들어옴)

전기가 없는곳에서 일박을 보낸다는 것이 준비를 하면서도 느낌이 틀리다..


12시전 도착하여 숲속의 집도 둘러보고 숲이 우거진 산책코스도 여유를 가지고 다녀본다.

치유의숲2 코스는 활엽수와 잣나무들이 우거져 있다.

숲의 피톤치드를 맘껏 누릴수 있는 자연이다..



한바퀴돌고 우리는 사이트를 구축한다..

이번에는 힐레베르그 알락과 타프를 처음으로 같이 구성해 보았다.

보기에는 빨강이 이쁜데 사용하는것은 그린이 좋기에 둘다 그린이다.

차에서 데크까지의 거리는 얼마되지 않기에 오캠장비 몇개도 같이 사용하여 나름 편하게 지낼수 있는곳이다.

처음으로 아이들은 부모가 없이 집에서 하루밤을 보내야 하기에 아내는 아이들이 집에서 잘 보내고 있는지 연락도 해본다.


알락은 데크팩을 사용할까 하다가 안Tj서 그런지 완전한 자세는 안나온지만 그래도 이쁘다.


이번에는 풋프린트를 안쓰고 내부는 자충매트에 콜맨시트 그리고 침낭을 사용했다.

아늑하고 따듯했기에 나는 침낭을 덮고만 잤다..^^


식사도 간촐하게 하고..


타프사이로는 다른 야영사이트들이 눈에 들어온다.


이렇게 편히 쉬면서 밤이 오고 자연에서의 하루밤을 보낸다.

어두워지면 삼각대를 안쓰기에 사진이 좀 흔들려진다.ㅡㅡ;


너무 일찍 잠들었지 새벽에 한번 깨어나고 다시 취침..

이후 맑고 상쾌한 아침..


다음은 유명산으로 예정되어 있다.

아이들과 함께.. 날로4를 함께 사용할 예정이다.


<산음휴양림 데크배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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