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번째 가는 산음휴양림

첫번째)  http://nemo.pe.kr/669

두번째)  http://nemo.pe.kr/671


성수기예약 추첨에서 떨어지고 8월 15부터 3박으로 잡아놓았던 산음휴양림

16일 정상업무를 하면서 15일 206번을 취소..^

226번 2박만 예정되어 있으니 날씨가 좀 더울거 같기에 1박만 하고 쉬다가 오기로 했다.

작년 미천골에서도 움직이면 더웠기에..


8월 16일 금요일 업무후 출발..

9시경에 도착하여..

역시 휴양림이라 해도 아직은 더운날씨 늦게 도착하여 세팅하니 땀이..

바람이라도 좀 불어주면 시원하다..


224번 너바라기님과 잠깐 요기하면서 자리를 한후 느즈막히 잠을 청한다..


아침은 간단하게 오뎅국과 햇반 그리고 몇가지 반찬..



숲속은 새와 벌레소리로 가득하다..

224, 225번 사이트 살짝..



부부가 갈때는 항상 힐레베르그 알락..

악천후에 강한 텐트이지만 나는 여름에 써도 괜찮은거 같다.

메쉬이너텐트는 아니지만 메쉬만 남기고 전부 오픈하면 나름 통풍도 잘되고 잘만하다.



여러번 떨어뜨린 아이폰4s..

이번에 상판에 금이갔다.



여름초록도 좋지만 휴양림은 봄도 괜찮고 가을이 최고인듯...



1박후 빈둥빈둥 낮잠도 자다가 5시경 집으로..
도로에 차들이 많아 집까지 3시간정도 걸리고..

기다리는 아이들을 위해 족발을 사서 집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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