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낚시를 다시 할까 하고 버클리 합사 1.2호를 신청했다.

주종이 원투낚시이지만 가끔 루어를 하기에 여유분이 필요하다.

곧 동해바다로 고고.

 

 

 

 

 

바다로

 

 

 

 

 

2018년

5/10

근래 생활의 변화가 생기면서 바다를 오랫만에 찾아봤던곳

5월이지만 해가 뜨고나니 더위가 만만치 않았다.

도다리와 참가자미가 잠깐 입질을 하고 5마리 후 뜨거운 태양으로 인해 철수하였다.

사이즈는 고만고만했다.

 

 

 

 

 

 

 

6/15

동해시에서

다른곳에서 낚시를 하고 싶었지만 여건상 오전에 잠깐 원투낚시

강도다리 3마리.

 

 

 

 

모자는 많이 있는편인데

가을정도까지 쓰는 타입이라

쌀쌀한 날씨에 사용하는 모자가 보인다


나름 디자인도 괜찮은거 같고

마크가 눈에 학 띠지도 않아서

장바구니에 넣었다.

DC-8107W 블랙 브라운


날씨가 추워지면 낚시할때 핫팩을 사용하는데

그래도 조금 두툼한 캐스팅 장갑도 필요하여..

장갑도 3번째 구입이라 조금 고민하다 구입한다..

DG-7207W 블랙


계속 이것저것 계속 준비하게 되는구나..^^




모자 DC-8107W




장갑 DG-7207W



도착한 모자와 장갑




루어할때 사용하는 캐스팅용 장갑도 있지만 사용감이 있어 미리 하나더 추가

시마노 GL-229Q



장갑은 다이와 2개 시마노 2개

계속 사용하였던 아래 사진 제일 오른쪽 시마노 장갑은 검지손가락 아래부분에 가죽을 보충하였다.


장갑을 안끼고 낚시를 해도 상관은 없겠지만 낚시대를 잡을때 그립감이 좋고 갯바위나 약간 거친곳은 손이 닿을때 상처를 낼수 있기 때문에 꼭 착용하는것이 좋은거 같다.

광어 잡아보고 싶어서 루어를 시작했는데

동쪽바다환경이 광어가 많이 나오는곳이 아니기에..


그래도 광어 나올때면 많이 털리기도 했지만 1~3마리 정도는 꾸준하게 잡았으니 어쩌면 다행인듯 하다.

가끔 우럭도 나오고 돌삼치도 잡고..

루어가 원투에 비하면 손맛이 아주 좋고 바닥의 느낌을 바로 느낄수 있기에 재미가 있는거 같다.


재미를 느끼면서 구매한 루어관련 채비들이 어느사이에 꽤 많아졌다.

이것저것 많이 샀구나




메탈은 간혹 비거리 때문에 던져봤지만 잡아본것이 없다.
내년에는 삼치도 한번 해볼예정이다.



미노우는 얼마전 싸게 판매를 하기에 혹시나 하고 구매했는데 던져본일은 없음.. ㅎㅎ;



보통 구명조끼의 주머니에 웜들과 쇼크리더겸 채비를 걸수 있게 카본 목줄에 도래를 묶어서 가지고 다닌다.

90% 지그헤드를 사용하고 나머지 프리리그를 사용한다. 다운샷은 2~3번 정도 해밨는데 없어서인지 걸어본적이 없다.

채비들은 던지다 보면 보통 0~3개 정도는 밑걸림으로 날린다.

동해는 서해에 비해 잘만 던지면 밑걸림이 거의 없는편이다^^

감다가 테트라쪽에서 대부분 걸리고 가끔 그물이나 밧줄같은것 때문에 날려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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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일

속초에서 도착하여 잠깐 낚시할까 했는데 식구들과 함께있어

그나마 안전한 속초항에 가보니 찌낚하는분들로 만땅이어서 포기하고

회를 사서 작은누나집에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며 하루밤 보냈다.


다음날 묵호로 가서 처가집에 짐을 내려놓은후 오후에 혼자 여객선터미널에 나가보았다.

30분 정도 낚시하는거 구경하다가 파도가 계속 높았기에 광어가 들어왔을거란 생각을 하고 루어를 하였다.

맞바람이 불었다.

몇번 던졌는데 한마리 턱~

꽤나 묵직한 감각 얼굴보고 잡으려고 하는데 털림.. ㅎㅎ;

옆에분이 도다리가 엄청 크다고 ㅡㅡ;

약 47~48 사이즈 될듯한데 아깝다.



이후 다시한번 한마리 후킹 감으면서 안전하게 올리려고 자리 이동하는중 삐끄덩..

살짝 넘어졌다 일어났는데 털림 ㅡㅡ;

새로 구입한 트윈파워 핸들에 살짝 기스까지.. 이뤤 @@~


아무래도 뜰채때문에 다 털리는거 같아 차에서 뜰채 가져와서 던지는중 다행히 마지막 한마리 건졌다. 약 41cm 정도 되는듯..

처가집에서 회로 냠냠



다음날 오후가 될때쯤 놓친 두마리를 찾으러 다시 나갔다.

좀더 쎈 맞바람이 불었고

외항 파도가 좀 죽었기에 입질이 별로 없을것 같은 예감이었다.



바람때문에 힘들게 루어를 던져본다.
비거리 때문에 메탈도 던져 보았지만 입질이 없어서 지그헤드로 바꿔서 던졌다.
입질은 중간에 한번 웜 끊어먹고 뜸하다가 나중에 한마리 올라온다.
43 정도 되는 사이즈
다행..
요놈도 처가집에서 회로 쌱쌱...

광어를 통해 손맛을 좀 본게 다행이었고 이후 명란, 창란젓갈을 사러 속초로 갔는데

명절을보내고 다들 바다에서 즐기려고 엄청나게 많은 차들로 붐볐다.

젓갈 구입후 낚시를 더하고 싶었지만 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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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4

청호동 신방파제에서 광어를 좀 쳐봤는데

날씨가 갑자기 추워져서 그런지 안나온다.

주꾸미 한마리만.. ㅡㅡ

올해 벌써 광어가 끝나면 안되는데..



이제는 추위가 방한에 신경써야 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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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1

속초항 날이 어두워지고 짬낚

지그헤드 검정색 미노우 루어로 첫타

38cm 광어

이후로 입질 한번 있고 꽝

빵이 좋아서 회가 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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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8

저번에도 주꾸미가 나오더니 이번에도 주꾸미가 올라탔다. 사이즈는 좀 큰편.

광어는 묵직한 입질이 있었는데 후킹후 힘들게 3바퀴 정도 감았는데 빠져 나갔다. 확인해보니 웜이 찢어짐.

이후 꽝..


온도가 점점 내려간다.

방한 준비를 잘해야한다 ~



출처: http://nemo.pe.kr/822 [나들이]

온도가 점점 내려간다.

방한 준비를 잘해야한다 ~



출처: http://nemo.pe.kr/822 [나들이]

온도가 점점 내려간다.

방한 준비를 잘해야한다 ~



출처: http://nemo.pe.kr/822 [나들이]

온도가 점점 내려간다.

방한 준비를 잘해야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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