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전 필름카메라 SLR부터 사용했던 1.4D 렌즈

지금 DSLR D600 바디와 사용하다 가끔 동작이 되지 않는것이 되풀이 된다

물론 포커싱도 좀 느리고 소음도 있어서 AF-S를 구매해야지 했는데 이제서야 했다

1.4G도 생각했지만 1.4까지 쓸일이 별로 없고 비싼 가격대다보니 1.8을 구매했다.

일단 간단하게 동작해보고 촬영해보니 마음에 팍 든다..^

휴대폰으로 촬영을 많이 하다보니 카메라 가지고 다닐 일도 별로 없지만

50mm는 기본이기에 항상 마운트되어져 있어야 좋다.^^

작년 11월에 D600 바디를 사용하면서 렌즈는 딸랑 하나를 사용하고 있었다.

D2X를 사용하면서 사용했던 렌즈도 D2X와 함께 방출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50mm 1.4 만 사용해서 화각이 좀 부족했고 D렌즈라 AF-s보다는 구동에 확연한 차이가 있다.

FX바디를 사용하기 때문에 35mm도 생각했었지만 28mm면 좀 더 걱정없이 광각와이드한 장면을 잡을수 있을거 같다..

렌즈 밝기가 1.8

뭐 이정도면 광각렌즈로서는 아주 밝은편..

실내나 날이 좀 어두워도 충분히 잘 사용할 수 있을거 같다..

아마도 50mm D렌즈가 천대받을듯.. ^

Wireless Mobile Adapter Utility 스마트폰 앱과 함께 WU-1b 와이파이 어뎁터로 촬영을..

카메라를 사용한다면 가끔 삼각대에 카메라를 고정시키고 함께 촬영하는 경우가 생긴다.

이때 보통 10초 셀프옵션을 사용하기도 하고 리모콘을 사용하기도 한다.

10초셀프를 사용하면 눈을 감거나 자세때문에 여러번 반복해서 왔다갔다 하면서 촬영해야하는 불편이 있고 리모콘을 사용한다면 움직이는 불편은 해소할 수 있다.

D600은 와이파이로 콘트롤 할수 있다는 장점이..

휴대폰 어플리케이션은 앱스토어에서 Wireless Mobile Adapter Utility를 찾아서 다운로드 하면 끝..

WU-1b는 카메라 스트랩에 장착해서 필요할때 연결하면 분실할 염려도 없다.

사용하려면 아무래도 삼각대는 필수겠지.. ^^

다행히 전부터 사용하던 멘프로토삼각대가 있어서..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은 사진촬영과 사진보기 두가지로 되어있고

옵션은 촬영한사진을 스마트폰으로 가져오기와 셀프타이머 옵션 동작이 있다.

카메라에 와이파이 장착후 스마트폰 설정에서 Wi-Fi 설정에서 니콘 WU-1b를 선택하면 된다.

아래사진과 같이 카메라와 같이 화상을 볼수있고 원하는 초점영역을 손가락으로 선택하면서 콘트롤도 가능하다.

와이파이 하나 장착으로 스마트한 카메라가 되어버렸다.

향후 어플기능들이 좀 더 업그레이드 된다면 더 좋아질듯..

D2X와 렌즈를 다 처분하고 올해 3월 이벤트로 받은 소니 NEX-5를 사용하고 있는데..

와이프가 말한다..

예전사진이 훨씬 좋다고..(당연한것인데^^)

고로 다시 DSLR로..

D3, D4 는 아주 좋지만 가볍고 촬영소자가 풀프레임은 D600 이 눈에 들어온다.

물론 D800도 있지만.. 취미정도에 D600 정도면 만족하게 사용해야겠지..

가끔 아내도 사용하고..

소니 NEX-5는 그냥 서브로 나두고 가끔 아이들도 사용하게..

조금 더 있다가 신청할까도 생각했는데 머리속에는 온통 카메라만...ㅜ

정품 216으로 결재(16G SD포함)했는데 쩐이 너무 나가.. ^

지금은 50mm 1.4 렌즈 하나 남아있는데..

맨프로토 삼각대도 처분안하기 다행이다.

렌즈가 부족한데 일단 50mm로 사용해 보다가 나중에 생각해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