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레베르그

알락텐트와 풋프린트가 도착했다..

작은사이즈이다.


이 텐트를 구입한 목적은 백패킹이 아닌 가벼운 여행이다..


캠핑을 시작할 때도 캠핑을 목적으로 다니는 것이 아니고 여행에 캠핑을 더하려고 했는데 장비는 계속 늘어나고 있었다.


2년의 캠핑생활..

무거운 장비들로 계속..

다섯식구다 보니 차는 꽉차고 아이들은 차에서 약간 불편함을 느끼고 해서 캠핑트레일러도 생각도 하게된다. @@~

배보다 배꼽이.. ^^


답은 줄이는것..

청년때 친구들과 다녔을때는 가볍게 다녔는데.. ^^


이렇게 작게 즐기려고 해도 많은 지출이 솔솔 생긴다..

가벼움에 튼튼함과 활용성은 거의 금액적으로 고가의 장비들이기에 돈이다..


이제 텐트는 웨더마스터 브리드돔3 300, 힐레베르그 알락, K2 익스페디션 3개가 되어지고..

타프는 웨더마스터 스퀘어타프2와 힐레베르그 10ul

침낭도 준우코지침낭 2개를 방출하고 몽벨 슈퍼스파이럴 #1으로 2개..


캠핑과 나들이, 간편하게 소화해 낼수 있는 구성으로 갈 생각이다.

가볍게 몇개 더 바꾸어야 하는데 아무래도 천천히 해야..





테스트겸 필드에서 한번 펼쳐보았는데 역시 마음에 듬.. 꼼꼼하게 잘 만들었다는 것을 바로 느낄수 있었다.

개방감이 상당히 좋고 텐트에 들어갈때나 나올때도 좀 편하다.. ^^

4월말 우리는 중도로 달려간다..

작년 4월 중순에 갔었던 중도.. 이곳은 두번째 나들이이다..

http://nemo.pe.kr/607


넓고 여유가 있는 장소

푸른 잔디가 많이 보인다..


이스턴텐트를 안가지고 다닐수 있는 날씨 돔텐트와 타프로 구성..

날씨도 따듯하고 여유가 있다..


하지만 토요일 저녁부터 일요일 오전까지..

정말로 많은 캠핑인구들이 몰린다..


한해사이에 이렇게 많이 변했나 생각할 정도의 캠핑인구들..

그래도 우리가 잡은 사이트는 주변에 좀 여유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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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작년 여름 많은 더위가 몰려왔을때 느즈막 여름에 야외에서 하루밤을 보내기로 하고 한탄강을 갔었다..

처음쳐본 타프와 힘겨루기를 하고..

더위에 지쳐 캠핑이 아니라 극기훈련이었던 곳..

더울때 강가는 안가겠다고 다짐한곳..

한탄강..


금요일 들어가서 이박을 할까하다가 갑자기 당일치기로 바꾸었다..

토요일 오전 일찍 들어가서 9시경 정리하고 집으로 와서 잠을.. 50분 거리다 보니..

(예약못한 분들은 위쪽으로 선착순자리가 있어 일찍오면 잡을수도 있다)


사진 뒤쪽에 보이는 조그만 타프..

우리는 타프만 치고 여유롭게 식사를 한후 공룡테마파크로 나들이..



공룡테마파크 가던중 놀이터에서 잠깐 아이들이 신나게 논다..



의진이도 참 즐거워 한다..


나도 그림자로 한컷 ~


공룡에 물린 의진이.. ^^


공룡알과함께 시은이..


알을 깨트리고 나오는 공룡..


함께..


시은이는 잠깐 그네도 타보고..


암벽등반 자세도 대충 취해본다..


우리는 다시 전곡리선사박물관에 들린다.. 경기도민은 티켓을 50%할인 해준다.

건물을 상당히 신경써서 만든거 같고 내부도 나름대로 깨끗하게 구성해 놓았다..


전곡리사람들.. 인간의 진화론에 틀을 마추어 구성된 홍보영화도 제작하여 간단하게 관람도 할수 있다..


박물관 탄생의 발견..

전곡리의 구석기시대의 주먹도끼가 발견되어서..

아래의 사진이 발견된 진짜 도끼인지는 모르겠다.. ^^


좀 더 발전된 문화의 석검과 동검도 보인다.. 다른 것도 여러가지 준비를 해놓아서 두루두루 살펴볼수 있지만 그다지 흥미거리는 보이지 않는다..^^

이렇게 박물관에서 나와 사이트에서 모닥불과 함께 닭다리와 닭날개, 고구마 등등 저녁과 음식들을 먹고..

어두워진 한탄강을 좀 더 즐기다가 8시를 넘겨 정리를 하고 집으로..


2박에서 당일치기로 변경된 일정이었지만 가까운 곳이다 보니 텐트와 취침거리를 줄이고 짐을 적게하여 잘 다녀온 한탄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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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6일 저녁에 도착하여 어둠에 불을 밝히고 텐트를 쳤다..

바람은 불고 텐트는 이스턴이라 가족들이 좀 잡아주면서..


가끔 한번씩 부는 바람은 먼지를 일으켜서 식사를 할때는 한번씩 더 신경써야 했던..


어제부터 바람이 좀 잔잔해지는 느낌이다..


홍천물골안은 강과함께 사이트가 길죽하게 자리잡고 있다..

날씨가 따듯해지면 강에 발담구고 놀면 좋을거 같은데 여름에는 더위에 좀 고생할 듯 하다..



개수대는 따듯한 물이 나와서 괜찮은데 화장실이 하나에 샤워할수 있는곳이 같이 오픈되어 있어 샤워를 하기에는 좀..

더운물은 안나오는거 같다..


웨마소 카페에서 간 단체 벙개라.. 텐트색이 전부 동일..



자갈(자연석)이 깔려있는 끝자리에 자리를 잡아서 모닥불을 좀 피우려 했는데 바람이 도와주지 않았다..^^

나만 이스턴.. (아.. 중간에 슈퍼팰리스가 하나 있었다)





저녁에는 간단하게 솥뚜껑 삼겹살 구이..^^


카페라떼를 만들어 먹을까 하다가가 짐들이 늘어나기에 집에서만 먹고 있고 캠장에서는 간단한 커피를..


바람만 아니었다면 좀 더 좋은 시간을 보내고 왔을텐테.. ^^

겨울에는 가족중에 추위를 무척 타는 어떤분이 있어서.. ^^

3월 10일 올해 첫캠핑은 가까운 중랑캠핑숲..

벌써 3번째 가는곳..


1회 http://nemo.pe.kr/594

2회 http://nemo.pe.kr/599


전기까지 포함하여 하루 28,000원

시설이 좋고 관리가 철저하기에 자리 구하기가 정말 힘든곳이다..

이번에는 못구했는데 이틀후에 예약후 계산안한 취소자리들 중에서 잘 잡았다..


우리는 여유있게 출발하여 사이트를 구축..


이번에 빠트리고 간것이 하나.. 중요한 침낭..

사이트 구축후 의찬이와 침낭가지러 다시 집에 갔다왔다..

의찬이는 과자를 조금 먹으면서 가다가 계속 취침..^^


의찬이는 밖에 나오면 좋은지.. 아내가 사진한방 ~



집에 갔다와서 아이들이 놀고 있는 놀이터를 나가본다..

역시 아이들에게는 인기가 최고..


그래도 산책겸 한바퀴 돌아 봐야지..


이제는 특별한 사진아니면 이벤트로 받은 NEX-5와 아이폰4s로.. 편하고 좋다..

D2X와 렌즈는 캠핑이나 나들이, 가벼운 여행에는 약간은 짐이 되는듯하다..


위의 사진은 NEX-5

아래는 아이폰4s




저녁이 되면서 식사 후 모닥불과 영화로 아이들은 즐긴다..


아이들은 잠이 안오는지 텐트에서도 한편 더..

저녁이 되면 영화라도 좀 보여줘야지 안그러면 아이들은 할일이 별로 없기에 .. ㅎ;


의찬이의 순간적인 표정이.. ^^

15일 2시에 다음달 캠핑은 인터넷으로 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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