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율곡과 부인 곡산노씨
부모 이원수와 신사임당의 합장묘가 있는곳
형과 아들등 가족들 14묘가 있다.

이율곡은 조선조 16세기 1536년(중종 31) 강릉 오죽헌에서 태어나서 파주 율곡리에서 성장하였다.
대동법 실시, 사창의 설치등 조선 후기 실학자들에게도 많은 영향을 미쳤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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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 비가온다는 소식에 그래도 포천에 있는 뷰식물원으로 나들이를 갔었다.
두개의 텐트를 사용했지만 좀 더 큰것으로 준비하는 것이 좋을거 같아 콜맨 라운드스크린 2룸으로 준비했다.
좀 더 인기있는 텐트는 모두 다 팔렸는지 구할수도 없었다.

텐트 사이즈가 크고 무게가 좀 나가지면 텐트를 치는데는 별 무리가 없었고..
밤새 비가왔지만 별탈없이 하루를 지낼수 있었다.
가능한 그라운드시트를 전체적으로 깔아주는것이 더 좋은거 같다.

뷰식물원은 관리는 잘되어있지는 않아도 나름 좋은 시간을 보내기에는 적당한 거 같다. 간단하게 주변 산책도 하고 앞에는 잔디가 있어서 아이들도 놀기에 좋다.

다음날 오전 다행히 비가 그쳐 철수에 도움이 됨.. ^^

이후 두번째 가본 자라섬(10/9)에서 한컷 ~
캐라반사이트가 없어서 오토자리에서 하루밤. 앞에서 전기 끌어서 사용^^
아침에 엄청난 안개로 좋은 날씨인데도 해가 안보였었다.

우리는 추위에 약한 가족이 있어 캠핑때는 전기가 있는 곳으로 가야한다.
아니면 난방에 대하여 투자와 많은 짐들이 늘어나니.. 지금도 왠만하면 간단하게 다닐려고 하는데 5식구라 짐이 좀 된다.
시간이 좀 더 흐르면 아이들도 크고 텐트 공간도 부족해지겠지..
나들이는 즐겁게 ~
생활하면서 여유를 가지고 여행을 즐길다는것은 참으로 좋은거 같다.
직장과 집생활에서 벗어나 여유를 가진다는것..

예전부터 여름에만 사용하지만 오래전 조금 싼티나는 프레임이 붙어있는 텐트를 가지고 다녔다..
바다에서만 사용했지만 참으로 활용이 좋았던 텐트이다.

이번 여름에는 주문진에 갔었는데 주문진해수욕장은 바다에 텐트를 칠수 없어서 만원을 주고 자리를 잡아 놀고 둘째날은 소돌해수욕장에서 갔는데 다행히 텐트 자유구역이 있어서 텐트를 치고 바다를 즐길수 있었다..

그러나..
바람이 조금.. 약간 강해지더니 우리 텐트만 정신을 못차린다.. ㅠ;;
결국 엉망이 되어버렸지만 놀기는 잘 놀았었다..

안되겠다는 마음으로 집으로 돌아온 후 새로운 텐트를 검색...
오.. K2 익스페디션.. 마음에 든다.. 바로 구입하고 보니 검색중에 캠핑생활에 대하여 많은 정보들이 보인다..
놀러가면 잘수도 있는데 나는 장비들이 아무것도 없다.. ^^
이것저것 둘러보다가 콜맨 장비를 몇개구입하고 시원한곳을 찾다가 한탄강에 놀러갔다..

8월 중순 무지하게 덥다..
처음 타프를 치는데 왜이리 안될까.. 땀만 삐질삐질 흐른다.. 계속 헤메다가 옆에 타프를 관찰하고 해결..
저녁은 바베큐로 잘먹고 커피때문에 버너를 사용하려고 하는데 안된다.. 다음날 새벽 펌프가 close되었다는것을 발견.. 손이 얼얼할 정도로 많이 노력했었는데.. ㅠ


다섯식구가 요 k2 텐트에서 자려니 조금 모자라 나는 차에서 잤는데.. 너무 더워서 새벽에 깨어나고 아내도 잘 못잤다고 하는데 아이들은 늦게까지 그냥 자는구나..
여름엔 강가가 시원한게 아니구나.. 산이나 계곡에 가야 시원한듯..

이후로 조금 장비가 늘어나는듯 하다..
텐트도 아예 큰걸로 할까 하다가 코오롱 타프텐트 조그만 걸로 하나 더 사고 몇가지 더 보충은 했다..
이왕이면 어느정도 좋은거 사야지 하는 마음에 돈이 쏠쏠하게 드는구나..
하지만 뭐든지 적당히 해야할거 같다..
캠핑을 위해서 움직이는것이 아니라 우리 생활의 여유와 즐거움을 위해서 캠핑이 조금 겸하는 것이니..
캠핑장비도 @@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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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숲은 생활권 녹지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서울의 동북부 지역 뚝섬(성동구 성수동 1가 685번지 일대)에 약 35만평(1,156,498m2)의 대규모로 조성된 자연친화적인 생태공원이다.
경마장이 이전된 80년대 초부터 체육공원으로 활용되고 있다가 시민들의 바램대로 대규모 생태숲으로 조성되었습니다. 서울숲은 지역의 특성에 맞추어 문화예술공원, 생태숲, 자연체험학습원, 습지생태원, 한강수변공원 등 크게 다섯 개의 구역으로 조성되었다.

주말마다 가족들의 필수 코스로 인기가 높은곳이다. 나들이겸 사진담기에도 좋다.

서울 숲 중앙에 위치하고 있는 문화예술공원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 소규모 공연을 펼칠 수 있는 뚝섬 가족마당, 방문자센터, 스케이트 파크, 숲속 놀이터, 물 놀이터 등으로 되어 있어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곳 중 하나다.

자연 생태 숲은 한강 및 중랑천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가장 큰 볼거리는 바로 동물농장. 꽃사슴, 고라니, 다마사슴 등 동물원에서나 볼 수 있었던 야생동물을 직접 눈앞에서 볼 수 있어 아이들에게 인기가 높다. 자연 체험 학습원은 곤충 식물원, 야생초 화원, 테마초 화원 등으로 조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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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뚝섬 문화예술공원 A-Zone
서울숲에서 숲과 사람과의 관계를 설정하여 조성한 문화예술공원에는 서울숲광장, 서울숲 방문자센터, 장식화단, 스케이트파크, 뚝섬가족마당, 야외무대, 숲속의 빈터, 숲속 놀이터, 사슴우리, 물놀이터, 수변휴계실, 수변쉼터, 숲속길, 운동장, 승마훈련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서울숲의 중심축으로서 주5일제 시행으로 인한 여가문화의 확산을 대비한 듯 기존의 미니골프장을 야외무대와 피크닉 장소로 활용 할 수 있게 조성된 공간이 특징이다.

서울 뚝섬 생태숲 B-Zone
서울 뚝섬 생태숲에는 시민의 숲, 생태통로, 보행가교, 바람의 언덕등으로 구성된 공간으로 주로 고라니, 사슴, 노루 등의 야생동물들의 삶의 터전으로 조성된 구역으로 넓은 호수와 풍부한 수림대를 형성하고 있는 서울숲에서 가장 자연과 근접한 환경을 간직한 공간이다. 생태숲을 가로질러 놓인 보행자 전용다리는 야생동물들이 뛰어노는 모습을 관찰하고 강변북로를 가로질러 한강수변공원으로 갈 수 있게하는 보행교 이다.

자연 체험학습원 C-Zone
자연학습체험원은 뚝섬 정수장 급속여과지 건물을 재활용한 시설인 곤충식물원이 말해 주듯이 주로 식물의 생태와 그 속에서 살아가는 곤충들에 대하여 학습 할 수 있는 공간이다. 곤충식물원에는 선인장과 꼿들을 비롯한 다양한 식물종과 세계 각지에서 살고있는 곤충표본들이 전시되어 있다. 식물원 옆에는 여과지의 시설물을 활용한 습지생물 재배 시설물도 있다.

습지생태원 D-Zone
습지생태원은 기존의 뚝섬배수지 시설물과 공간을 활용한 공간이다. 습지생물과 식물들을 가까이서 관찰할 수 있도록 목재 탐방로가 있다. 또한 습지생태원에는 습지를 좋아하는 각종 새들을 관찰 할 수 있는 조류관찰대도 설치되어 있다. 주변의 시설물로는 습지생태학습장, 환경놀이터, 야외자연교실, 습지초화원, 정수식물원이 있다.

한강수변공원 E-Zone
한강수변공원은 서울의 숲 생태숲을 가로지르는 보행자 다리를 건너면 만날 수 있다. 한강변의 둔치를 활용하여 자전거도와 벤치가 있고, 한강유람선을 탈 수 있는 선착장도 있다. 강 좌측으로 성수대교, 우측으로는 동호대교가 한강을 자로질로 지나가고, 강 건너편으로는 강남의 대단위 아파트 단지들이 펼쳐진 도시경관을 볼 수 있다. 기존에 한강둔치에 조성된 한강시민공원에 비하여 규모는 작지만 서울숲과 연계된 한강에 조성된 수변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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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차 공간

주차 가능 대수는 3백여 대 남짓. 공원 동편 끝부분에 마련되어 있는데, 주차요금은 10분당 3백원으로 싼 편이지만 주말에는 주차가 쉽지 않아 길가에 차를 주차시켜 놓고 들어가는 경우가 대부분. 주말에 방문을 원한다면 지하철이나 대중교통을 이용할 것.

♠ 간단한 먹을거리는 챙길 것

유일하게 운영되고 있는 식당은 단 한 곳. 좌석이 50석 정도로 적기 때문에 주말에는 자리 잡기가 쉽지 않다. 취사 행위는 금지되어 있지만 도시락이나 간단한 음식은 반입이 가능하다.

이용시간24시간 개방 - 꽃사슴과 고라니 등 동물이 방사된 생태숲지역은 안정기까지 07:00시부터 20:00까지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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