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갔을때 주방은 콜맨 컴포트키친테이블을 사용하였는데..
이것이 얼마안가서 짐이되어버린다.

덩치가 커서 수납에 자꾸 문제가 발생하는 것..
그래서 방출해 버렸다..

대신 구입한 것은 다용도스탠드(스테인레스 쿨러스탠드) 2개..
이것은 식기정리용 또는 다용도 선반 목적으로 쓰기로 하고 사용은 한번 해보았는데 대충 만족..

600x350 높이 240mm



올려놓을곳이 없어서 이번에는 테이블 위에 올렸는데 아무래도 따로 위치를 해야할거 같아 작은사이즈의 코오롱뱀부테이블을 구입했다.. 요 뱀부테이블위에 스탠드를 올려놓으면 딱일거 같음..
다리쪽에는 전에 키친테이블에 사용했던 NOS 드라이쉘프(700x300, 높이 250mm)를 걸어서 잡다한 것을 담아두면 될거 같다..
이래서 컴포트키친테이블을 중고로 팔은것보다 조금 더 지출되어버린.. ㅎ;

중량: 약 3.5kg (내하중 30kg)
사이즈: 펼쳤을때-750X455X645(H)mm
접었을때-455X75X370(H)mm


생각같아서는 IGT로 팍 가고 싶지만 짐의 크기와 조립, 조화 등등.. 신경이 더 쓰일거 같아서..
자꾸 바뀌면 안되는데..

추가 -------------------------------

뱀부테이블이 품절되어 방향전환..
쿨러스탠드 이용

콜맨것 주문했었는데 없는지 발송이 안되 취소하고 레저맨 쿨러스탠드 하나 추가하였고 스테인레스 다용도스탠드도 하나 추가..
콜맨 버너스탠드도 하나 추가하여 주방은 일단 사진처럼 마무리 하였다..
자그만 것들을 만지작 거려야 하지만 컴포트키친테이블보다 접어서 이동시에 부피가 많이 줄어든 느낌이고 보기에도 나름 깔끔한면도 있다..
캠핑하는 느낌이 좀 더 살아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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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함께 즐거운시간을..

이번 2월 계획은 도요타시승과 간만에 에버랜드 놀이를 함께하는 시간으로 되어졌다.
용인에서 가까운 용인자연휴양림을 얻으려고 했으나 일찍 등록해도 추첨식이라 떨어졌는데 이틀전 취소된것을 우연히 잡을수 있어 다행이었다..^^

자동차로는 현재 쏘렌토R을 이용하는데 여행을 하면서 좀 더 편안하고 안락한 차에 관심이 많은데 이용할수 있는 기회가 생긴것도 행운인거 같다.

금요일 강남도요타로 가서 도요타시에나의 설명을 듣고 차를 가지고 집으로 와서..
토요일 아침일찍 에버랜드로 출발..
도요타시에나는 외부적으로 큰 덩치에 비하여 넓은 시야로 운전이 편하였고 크기에 비하여 6단 자동 변속기와 함께 부드러운 핸들링과 가속에도 무리가 없었다.
아이들은 차가 넓고 2열도 독립된 좌석으로 되어있어 편안한듯 무척 좋아한다..^^


용인 에버랜드에 일찍 도착하여 티켓교환을 한 후 조금 기다렸다가 입장.
날씨는 아직 좀 쌀쌀했지만 사파리를 먼저 본 후 여러가지 놀이기구를..^^

다니면서 대만사람들인지 중국어도 많이 들리고..

리프트도 타보고 걸어다니면서..

계속 어떤 기구를 탈까 논의 후 선택.. 우리는 계속 놀이를 즐겼다..
바이킹 타임에서 시은이(전에는 잘 탔는데)는 바로 앞 중학생인지 토를해서 좀 무서웠는지 포기..나와 의진이만..

관객과 함께하는 놀이시간도 보이고..

아프리카체험관도 들려서 많은 곤충과 새.. 동물들도 구경하고 느껴본다..^^

이렇게 여러시간동안 즐거운 놀이를 보내고 우리는 용인자연휴양림으로 향한다..
차에서 한컷~
부드럽고 다이나믹하게 보이는 디자인..

우리는 잠시 먹거리를 위하여 마트에 들렸다가 용인자연휴양림으로 향한다..
역시 휴양림에도 잘 어울리는 도요타시에나..


떠날때는 짐을 별로 챙기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5식구라..
시에나는 그런 걱정을 떨쳐버리는 공간..
적은 짐이 아닌데 쏙 다 들어간다 ~
3열 시트를 접는다면 엄청난 적재공간이 펼쳐진다.. 와우 ~



운전석 사물함도 무지하게 넓고 다양하게 구석구석 많이 있어 여러가지 수납문제는 고민하지 않아도 된다..


2열 공간은 다리를 받치는 풋 데스크를 이용 편하게 쉴 수 있고 슬라이딩이 되기에 650㎜가 앞뒤로 움직여 편안함을 더해준다..


운전석, 조수석, 리어를 독립적으로 콘트롤 가능한 온도조절과 핸들에서 여러가지 콘트롤을 편하게 할수 있다.


원터치 자동으로 콘트롤 되는 파워 슬라이딩과 리어도어..
아이들과 함께해도 안전한 공간이 만들어 진다..


운전석과 2열에서 같이 콘트롤 가능한 2개의 썬루프.. 개방감이 참 좋은거 같다..


도요타시에나 홈페이지 참조 www.toyota-sienna.co.kr

사이즈가 크지만 잠깐 느껴본 도요타시에나는 편의성, 공간성, 스타일, 안전성, 주행성등 모든부분에 좋은 점수를 주고 싶은 차인듯 하다..
차를 반납하고 쏘렌토R에 짐을 옮기니 갑자기 무지 좁아보인다.. ㅎ
도요타시에나에서는 좀 떨어져서 이야기 하면서 주행했는데.. 작은차는 아닌데 쏘R은 식구들도 바로 옆, 뒤에있고..  ^^

아무튼 좋은차와 좋은공간 좋은시간을 가질수 있어 너무 좋았던 짧은 여행이었다..
가지고 싶은 마음이 주욱~ 밀려온다 ~
겨울 캠핑..

겨울나름대로의 낭만이 가지면서 캠핑을 가는 사람들도 꾸준히 늘고있는것 같다..
이렇게 날씨가 추운데도 캠핑장 반이상의 사이트들이 차는것을 보면..
집에서도 추우면 밖에 나가기 싫은데..^^

여름도 물놀이하다 보면 위험한 경우가 생기지만 겨울에도 간혹 캠핑장에서 목숨을 잃는 경우도 발생한다..
난방을 하면서 환기구를 마련 안하고 취침하기 때문이다..
난방기구 사용은 정말 조심해야 할거 같다..

캠핑을 다니면서 짐이 늘어나다보니 반은 차에 있고 반은 집에 들여놓았는데 현재는 90%의 짐이 집안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
11월 2째주를 마지막으로 올해 캠핑을 마무리 되었는데..
혹시나 해서 11월 말과 12월 캠핑장을 예약했었지만.. 모두 취소..

아이들도 방학이 시작되고 며칠간 영하의 날씨가 계속해서 이어지는것을 보니 이번 겨울도 추위가 만만치 않을거 같기도 하다..



내년 4월은 되야 캠핑여행이 다시 시작되는데.. 아직 많이 기다려야 하는구나.. ^^

올해는 한달에 2~3회 정도 했는데..
내년에는 한달에 1~2번 정도 약간 축소할 예정이다.. 풍경이 좋은 곳을 잘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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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천 희리산해송휴양림

집에서 거리가 좀 되기에 이번에도 새벽에 일어나 준비하여 출발한다.
첫번째 도착지는 신성리 갈대밭..

고속도로가 생각보다 새벽에 많은 차들이 움직이지만 막히거나 하지는 않았다.
아침에 도착하여 한바퀴 둘러본다.

사진으로 볼때는 좀 멋진곳일거라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는 조금 못한 환경..
그래도 나름 운치는 있다.



가족들 사진도 담고 한바퀴 휘익 돌아본다.


아침일찍이라 약간은 조용했지만 사람들이 조금씩 보이기 시작..
철새가 좀 있을까 기대했는데 눈에 안보이는구나..


우리는 서천특화시장에 들려서 조개를 좀 구입하여 희리산으로 들어갔다.(조개가 싱싱하고 맛있었던..)
그래도 좀 이른시간이었지만 우리자리에 전날 사이트가 없어서 일찌기 구축하였다.


희리산해송의 사이트는 몇개 안되면서 환경이 매우 깨끗하여 그냥 캠핑하기에 아주 좋은 장소인듯 하다..
거리상 좀 가까운 곳에 있다면 가볍게 추천할 수 있는 장소..
주변에 그리 볼거리도 없고 산쪽으로 조금 산책 정도..
거리가 멀다면 비추..^^


집사람은 감기몸살때문에 막둥이와 함께 텐트에서 쉬고..
의진이, 시은이와 함께 주변 돌아본다..


야영장..


편하게 쉴수있는 휴향 통나무집..


전기가 가능한 몽골텐트.. 사이즈는 약간 작은듯..


산 정상도 그리 높지않고 1시간정도면 간다고 하는데 올라가봐도 별로 볼것이 없을거 같아서 그냥 내려왔다..^^

캠핑장에 돌아와서 해가 넘어가면서 모닥불을 피우는데 관리요원이 다니면서 "요것만 하시고 더 하시면 안됩니다~"
차콜도 넣어서 고기불을 만들고 준비한 소고기와 삼겹살.. 시장에서 산 조개도 함께 구우면서 저녁을 보내고..


이후 아이들은 영화보고, 몇개 남은 장작 태워버린다..
집사람이 몸이 계속 안좋아서 신나는 캠핑은 아니었지만..

집으로 올때 고속도로가 차들로 꽉꽉.. ㅠ
예상보다 오랜시간을 운전했다..
예전에 몽산포, 청포대에 갔을때는 도로가 괜찮았었는데..

다음엔 좀 좋아지겠지..

10/22

연인산은 작년 9월에 가보았던 곳이었는데 9월 많은 비로 우리는 캠핑장에서만 보내고 왔었다..

연인산은 관리가 깨끗하게 잘 되어있어 캠퍼들에게 좋은 이미지를 주는곳..

따듯한 샤워를 할수 있고 개수대에도 가스시설이 되어 있어 음식도 할수있다.

얼마전부터는 캠핑사이트 모두 전기공급이 되어 더욱 쾌적한 환경을 제공한다.

이번 연인산은 가을단풍계절에 예약을 했었는데 올해 단풍이 늦어 단풍을 즐기기에는 좋은 시기였다.

가을단풍이 펼쳐진도로를 지나 연인산 오토캠핑장에 도착해서 확인후 연인산으로 올라가 보았다. 물론 정상까지는 아니어도 가을산을 느낄꼄..


좁은 길을 지나 주차장에 도착..
연인산은 처음 등산길부터 가파른 등산로가 시작되었다.

산길 숲속 곳곳에 단풍이 보인다..
나무지팡이 하나씩 들고 올라가 본다..


곧게 자란난 나무들 사이를 지나서..

아름다운 가을을 품어내는 곳도 나오고..
각종 산악단체 표시도 보인다..

숲사이로 보이는 빨갛게 물든 단풍들..
조금 더 올라가 보고 산을 내려온다..
다들 콘디션이 안좋은가 보다..^^

우리는 캠핑장으로 와서 사이트를 구축한다..
주변도 산들이 이쁘게 색을 물들이고 가을색을 더욱 발산..

동쪽과 남쪽 지방은 비가 왔다는데 이곳은 날씨가 좋아서 다행이었고 캠핑사이트가 이스턴을 구축하기에는 좀 작아서 두개를 예약했었다.

데크를 안으로 놓고 세팅을 했는데 그리 깔끔하지는 않아도 나름 지내기에는 괜찮았다..
아직까지는 따듯한 기온이라 아이들과 배드민턴도 좀 하면서 낮에는 밖에서 지내고 저녁엔 텐트안 데크위에 태서77을 놓고..
밤이 되면서 하늘엔 별도 좀 보였는데 사진엔 안보이는구나..

가족과 함께 즐기는 가을단풍나들이와 숲속에서의 하루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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