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0503

연휴라 간만에 우리식구들 함께 나들이를 떠나본다

대관령휴양림 2박으로 잡고

청송 주왕상 상의야영장을 1박으로 계획했다.


3일 새벽에 일어나 날이 밝아올 무렵 강원도 강릉 오대산 소금강으로 출발..

다행히도 차들은 많았지만 교통은 무난하게 소금강까지..


약간 배는 고프지만 아이들이 이른시간에 힘들지 않도록 구룡폭포까지 산책한다

좋은 공기로 인해 정신은 맑아지고..^^


열심히 손잡고 걷는 첫째와 세째..^^

어디서든 막내를 잘 챙겨준다..




아내와 둘째 이쁜딸




여기가 식당암인듯..



올라오다보니 어느새 구룡폭포..

막내는 즐거워..^



다시 천천히 내려와 촐촐한 배를 채운다..

산채비빔밥..

양이 좀 작다..^



배를 채운뒤 대관령휴양림으로 가기전 주문진항에 회를..

바다에 오면 꼭 챙기는 먹거리..

아이들이 더 좋아한다..



회가 푸짐했는데 먹다보니 좀 모자란듯..



동쪽으로는 전날 바람이 많이 불었는데..

이날은 가끔씩 바람의 기운은 있었지만 괜찮았다.



데크 오른쪽에서부터 201~204



204번 왼쪽편으로 데크 205번 뒤에서부터..



제일 앞쪽으로 주욱 나와서 데크 212번부터



212번쪽에서 위로 바라본 야영장



데크 216번이후..



주차장, 204번쪽에서 들어보면서 왼쪽으로 바라본 데크들..

앞쪽이 211번

몽벨텐트 217번부터..



들어오면서 오른쪽으로 220번 뒤가 219번, 타프데크가 221번, 왼쪽이 222..



226번 뒤쪽으로 223번부터..

여기부터는 짐 이동거리가 조금 걸림..



228번 시작..



대관령에서 계획은 2박이었는데 하룻밤만 보내고 경포대 산책..




동해시에서 아이들 좋아하는 파스타리오에서 식사를 푸짐하게 한 후 처가집에서 하룻밤 보내고 새벽에 청송 주왕산으로 향한다..

청송마을에서 장을 보고 입구쪽에서 아침식사후 상의야영장으로..



주차만 시켜놓고 주왕산 구경..

날씨도 좋고 풍경도 좋다.



주왕암



주왕굴..

굴은 아니고 좀 파져있는곳..



용추폭포로 가는중..

잠깐 찰칵..



용추폭포를 지나서 용현폭포..



폭포가 이쁘다..


이중으로 연결된 폭포..



내려오는길 다시 용추폭포..

왼쪽방향으로 폭포가 있다.


멋진곳..


상의야영장으로..

열심히 사이트를 구축..



바람이 좀 불었는데 구축후에는 다행히..^^



슬슬 먹거리 준비를 한다..



어느새 밤이 다가오고..



여기서 또 하루밤을 청한 후 일찍 정리하여 집으로 ㄱㄱ


920km를 달렸지만 우리 모두 3박4일 즐거운 시간이었다..^^

중미산휴양림 데크를 예약해서 오랜만에 휴양림을 가게되었다

지난주에도 유명산과 축령산을 예약했었는데 일정때문에 취소하고..


데크 3개 304, 306, 307 중에 나는 307번

지인들은 304, 306에서 하루밤 힐링을..


이제 휴양림은 나무에 봄기운이 서서히 물들고 있어 아직은 녹색으로 변하려면 좀 더 있어야 할거 같다..

그래도 좋은 공기와 하루밤 한다는것은 너무 좋은일..

근처에 산음휴양림이 있는데 산음이 중미산보다는 좀 더 좋은듯하다..^


일찍 도착하여 사이트를 간단하게 정리했다.

간만에 가다보니 짐이 좀 많이 챙겼나보다. ^^





307번 나의 힐레베르그의 텐트와 타프는 자세가 잘 나오는듯 하다..

3야영장은 파쇄석으로 잘 다듬어져 있지만 사람들이 지나다닐때 파쇄석소리가 신경이쓰이기에 이 데크를 잡았다.

나름 독립적이고 중미산휴양림에서는 제일 좋은 장소인듯하다..

그뒤로 308번



301~304번까지의 데크들..

개수대와 화장실이 함께 있다.

올해 데크들을 여유있게 다시 정리한거 같다.



305, 306 데크

공간 여유가 있는곳..



3야영장 위쪽으로 족구장이 있어 한판 게임해도 좋겠다.



왼쪽부터 306, 307, 308 데크



305. 306, 307 데크



301에서 306 데크들



3야영장 아래쪽 2야영장이 있다.



서서히 어둠이 오고있다.



더욱..



전기는 없기에 자가 발전해야..

충전용 랜턴 L-CORE..

콜맨 루미에르와 코베아 프리미엄 티탄랜턴은 계속 안쓰고 있는데 언젠가..



텐트들은 이쁜 색을 발산하고..



지인들과 낮에도 같이 많이 먹었는데..

다시 또 오뎅탕도 먹고..



닭다리도 먹고..

내가 가져간 소고기등심은 그냥 가지고 와야했다..

공기좋은 휴양림에서 좋은 하루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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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 다시가본 노을공원캠핑장


10월초의 가을날씨 구름이 없어서 더욱 날이 따갑게 느껴진다

집에서 일찍 출발하였는데 도착할무렵 도로에 차들이 많아서 조금 시간이 더 걸렸지만 12시전에 도착했다

3번째 찾은 노을공원이다.


맹꽁이차를 타고 올라가니 아직은 푸른 잔디가 많이 남아있다..^


1번째 E구역

(http://nemo.pe.kr/685)


2번째 D구역

(http://nemo.pe.kr/692)


이번에는 A구역이다..

큰아들이 10월 2째주에 시험이 있고 금요일 학교에 나가기에  2박을 잡았었는데 일박만 하기로 한다

물론 큰아들은 공부하고 스스로 학교가기로..^


4명으로 가기에 우린 날로4와 20xp를 가지고 가기로 했다.


역시 도착하니 확트인 잔디와 좋은공기가 반겨준다..




바람도 가끔 불고..


타프아래에서 있기에 딱 좋은 날씨..



아이들은 배드민턴을 즐기고 나도 조금..


막내가 나이에 비해 잘하긴 했으나 실력이 많이 늘었다..^



햇빛이 따가워서 돌아다니는것도 귀찮고 그냥 사이트 주변만 맴돈다.. ㅎ


저녁이 올무렵 차콜과 장작으로 식사를 하고..



차한잔 하면서 옥수수와 밤도 구워본다..



낮에는 반팔로 적당히 날씨가 좋았는데 아무래도 저녁은 살짝 온도가 내려간다..

가벼운 옷하나 더 입으면 괜찮을 정도이다.


노을캠핑장은 화장실과 샤워실은 시설이 좋고 깨끗하게 관리되어서 좋다.

시간이 늦어 온수시간이 끝나버려 찬물로 샤워도 하고.. ^

이렇게 하루밤을 노을에서..


추석연휴 동해시에 갔다가..

속초를 거쳐서..

구룡령을 오래간만에 지나오면서 삼봉휴양림을 들렸다.


간만에 긴 연휴이기에 2박을 예약했었다.

204번과 함께 203번도 2박을 잡았었는데..

검색을 해보니 약간 사이트 주면이 여유가 있을거 같아 203을 취소하고 204번 하나만..


구불구불 구룡령을 지나서..

삼봉에 도착하니 1시정도..

비교적 주차장에서 짧은 거리라..

식구들과 함께 여유있게 짐을 풀고..


역시 깨끗하고 맑은 공기가 풍부하고 싱그러운 자연이 앞에 펼쳐져 있다.



속초에서 준비한 회와 닭강정으로 점심을..



아직 더위가 머물러 있는데 낙엽이 떨어지고 있다.



타프에도 계속 낙엽이..

이번에 구입한 코베아 엘코어를 타프에 걸쳐서 2박 사용했는데 괜찮은듯 하다.

휴양림에서의 밝기는 1/3정도만 사용해도 충분한거 같다..



바로앞 깨끗한 계곡에서 아이들은 물수제비놀이를 계속 즐기고 있다..



작은 물고기들도 잡고..


저녁에는 약간 서늘한 기운이 있지만 긴팔정도면 충분했고 텐트에서의 잠도 침낭을 걸치고 잘정도의 온도..




간만에 휴양림에서 사이트를 담아보았는데 2야영장만 찍어보았다.


다리를 넘어오면서 약간 오른쪽으로 201, 202


 

그리고 203번

왼쪽으로 204번부터 시작한다.



우리가 머문 204번 사이트

이제는 명당이 아니라는 검색을 하고 갔는데..

그래도 좋은 위치와 여유있는 공간이 좋았었다.

우리는 왼쪽으로 타프공간을 가졌지만 오른쪽으로도 넓은 공간과 계곡쪽으로도 작은 공간이 있다.



205번



206번 왼쪽으로는 넓은 공간이 있어 나름 괜찮은듯..


오른쪽으로도 작은 공간..



207, 208



208, 209, 210, 211



210, 211, 212



계곡쪽 208, 211



213, 오른쬭 멀리보이는 217



213, 계곡쪽으로 214, 215, 216 그리고 217


201번쪽에서 아래로 조금 가면

218번부터 237번까지 있다

이쪽구역은 다른 다리를 이용하면되고 주차장에서 거리가 조금 더 되는듯..


오른쪽이 계곡

안쪽으로 218, 219




219, 222, 224



224번 뒤로 225


계곡쪽으로 220, 221



225, 227. 228



226, 228. 229

229번 뒤로 230, 231, 232 이 있다



233, 234, 235



235, 236, 237


계곡이 좋은 집다리골휴양림

(http://nemo.pe.kr/708)

이번이 3번째..

원래는 금요일로 잡았었는데 교환해서 토요일 당일로 가기로 최종결정..
일단 당일로 갔다오기로 하여 취침용 캠핑용품이 빠지니 짐이 많이 줄어들었다..^

아이들과 함께 1~2박을 하려면 취침용 짐과 주변준비물만해도 만만치가 않다..

약간 가볍게 계곡을 즐기기로 하고 휴양림을 떠나본다..


12시전 도착..

아이들은 도착하자마자 시원한 계곡으로..

나는 10번 사이트에서 대충 정리를 하고 계곡으로 나가본다..

너무 깨끗하고 시원한 계곡물..^



50mm를 안가지고 갔더니 가까운데도 멀게 느껴진다..

아내도 이번에는 재대로 물놀이를 즐긴다..^



사이트 앞 바로 계곡이 흐르고 물놀이장이 있어 넘 좋다..



잠깐 놀다보니 꼬로록 ~

함께 고기를 구워서 점심을..



그리고 다시 이어지는 시원한 놀이들.. ^



튜브와함께 재미있게 놀기도 하고..



우리는 무조건 즐기는 시간으로 가득 채워버렸다..^


8월말 토요일도 집다리골 2자리가 있었지만 지인들에게 넘기고 자동차 정기검사를 하기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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