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6일


이번 용화산휴양림은 3번째였다.

이번에는 식구모두..

이전에 간 두번은 부부만 갔었는데..



12년 9월

http://nemo.pe.kr/686


13년 6월

http://nemo.pe.kr/710


이렇게 식구들이 가면 짐이 많은건 당연하고 할일도 많고 시간도 잘간다..^^




휴양림은 적당히 시원해서 좋다.

잠자리 온도도 좋고..

전기가 되면 전기요를 가져가지만 잘때는 끄고 잔다..


2박 예약이었지만 1박만 하고 강원대학교 캠퍼스를 돌아보고


강원대 후문에 있는 단골집 부흥닭갈비에 들러서 점심을..



너무 잘먹는 아이들..

캠핑을 가족 모두 가는것이 이제는 가끔이 되어버렸다.. ^^

140503

연휴라 간만에 우리식구들 함께 나들이를 떠나본다

대관령휴양림 2박으로 잡고

청송 주왕상 상의야영장을 1박으로 계획했다.


3일 새벽에 일어나 날이 밝아올 무렵 강원도 강릉 오대산 소금강으로 출발..

다행히도 차들은 많았지만 교통은 무난하게 소금강까지..


약간 배는 고프지만 아이들이 이른시간에 힘들지 않도록 구룡폭포까지 산책한다

좋은 공기로 인해 정신은 맑아지고..^^


열심히 손잡고 걷는 첫째와 세째..^^

어디서든 막내를 잘 챙겨준다..




아내와 둘째 이쁜딸




여기가 식당암인듯..



올라오다보니 어느새 구룡폭포..

막내는 즐거워..^



다시 천천히 내려와 촐촐한 배를 채운다..

산채비빔밥..

양이 좀 작다..^



배를 채운뒤 대관령휴양림으로 가기전 주문진항에 회를..

바다에 오면 꼭 챙기는 먹거리..

아이들이 더 좋아한다..



회가 푸짐했는데 먹다보니 좀 모자란듯..



동쪽으로는 전날 바람이 많이 불었는데..

이날은 가끔씩 바람의 기운은 있었지만 괜찮았다.



데크 오른쪽에서부터 201~204



204번 왼쪽편으로 데크 205번 뒤에서부터..



제일 앞쪽으로 주욱 나와서 데크 212번부터



212번쪽에서 위로 바라본 야영장



데크 216번이후..



주차장, 204번쪽에서 들어보면서 왼쪽으로 바라본 데크들..

앞쪽이 211번

몽벨텐트 217번부터..



들어오면서 오른쪽으로 220번 뒤가 219번, 타프데크가 221번, 왼쪽이 222..



226번 뒤쪽으로 223번부터..

여기부터는 짐 이동거리가 조금 걸림..



228번 시작..



대관령에서 계획은 2박이었는데 하룻밤만 보내고 경포대 산책..




동해시에서 아이들 좋아하는 파스타리오에서 식사를 푸짐하게 한 후 처가집에서 하룻밤 보내고 새벽에 청송 주왕산으로 향한다..

청송마을에서 장을 보고 입구쪽에서 아침식사후 상의야영장으로..



주차만 시켜놓고 주왕산 구경..

날씨도 좋고 풍경도 좋다.



주왕암



주왕굴..

굴은 아니고 좀 파져있는곳..



용추폭포로 가는중..

잠깐 찰칵..



용추폭포를 지나서 용현폭포..



폭포가 이쁘다..


이중으로 연결된 폭포..



내려오는길 다시 용추폭포..

왼쪽방향으로 폭포가 있다.


멋진곳..


상의야영장으로..

열심히 사이트를 구축..



바람이 좀 불었는데 구축후에는 다행히..^^



슬슬 먹거리 준비를 한다..



어느새 밤이 다가오고..



여기서 또 하루밤을 청한 후 일찍 정리하여 집으로 ㄱㄱ


920km를 달렸지만 우리 모두 3박4일 즐거운 시간이었다..^^

중미산휴양림 데크를 예약해서 오랜만에 휴양림을 가게되었다

지난주에도 유명산과 축령산을 예약했었는데 일정때문에 취소하고..


데크 3개 304, 306, 307 중에 나는 307번

지인들은 304, 306에서 하루밤 힐링을..


이제 휴양림은 나무에 봄기운이 서서히 물들고 있어 아직은 녹색으로 변하려면 좀 더 있어야 할거 같다..

그래도 좋은 공기와 하루밤 한다는것은 너무 좋은일..

근처에 산음휴양림이 있는데 산음이 중미산보다는 좀 더 좋은듯하다..^


일찍 도착하여 사이트를 간단하게 정리했다.

간만에 가다보니 짐이 좀 많이 챙겼나보다. ^^





307번 나의 힐레베르그의 텐트와 타프는 자세가 잘 나오는듯 하다..

3야영장은 파쇄석으로 잘 다듬어져 있지만 사람들이 지나다닐때 파쇄석소리가 신경이쓰이기에 이 데크를 잡았다.

나름 독립적이고 중미산휴양림에서는 제일 좋은 장소인듯하다..

그뒤로 308번



301~304번까지의 데크들..

개수대와 화장실이 함께 있다.

올해 데크들을 여유있게 다시 정리한거 같다.



305, 306 데크

공간 여유가 있는곳..



3야영장 위쪽으로 족구장이 있어 한판 게임해도 좋겠다.



왼쪽부터 306, 307, 308 데크



305. 306, 307 데크



301에서 306 데크들



3야영장 아래쪽 2야영장이 있다.



서서히 어둠이 오고있다.



더욱..



전기는 없기에 자가 발전해야..

충전용 랜턴 L-CORE..

콜맨 루미에르와 코베아 프리미엄 티탄랜턴은 계속 안쓰고 있는데 언젠가..



텐트들은 이쁜 색을 발산하고..



지인들과 낮에도 같이 많이 먹었는데..

다시 또 오뎅탕도 먹고..



닭다리도 먹고..

내가 가져간 소고기등심은 그냥 가지고 와야했다..

공기좋은 휴양림에서 좋은 하루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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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 다시가본 노을공원캠핑장


10월초의 가을날씨 구름이 없어서 더욱 날이 따갑게 느껴진다

집에서 일찍 출발하였는데 도착할무렵 도로에 차들이 많아서 조금 시간이 더 걸렸지만 12시전에 도착했다

3번째 찾은 노을공원이다.


맹꽁이차를 타고 올라가니 아직은 푸른 잔디가 많이 남아있다..^


1번째 E구역

(http://nemo.pe.kr/685)


2번째 D구역

(http://nemo.pe.kr/692)


이번에는 A구역이다..

큰아들이 10월 2째주에 시험이 있고 금요일 학교에 나가기에  2박을 잡았었는데 일박만 하기로 한다

물론 큰아들은 공부하고 스스로 학교가기로..^


4명으로 가기에 우린 날로4와 20xp를 가지고 가기로 했다.


역시 도착하니 확트인 잔디와 좋은공기가 반겨준다..




바람도 가끔 불고..


타프아래에서 있기에 딱 좋은 날씨..



아이들은 배드민턴을 즐기고 나도 조금..


막내가 나이에 비해 잘하긴 했으나 실력이 많이 늘었다..^



햇빛이 따가워서 돌아다니는것도 귀찮고 그냥 사이트 주변만 맴돈다.. ㅎ


저녁이 올무렵 차콜과 장작으로 식사를 하고..



차한잔 하면서 옥수수와 밤도 구워본다..



낮에는 반팔로 적당히 날씨가 좋았는데 아무래도 저녁은 살짝 온도가 내려간다..

가벼운 옷하나 더 입으면 괜찮을 정도이다.


노을캠핑장은 화장실과 샤워실은 시설이 좋고 깨끗하게 관리되어서 좋다.

시간이 늦어 온수시간이 끝나버려 찬물로 샤워도 하고.. ^

이렇게 하루밤을 노을에서..



예상했던 여름휴가일정에 변경이 생기면서 다시 자리를 구하느라고 나름 힘이 좀 들었지만..


휴가전 7월 25 일 2박으로 전과 마찬가지로 송지호오토캠핑장으로 물놀이들 떠난다.

자리는 1구역 24번..


가족 모두 회를 잘 먹기에..

바닷가에서는 지나칠수 없는 먹거리..

우리는 캠핑장으로 들어가기전 근처 가진항에서 회를 조금 구입해 본다..




간만에 맛보는 싱싱한 자연산 회.. ^^



아이들도 먹기 바쁘다.. ^



사이트 위치가 좋아서 바다를 보며 먹거리들 즐긴다..



의진이도 회킬러.. ㅎㅎ;



계속적인 장마로 인해 날씨가 안좋았었는데 이때 마침 괜찮은 날씨..



의찬이 출격준비 완료..



잘 놀다와라..



시은이도 뒤따라서 나간다..


이후 나도 바다에 몸을 조금 담가보았다..

바람이 많이불어 약간 불안했지만 무사히 하루밤을 넘기고..


둘째날..

속초중앙시장에서 만석닭강정을 사고..

다시 가진항에서 회를 좀 더 준비해서 맛있는 시간을 가져본다..

매운탕도 맛있게 해먹고.. 굿 ~



날은어두워지고..





다음날..

우리는 며칠후 휴가때 다시 오기로 하고 마무리..


31일..

휴가기간이라 다시 송지호로 2박을 떠났다.

9번사이트에서 2박..

중앙시장에서 만석닭강정을 사서 캠핑장으로 들어갔다..

도착한날은 날씨는 괜찮았는데 전날 바람이 많이 불었다고 한다..




시간이 늦어지니 날이 꾸물꾸물하면서 가끔 자주 비가 내린다..

날씨도 후덥지근하니 사진 찍는것도 귀찮아진다.. ㅎ






이틑날

시은이는 물놀이 하다가 약간 쎈 파도로 인하여 안경 잃어버리고..

이때는 파도가 좀 있어서 놀기에는 좋았는데 안경 찾느라.. ㅠㅠ;


오후 작은누나의 방문 ^^

회를 많이 준비해서 왔기에 옆사이트 회 한접시 주고..

우리는 또 회를 즐긴다...

먹는것이 남는것.. ^


비는 계속 내렸지만 철수할대 다행히 잠깐 비가 그쳐서 도움을 주었다.

이박을 마무리 하고 동해시 처가집으로 가서 푸욱 쉬기로 한다..

다시 닭강정 2개를 사서 동해로 출발..

다음날 장인장모님과 함께 능나도회냉면집에서 푸짐하게 먹고..

역시 맛있다는 ~


이렇게 일요일 아침 집으로 ㄱㄱ..

먹는 휴가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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