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화산휴양림은 두번째이다.

전에는 오토캠핑장(http://nemo.pe.kr/686)에서 보냈었는데 이번에는 308번 데크에서..


휴양림 날씨는 시원한 바람이 살랑살랑불어서 휴식하기에는 좋은 시간이었다.


이번에는 아내와 둘이서 갔었기에 짐도 별로없고..^^


그늘도 짐 옮기기에도 앞공간도 여유있고 해먹걸기도 좋은 자리

그래서 해먹걸어놓고 잠깐 낮잠도..

아이들이 없으니 별로 할일이 없다.


둘이 갈때는 알락과 10ul 이 딱이다.




앞쪽에 있는 307번

텐트와 타프가 우리와 같은 힐레베르그

두명이었는데 짐이 좀 많아 보였던..

사람들은 참 좋아보였음..^



위쪽 309번


310번


상단데크들


하단데크들

다음날 일찍 일어났기에 아침식사후 더워지기전에 정리끝..^^

춘천 집다리골자연휴양림


6월 6일 현충일 다음날 금요일..

갑자기 쉬게되면서 잡아놓았던 노을공원에 가려고 하다가 날씨가 갑자기 더워지면서 모두 취소했었는데 우연히 취소된 집다리골자연휴양림을 예약하게 되었다.


공지를 잘 안보는지라 금요일 학교에서 돌아오는 둘째를 데리고 가족모두 출발..

도착하니 블로그에서 보았던 자리에는 데크가 없다..ㅡㅡ; 공지를 봤어야 하는데..

1, 2, 3, 4번 데크들이 다른곳으로..


조금 더 올라가보니 다리넘어로 자리들이.. 헉..

짐을 또 옮겨야 되는구나..

하지만 분위기는 더 좋다..


아이들과 함께 흔들리는 다리를 건너 짐을 옮기고 사이트를 구축해본다..

곧 백호야님 가족도 도착

신상 빨간텐트.. 괜찮은데.. ^^

내가 3번, 빨간텐트 4번..

그늘은 3번과 옆에 있었던 2번이 좋고 사이트 사이트공간은 3번이 짱..



화장실과 개수대도 멀어졌구나..



혼자 걸어가도 다리가 많이 흔들린다..@@


(아이폰)



흐르는 물은 넘 깨끗하고..


올챙이 새끼들도 보인다..

깨끗한물에 올챙이도 있구나

..


물에 빠져서 노는 아이들.. ^^

울아이들과 백호야님 아이들 함께..


짐 옮기는 것이 좀 그래서 그렇지 참 맘에 드는곳이네..

그런데 사진을 별로 안찍었구나.. ㅡㅡ;


저녁에 함께 이런저런 이야기도 하고 즐거웠던 시간..^^


약도

~15번 데크까지였는데 16~20번 데크가 열려서 6/29 18,19번 사이트를 예약했다..^^


(2014년 부터 데크 위치 위에서부터 아래쪽으로 순번이 변함, 집다리골 홈페이지 참조하세요)


6월 28일 금요일 다시찾은 집다리골휴양림

데크 18번..

이번엔 쏠캠..

금요일 도착하여 이것저것 정리하니 저녁이 다가온다..



나무로 둘러싸인 사이트


바로옆 계곡이라 물소리가 굉장하다.. ^^



예전 1,2,3,4번이 있었던 자리는 방갈로가..

땅은 콩크리트로..

주변 작업이 계속 진행되고 있었느나 방해는 안되었다..



옮겨진 1,2,3,4 사이트에는 새로운 철다리가 놓여있었다.

좀 편해진듯..



새로운다리와 예전의 출렁다리..







18번 옆에있는 19번 사이트 너바라기님..



아이폰 스냅들..


물소리에 일찍 깨어난 토요일 새벽..

완전 선선하다..

리액터로 잠시 온기를..



계곡이 너무 좋아..



내발도 한참 담궈본다..


8월 24일 다시가본 집다리골

오른쪽에서 부터 6번 7번 8번 9번




6번과 7번




10번, 오른쪽으로 9번이 있다



10번 왼쪽으로 우측부터 11번 12번 하얀 타프 너머로 13번


13번과 12번



20번과 왼쪽으로 살짝 보이는 14번



오른쪽 14번과




14번 옆에 15번나 21번인듯..




역시 온도가 틀린 집다리골휴양림.. ^^


2013년 봄이 되면서 산음휴양림과 몇곳을 다녀왔지만 간만에 가보는 곳..

충남 서산 용현자연휴양림


이번에는 여행이 있는 시간을 포함하는 시간을 가져본다.

아이들도 함께.. ^^


이른아침 우리가족은 준비를 하고 9시경 서산 해미읍성에 도착..

성안으로 들어갈려고 했는데 방향을 잘못잡아 한바퀴 돌고만다..

아.. 그래도 재

미있다.. ^^


푸른 잔디가 성 주위로 가득하고 성들의 높이도 좀 된다..

우리는 TV에서 나오는 각종 역사 드라마의 이야기를 나누면서 걸음을 함께한다..

요기에 텐트쳐도 괜찮을듯..

좀 덥긴하겠지..


이제 정문을 찾았어..


해미읍성 안에는 깔끔하게 잘 정돈되어 있었고 한편으로는 캠핑장도 있었으면.. ㅋ;




열심히 관찰중인 막내 의찬이..



니 죄를 알겠냐 ?

ㅎㅎ

넘 착하고 바른생활하는 의진이가 곤장을.. ㄷㄷ




유채꽃 만발..



한쪽 식당에서는 전통방식으로 음식을..



대나무로 만드는 각종 생활기구들..

하나 사려고 했는데 넘 비싸서..



전통놀이인 투호도 한참 해본다..





해미읍성을 나와 유적지인거 같지는 않던 천주교 성당을 들린 후 동부수산시장으로 가서 먹거리를 구한다.

좀 비싼 느낌이..

갑오징어 한마리 회뜨는데 

22,000~30,000원을 달라고 한다. 뜨아 ~

오징어보다 맛이 떨어지는것으로 기억하는데.. ^^

우리는 조개류를 구입하고 마트에서 간단하게 몇개 더 구비하고 개심사로 향한다.

상왕산개심사..

부처님오신날이 되어서인지 절 입구로는 너무 많은 차들로 가득차서 중간에 세우고 들어간다.




오르는길 철죽들도 풍성하다.




개심사종..

유난히 나무기둥들이 더 휘어져

있어 운치를 더하고 있음.. 은근히 멋있네..




간만에 걸었더니 다리가 좀 뻐근하지만 우리는 다시 자리를 옮긴다.

용현휴양림 근처에 있는 마애삼존불상..


여기는 작은 절과 함께 이거 달랑 하나..

큰 의미가 있는지는 모르지만..

휴양림에 도착해 황토데크 203번에 사이트를 구축한다.

날씨가 꽤 쨍쨍하면서 덥다.

그나마 타프가 우리의 휴식자리를 마련해 준다..

데크 사이트에 손을 대보면 열기가 상당하다.

덕분에 침낭도 잘 덥지도 않고 따듯하게 밤을 보낼수 있었다. ^^


황토데크 상단 204, 205 사이트



황토데크 하단 201, 202 사이트

생활공간은 202번이 공간이 가장 작고 203번에 가장 큰듯하다..




야영장 사이트




토키토키님 사이트도 보이고..



주차장 가장 왼쪽 야영 사이트..



왼쪽



중간



오른쪽



황토데크사이트



황토데크는 그늘이 거의 없어 6월 부터는 낮에는 좀 더울듯 하다..

짐을 옮기는 것도 별로 안되니 야영데크 사이트로 선택하는 것이 좋을듯.. ^^

스노우피크 어메니티돔을 입양했다.

캠핑을 시작할때 텐트가 이렇게 많이 바뀔줄은 전혀 예측하지 못했고 또 다시 구입하지 않을거라 생각했는데 역시 예상은 빗나가고 돔텐트를..


우리집 텐트의 역사는 짧지만 그래도 많이 변경이 되었다

저렴한자동텐트(잘사용했는데 바닷바람으로 충격 버림)->K2익스페이션텐트(방출)->코오롱타프텐트2(방출)->콜맨라운드스크린2룸(방출)->콜맨웨더마스터2룸(방출)->콜맨브리드돔300(방출)->코베아이스턴(방출)->힐레베르그알락(사용중)->힐레베르그날로4(사용중)->스노우피크메쉬에그(사용중)->스노우피크어메니티돔(사용중)


타프는 콜맨헥사타프(방출)->콜맨웨더마스터스퀘어타프2(방출)->힐레베르그10ul(사용중)->힐레베르그20xp(사용중)

그나마 타프는 별로 변하지 않아서 다행.. ^^


또다시 어메니티돔 텐트를 구입한 이유는 5명의 가족이 작은 공간에서 생활해야 하는 경우가 .. ㅡㅡ;

특히 휴양림가면 테크 2개 잡아야함.. ㅜ

전에 사용했던 브리돔300은 사이즈가 커서 그렇지 잘 사용했던 텐트.. 5명이 자도 충분히 공간여유가 있을정도였는데..

어메니티돔은 270사이즈라 아이들과 함께 5명 적당할듯..




아무튼 도착한 텐트를 맞이한다..



내용물을 확인하고..


심실링을 해주면 좋다는 곳을 골고루 작업한다.


심실링을 바르면 반짝반짝.. ~


3/23 토요일 집근처에서 장작을 구입

아내, 막둥이와 함께 40분정도 운전하여 도착한다.

아무도 없다.



2주전 머물런던 4번데크, 그옆은 5번, 우리는 3번에..


그리고 6, 7, 8


6번을 다시 카메라에 잡음..

5, 6번 사이로 화장실 내려가는길..


한바퀴 가볍게 산책을 하고 산림문화휴양관 왼쪽으로 사이트로 진입한다.


3명이 가면 날로4를 가져가면 적당한데 그래도 새로 구입한 어메니티돔을 가져가서 올려본다


겨우 올라가는구나.. ㅎ


막둥이는 새텐트에 들어가고 싶은모양이다.. 한컷 ~


일단 사이트구축후 MSR리액터에 커피를 한잔 청해본다..


이후 닭발도 먹어보고..

바람이 살짝 불었었는데 아내가 MSR리액터에 감동.. ^^


잠시후 다른 싸이트에 캠퍼들이 자리를 잡는다..

시간이 너무많이 남는구나.. ㅎ


계속 한가한 시간을 보내본다.


저녁이 물들고.. 다시 또 한바퀴 돌아보고..

아직은 저녁이 되면 날씨가 쌀쌀하다..

일찌감시 모닥불을 피우고 먹거리를 불위에 올려 저녁을 해결한다..


3주전엔 더 추웠는데 텐트안 기온이 날로4에 비하여 찬공기가 심하다. 텐트가 커서 그렇기도 하겠지만 ㅎ

어메니티돔은 어느정도 날씨가 포근해지고 온가족이 갈때 사용해야겠다..

알락이나 날로4는 영하로 떨어져도 텐트안 공기는 포근했는데.. ^^

2013년 처음으로 가까운 천보산휴양림으로 야영을 나가본다.

3월1일 금요일 휴일이라 2박도 생각했지만 그냥 가볍게 1박만 하기로 한다.

첫 큰 황사가 있을거라는 예보가 다행히 빗나가고 맑은하늘..


아이들 둘만 데리고 떠난다..

약간 일찍 도착하여 재빨리 사이트를..

바람이 좀 부는 4번 데크라 타프도 같이 쳐본다.

짐들은 대충놓고.. ^^


릴선길이가 50m는 되야 할듯한데 나는 60m를 가지고 다니니 여유가 있다.




4,5,6,7번 데크들..


1,2,3번 데크


아래쪽으론 화장실과 샤워실..
온수가 잘나오고 깨끗하게 관리되고 있었다.


아래는 휴양관인듯..


위쪽으로는 숲속의집들이..


조금 일찍 장작을 태우고..



저녁이 되어진다..


너바라기님과 둘째 준엽이도 함께 모닥불에서 같이 고기도 굽도 한잔하면서 시간을 보내본다..


깊어가는 밤..

아이들은 영화를 보고..

나도 잠깐 보다가 일찍 잠이든다.. ^^


잠은 따듯하게 잘 잤지만 날씨가 아직은 차서 맨손으로 설겆이 하는것이 힘이들었다..

화장실 따듯한 물로 할까 하다가 그냥 화로대 기름기만 닦고.. 나머지는 집에서 하기로 하고..


철수전에 우리아이들과 준엽이 함께.. ^^



별 할일이 없었던 일박이일..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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