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집다리골자연휴양림


6월 6일 현충일 다음날 금요일..

갑자기 쉬게되면서 잡아놓았던 노을공원에 가려고 하다가 날씨가 갑자기 더워지면서 모두 취소했었는데 우연히 취소된 집다리골자연휴양림을 예약하게 되었다.


공지를 잘 안보는지라 금요일 학교에서 돌아오는 둘째를 데리고 가족모두 출발..

도착하니 블로그에서 보았던 자리에는 데크가 없다..ㅡㅡ; 공지를 봤어야 하는데..

1, 2, 3, 4번 데크들이 다른곳으로..


조금 더 올라가보니 다리넘어로 자리들이.. 헉..

짐을 또 옮겨야 되는구나..

하지만 분위기는 더 좋다..


아이들과 함께 흔들리는 다리를 건너 짐을 옮기고 사이트를 구축해본다..

곧 백호야님 가족도 도착

신상 빨간텐트.. 괜찮은데.. ^^

내가 3번, 빨간텐트 4번..

그늘은 3번과 옆에 있었던 2번이 좋고 사이트 사이트공간은 3번이 짱..



화장실과 개수대도 멀어졌구나..



혼자 걸어가도 다리가 많이 흔들린다..@@


(아이폰)



흐르는 물은 넘 깨끗하고..


올챙이 새끼들도 보인다..

깨끗한물에 올챙이도 있구나

..


물에 빠져서 노는 아이들.. ^^

울아이들과 백호야님 아이들 함께..


짐 옮기는 것이 좀 그래서 그렇지 참 맘에 드는곳이네..

그런데 사진을 별로 안찍었구나.. ㅡㅡ;


저녁에 함께 이런저런 이야기도 하고 즐거웠던 시간..^^


약도

~15번 데크까지였는데 16~20번 데크가 열려서 6/29 18,19번 사이트를 예약했다..^^


(2014년 부터 데크 위치 위에서부터 아래쪽으로 순번이 변함, 집다리골 홈페이지 참조하세요)


6월 28일 금요일 다시찾은 집다리골휴양림

데크 18번..

이번엔 쏠캠..

금요일 도착하여 이것저것 정리하니 저녁이 다가온다..



나무로 둘러싸인 사이트


바로옆 계곡이라 물소리가 굉장하다.. ^^



예전 1,2,3,4번이 있었던 자리는 방갈로가..

땅은 콩크리트로..

주변 작업이 계속 진행되고 있었느나 방해는 안되었다..



옮겨진 1,2,3,4 사이트에는 새로운 철다리가 놓여있었다.

좀 편해진듯..



새로운다리와 예전의 출렁다리..







18번 옆에있는 19번 사이트 너바라기님..



아이폰 스냅들..


물소리에 일찍 깨어난 토요일 새벽..

완전 선선하다..

리액터로 잠시 온기를..



계곡이 너무 좋아..



내발도 한참 담궈본다..


8월 24일 다시가본 집다리골

오른쪽에서 부터 6번 7번 8번 9번




6번과 7번




10번, 오른쪽으로 9번이 있다



10번 왼쪽으로 우측부터 11번 12번 하얀 타프 너머로 13번


13번과 12번



20번과 왼쪽으로 살짝 보이는 14번



오른쪽 14번과




14번 옆에 15번나 21번인듯..




역시 온도가 틀린 집다리골휴양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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