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진안 마이산

말의 귀와 비슷하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


7월 6일 토요일 아침일찍 전라도로 출발한다.

약 4시간동안 차로 이동하여 도착..

장마기간이라 비가 계속 왔었는데 그래도 토요일 약간 날씨가 좋아져서 해도 조금 보이기도 하였다.

예보로는 다시 비가 온다고 한다.


주차장에 차를 대고 산책하듯이 올라가 보니 중간에 작은 저수지도 나오고..




마이산으로 올라가는 오른쪽으로는 맑은 물도 흐른다..



탑사에 도착해서 보니 산은 멀리서 보였던 바위와는 조금 틀린 구성으로 되어있었다..

제주도의 돌과도 비슷한..

중간에는 구멍도 많이 보였고 혹시나 떨어져 나오는 돌들이 차를 손상시키지 않을까 하는 느낌을 받을정도..




조금 더 들어가보니 사진에서 보았던 탑들이..



마치 폭탄을 맞은듯 파여있는 작은 동굴들이 많다.



대웅전 위로 천지탑



오밀조밀하게 많은 돌탑들이 놓여있다..





돌산위에서 떨어지는 물이 날리어 마치 비옷듯이..




대웅전 오른쪽으로 물이 흐르는 풍경은 그림..







전라북도 무주군 덕유산자연휴양림


위쪽에서 바라본 오른쪽

콜맨 123번, 어메니티돔 126번, 망고 128번



중간



좌측

화장실은 어느정도 깔끔한편..



지인들과 가까이서 자리를 잡았기에 간단하게 함께 이야기도 나누기 편했고..

비소식에 옆자리들은 비어있어서 더 여유가 있었다..



비소식 때문에 타프를 모두 설치하고..^



잠시 지나니 폭우가 계속적으로 쏫아진다. 하늘이 구멍난듯..





시간이 흐르자 비는 보통량으로 일요일까지 계속적으로 내리었다.

비로인하여 휴양림 산책은 못했지만 사이트에 별 지장은 없었다.

철수때 정리 시간이 조금 더 소비되었지만.. ^

춘천 집다리골자연휴양림


6월 6일 현충일 다음날 금요일..

갑자기 쉬게되면서 잡아놓았던 노을공원에 가려고 하다가 날씨가 갑자기 더워지면서 모두 취소했었는데 우연히 취소된 집다리골자연휴양림을 예약하게 되었다.


공지를 잘 안보는지라 금요일 학교에서 돌아오는 둘째를 데리고 가족모두 출발..

도착하니 블로그에서 보았던 자리에는 데크가 없다..ㅡㅡ; 공지를 봤어야 하는데..

1, 2, 3, 4번 데크들이 다른곳으로..


조금 더 올라가보니 다리넘어로 자리들이.. 헉..

짐을 또 옮겨야 되는구나..

하지만 분위기는 더 좋다..


아이들과 함께 흔들리는 다리를 건너 짐을 옮기고 사이트를 구축해본다..

곧 백호야님 가족도 도착

신상 빨간텐트.. 괜찮은데.. ^^

내가 3번, 빨간텐트 4번..

그늘은 3번과 옆에 있었던 2번이 좋고 사이트 사이트공간은 3번이 짱..



화장실과 개수대도 멀어졌구나..



혼자 걸어가도 다리가 많이 흔들린다..@@


(아이폰)



흐르는 물은 넘 깨끗하고..


올챙이 새끼들도 보인다..

깨끗한물에 올챙이도 있구나

..


물에 빠져서 노는 아이들.. ^^

울아이들과 백호야님 아이들 함께..


짐 옮기는 것이 좀 그래서 그렇지 참 맘에 드는곳이네..

그런데 사진을 별로 안찍었구나.. ㅡㅡ;


저녁에 함께 이런저런 이야기도 하고 즐거웠던 시간..^^


약도

~15번 데크까지였는데 16~20번 데크가 열려서 6/29 18,19번 사이트를 예약했다..^^


(2014년 부터 데크 위치 위에서부터 아래쪽으로 순번이 변함, 집다리골 홈페이지 참조하세요)


6월 28일 금요일 다시찾은 집다리골휴양림

데크 18번..

이번엔 쏠캠..

금요일 도착하여 이것저것 정리하니 저녁이 다가온다..



나무로 둘러싸인 사이트


바로옆 계곡이라 물소리가 굉장하다.. ^^



예전 1,2,3,4번이 있었던 자리는 방갈로가..

땅은 콩크리트로..

주변 작업이 계속 진행되고 있었느나 방해는 안되었다..



옮겨진 1,2,3,4 사이트에는 새로운 철다리가 놓여있었다.

좀 편해진듯..



새로운다리와 예전의 출렁다리..







18번 옆에있는 19번 사이트 너바라기님..



아이폰 스냅들..


물소리에 일찍 깨어난 토요일 새벽..

완전 선선하다..

리액터로 잠시 온기를..



계곡이 너무 좋아..



내발도 한참 담궈본다..


8월 24일 다시가본 집다리골

오른쪽에서 부터 6번 7번 8번 9번




6번과 7번




10번, 오른쪽으로 9번이 있다



10번 왼쪽으로 우측부터 11번 12번 하얀 타프 너머로 13번


13번과 12번



20번과 왼쪽으로 살짝 보이는 14번



오른쪽 14번과




14번 옆에 15번나 21번인듯..




역시 온도가 틀린 집다리골휴양림.. ^^

23일 유명산오토캠핑장에서..


아침일찍 출발하려고 했었는데 약간 늦게 늦게 출발하였다.

많이 더워진 날씨.. 여름기운을 내뿜는다.


유명산에 도착하여 입장할때 자리티켓을 받는데 이 티켓은 오토캠핑장으로 들어갈때 차량진입차단기를 동작시킬수가 있어 진입할 수 있다.

등산객들도 많이 보이고 진입후 오토캠핑장까지는 약간 더 올라가야 한다.


도착 후 이번에 새로 추가한 힐레베르그 날로4까지 설치 녹색기운을 함께 발산한다.


좌측은 310, 우측은 309

간격이 어느정도 있어서 약간 여유도 있다.

왼쪽 끝에 보이는 자리는 311

개수대 바로 아래가 된다.

개수대로 지나다니는 캠퍼들이 약간 있었지만 가까워서 편하게 생활할 수 있는 장점도 있다.


이번계획은 릴렉스..

그나마 더운기운이 좀 있지만 땀이 날정도는 아니어서 다행이었다.

가끔 바람이라도 조금 불어주면 시원하다..^^

일반 캠핑장은 꽤 더웠을거 같은 날씨였다.



지인이 도착하여 311번 사이트를 구축하고 간단하게..^^


조금 있으니 유명산에 슬슬 어둠이 다가온다.

역시 이때쯤 되니 날씨가 선선해 지는것이..


311번 지인의 사이트 간편모드..


별로 돌아다니지는 못하고 그럭저럭 보낸 유명산자연휴양림이었다.

제1야영장과 제2야양장은 좀 더 더울거 같은 느낌이었다..



오토캠핑장의 우리쪽 자리와 화장실의 위치가 약간 틀려 바로 잡아보았다.

화장실은 끝쪽에 샤워실이 하나 있기에 나름 샤워를 할수 있다. 시원하게..^^

위쪽으로 더 올라가면 숲속의집들이 있는데 이쪽에 조금 흐르는 계곡물이 있다.

지금은 비가 없어서 좀 말라 있지만 비가오고 나면 가까워서 재미있게 즐길수 있는 장소로 활용해도 좋을듯..

아래쪽 조금 큰 계곡에서 논다면 거리가 있어 차를 이용하는것이 좋다.


유명산보다는 산음이 숲속을 더 느낄수 있고 계곡물도 가까이 있어 더 나은듯..

이번에 나무에 누군가 못을..ㅠ 콩크리트못하나 빼고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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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평 산음자연휴양림으로..

휴양림 예약후 간것은 처음이지만 아직은 어린 아이들과 함께 야생에서 하루밤을 보내기로 하고 휴양관과 데크 2개를 한꺼번에 예약했었다.( 데크하나는 지인을 주기로 하고)

가만히 생각해 보니 우리가족이 나눠 자는것이 그래서 데크 하나를 취소하고 방에서 함께 자기로 하고 취소했는데 어찌보면 나는 그냥 데크에서 자는것도 좋을거 같았다.

아무튼 우리가족은 휴양관에서 취침만 하기로 했다..^^


휴양관은 들어가보면 별거 없다. 들어서면 작은 욕실과 작은주방 그리고 방 하나뿐이다.

요즘같이 더위가 좀 있을때는 에어컨이 없어서 오히려 숲보다 더위를 느낀다.

 


휴양관에서 바라본 전경.. 


산음은 산의 나무와 풀냄새등 숲의 향을 많이 느낄수 있었던곳이기도 하다.


치유의숲..

잣나무 숲을 한바퀴 도는데 아주 짧은 시간이지만 .. 다른곳도 좀 있는거 같은데 좀 안돌아 다녔다.

다음엔 골고루 다녀봐야겠지 ~!!


제2야영장 데크간격도 약간씩 있고 나름 좋은 분위기의 사이트들이다.


아이들은 물이 좀 줄어들었지만 맑은 물가에서 즐거움을 가져본다..

 



이 사이트는 입구쪽 제1야영장 나름 괜찮은 곳.. 지인의 사이트에서 저녁이 될때까지 같이 보낸다..^^

송충이들도 위에서 종종 떨어지고 참 자연적인곳.

어찌보면 타프가 필요엀을것도 같은데 이런저런 이유로 가벼운 타프설치가 필요한듯 하다.


전에는 일반적인 캠핑장에서 보냈었는데 이렇게 자연속에서 하루밤을 보내니 참 좋은거 같다.

역시 비교하는것 자체가 아니됨..


아이들도 더 친근하게 자연과 대할수 있고 이제는 새로장만한 우리 작은 텐트와 타프도 앞으로 예정된 휴양림에서 종종 펼쳐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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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함께 좋은 환경에 나들이 다니는 것은 참 좋은일이다..

여행을 좋아하기에 캠핑을 겸한것이 2년이 지나가고 있다..


계속적으로 늘어나는 짐들, 차의 공간이 모자라 트레일러까지 생각하게 된다..

문득 처음 여행과 캠핑을 겸했던 방향이 잘못 흐르고 있었던것이다.

방향전환..


일단 무겁고 부피가 많이 나가는 짐들을 일부를 교체하였지만 아직 바꿀것이 조금 더 남아있다..


6월부터는 캠핑장보다는 휴양림쪽으로 전환시켰다.

대부분 짐을 옮겨야 하기에 당연 장비들이 가볍고 작아야 한다..

여행할때도 가볍고 작은 짐들이 더 좋기에..

고르다 보니 조금만 더 신경쓰면 백패킹할정도의 장비들..ㅎ


열심히 6월에서 7월초까지 일정대로 휴양림을 클릭한 결과 산음자연휴양림, 유명산자연휴양림, 용대자연휴양림을 예약했다..



휴양림 데크에서는 대부분 전기를 쓰지 못하기에 자연스럽게 생활해야한다.


휴양림은 성수기때는 더욱 예약이 힘들다. 어디든 가려면 대부분 마찬가지지만..

한번에 많은 예약자들이 몰리고 선택한 자리를 예약 했을때 누군가 빨리 신청했다면 다른자리도 예약은 거의 못하고 끝나버린다.


7월 성수기 축령산을 9시부터 예약하는데 한번 접속되었는데 내가 선택한 자리를 누군가 약간 빨리 신청을 하여ㅠ 이후 서버상태도 안좋고 다시 예약페이지에 접속도 못하고 끝났다.. 괜히 테크 큰자리 선택했어..

그래도 미련은 남아 7월말 금요일 작은 3x3 테크 두개를.. 아이들 자리도 필요하니.. ㅋㅋ;

3시까지 안오면 현장 대기자 준다고 하니 이날은 조퇴하고 가야겠다(취소할수도있음)..


여름엔 강가(생각보다 무지 더움)를 피하고 계곡이 있는 산이나 화끈한 바다를 선택하는것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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