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일어나 강원도 영월 한반도 지형 전망대로 향했고..
정선 화암동굴을 이동하여 구경하고 정선시장을 들렀다가..

가리왕산휴양림 201번 데크에서 휴양을 가졌다..

벌써 여름의 기운을 발산하는 날씨..


그래도 강원도의 산골은 다니기에는 좋은날씨이다..


스카이워크도 함께 있겠지라고 생각하고 네비게이션을 한반도지형전망대로 마추어 출발..

선암마을 한반도지형 전망대주차장에 도착..

산책하듯이 어느정도 걸어가니 전망대가 나온다..


음.. 우리나라의 지형이 그대로이다..

스카이워크 건물은 안보인다.. 

다시 찾아서 갈까하다가 시간을 좀 보냈기에 우리는 화암동굴로 향한다..




한동안 구불구불 드라이드를 하니 정선 화암동굴에 도착..

티켓을 끊고 모노레일을 타기전 의찬이 한컷 ~


잠깐 올라가니 입구가 나온다..

우리는 동굴로 들어간다..


노다지가 많이 나왔던 지역도 나오고 여러가지 광부들의 현장을 많이 만들어 놓았다..



금을 향한 각종 기구들..



노동의 현장..



한참을 걸었을까 아래로 향하는 계단이 나온다..


계단으로 한참을 내려간다..

편안한 신발이 필수..

내려가는중 앞쪽에 관광오신 어르신들로 인해 시간이 좀 지체되었었다..^


한참을 내려가서 도착한 자연동굴..

여러가지 모양의 자연 석주 석순 종유석 석화 곡석들이 함께 어울어진 모습이 장관이었다.











이렇게 우리는 화암동굴을 마무리하고 밖으로 나온다..

우리가 모노레일을 탔던 바로위로 나왔구나.. ^


정선시장으로 향하여 녹두전, 장떡 메밀전병으로 요기를 하고 조금 더 사서 가리왕산 휴양림으로 향한다..



이미 도착해 있는 너바라기님과 앵커님..

우리 자리 201번에 사이트를 구축하고,,^

만남의 시간도 가진다..


앵커님 동생과 아이들은 야구도 즐기고..

아이들끼리도 아주 재미난 시간도 많이 ^


늦게자고 새벽에 일어나 장기간을 운전해서인지 피곤했지만 잠깐 짬을내어 산책을..

1야영장으로 향하는 길목 맑은 계곡이 소리도 좋고 보기도 좋다..

이 계곡 아래쪽이 바로 우리가 머물렀던 2야영장..


구름다리.. 한명씩 건너가라고 주의 문구도 있고..

혼자 걸어가도 많이 흔들린다..

잠깐의 재미.. ㅋㅋ;



다리에서 보면 이렇게 조그만 폭포도..


바로 1야영장 도착..

그래도 가깝다..

계곡쪽으로는 싸이트들의 그늘이 약간 부족한편..


그래도 이정도면 훌륭하지..^


제일아래 계곡쪽 독립사이트



계곡 반대편쪽이 사이트 그늘과 위치가 괜찮게 보인다..

아래 사진의 사이트 2개가 괜찮아 보인다..



다시 우리가 머물던 2야영장으로 돌아오던중 우리사이트 텐트와 타프가 녹색이라 잘 안보임 ㅡㅡ^


피곤한지 데크위에서 시트를 깔고 낮잠을 약간 자고 일어났더니 몸이 서늘하다..^

아내도 피곤했는지 텐트에서 계속 취침을..^^


집에서 살펴보았을때는 몰랐는데 휴양림에서 보니 2.5L 포트에 기스가 좀 보인다..

호상사 정품인데 이런..ㅡㅡ;

이렇게 강원도 정선에서의 시간은 흐르고 저녁이 물들자 쌀쌀한 기운이 넘친다..

너바라기님이 준비한 튀김과 앵커님의 각종 음식들... 넘 좋았지요..^^


그래도 아내와 의찬이는 잠을 포근하게 잘 잤다고 한다..다행이다.. ^^

좋은시간들..


날씨가 점점 여름의 기운을 보이는구나..

이번주 갑자기 6/6 다음 금요일 샌드위치를 쉰다고 한다..ㅡㅡ;

혹시나 해서 노을캠핑장 D구역을 목금토일 3박4일을 하루씩 잡아놓긴 했었는데 다 취소해버렸다.

넘 더워진다 ㅡㅡ;

노을의 잔디는 좋은데 짐을 옮기는 과정이 더운날에는 좀..

밤에는 좋은데 낮에는 그늘이 없다는 단점..


다 취소하고 나니 이번주 연휴는 할일이 없어서 우연히 춘천 집다리골 휴양림에 들어갔더니 7일 금요일 데크자리 3번이 하나 보인다 @@~

예약했는데 다행이다.. 한번 가보고 싶었던곳이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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