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처음으로 가까운 천보산휴양림으로 야영을 나가본다.

3월1일 금요일 휴일이라 2박도 생각했지만 그냥 가볍게 1박만 하기로 한다.

첫 큰 황사가 있을거라는 예보가 다행히 빗나가고 맑은하늘..


아이들 둘만 데리고 떠난다..

약간 일찍 도착하여 재빨리 사이트를..

바람이 좀 부는 4번 데크라 타프도 같이 쳐본다.

짐들은 대충놓고.. ^^


릴선길이가 50m는 되야 할듯한데 나는 60m를 가지고 다니니 여유가 있다.




4,5,6,7번 데크들..


1,2,3번 데크


아래쪽으론 화장실과 샤워실..
온수가 잘나오고 깨끗하게 관리되고 있었다.


아래는 휴양관인듯..


위쪽으로는 숲속의집들이..


조금 일찍 장작을 태우고..



저녁이 되어진다..


너바라기님과 둘째 준엽이도 함께 모닥불에서 같이 고기도 굽도 한잔하면서 시간을 보내본다..


깊어가는 밤..

아이들은 영화를 보고..

나도 잠깐 보다가 일찍 잠이든다.. ^^


잠은 따듯하게 잘 잤지만 날씨가 아직은 차서 맨손으로 설겆이 하는것이 힘이들었다..

화장실 따듯한 물로 할까 하다가 그냥 화로대 기름기만 닦고.. 나머지는 집에서 하기로 하고..


철수전에 우리아이들과 준엽이 함께.. ^^



별 할일이 없었던 일박이일..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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