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에는 컴퓨터 3대가 있다.
몇년되었다..

첫번째 컴퓨터는 델서버..
이 컴퓨터는 우리집 홈페이지를 담당하고 있는데 가끔 청소해준다..
열받으면 약간 느려지는 경향이 있는데 집에 있는 공기 청소기로 살살 먼지를 흡입하여 해왔다.

얼마전 두번째 컴퓨터인 아이들컴퓨터가 실행중 가끔 꺼진다고 했는데 아이들이 집에서 컴퓨터를 하는 시간은 주말에 1시간 정도 이기에 신경을 안썼다.

그런데 내 컴퓨터가 같은 증상이 나오기 시작한다.. 좀 쓰다보면 컴퓨터가 자동으로 꺼져 버리는 것이었다.
그리고 켜면 또 꺼진다.. ㅠ
다음에 다시 켜면 한동안 괜찮다가 같은 증상이 나온다..
무엇일까.. 전원일까..
시간이 지나가면서 나타나는 증상은 열..
열방출을 못하는거 같았다.. CPU열..
그래서 청소를 선택했다..

첫번째 내 컴퓨터를 열어봤다.. 이때까지 한번도 청소를 안한 PC들..
첫째인 의진이에게 붓좀 달라고 해서 살살 털어보니..
헉.. 엄청난 양의 먼지..
3~4회 반복해서 털면서 청소기로 흡입..

다시 아이들 컴퓨터 청소.. 요건 청소를 하던중 찍은것이라 좀 깨끗하다..

마지막 서버도 전원을 끄고 붓으로 청소해 본다..

붓을 사용하니 딱 달라붙어 있던 먼지가 완벽하지는 않지만 제대로 빠져나온다.. 진작 붓으로 청소를 좀 해줄것을..

청소를 마무리 하고 3개의 컴퓨터를 점검.. 나름 속도도 좀 나아진듯..
내 PC도 잘되어 이렇게 글도 올리고.. 청소한것뿐인데..ㅋ

여러분도 컴퓨터의 이상 증상을 느낀다면 가끔 청소해 주세요.. 특히 CPU쪽의 먼지는 컴퓨터의 강력한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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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에 구입했던 6mm 캠코더..
아이들을 녹화한것이 테입 12개 정도..

예전에 1394카드로 PC에 받으려고 했다가 매번 안했었는데 이번에 저렴한 카드를 장착하고 윈도우가 제공하는 무비메이커로 받았다.

TRV900이 화질이 좋아서인지 PC에 옮긴것이 생각했던것 보다 화질도 좋아보인다.
세월의 흔적은 있지만 앞으로도 잘 사용할수 있을거 같다.

다음에는 편집작업도 좀 시도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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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에서 블랙박스를 사용하다보니 나름 SDHC 메모리를 사용하게 된다. 카메라에 사용하는 메모리 스틱은 오래 되었지만 외장형 메모리에는 별 관심이 없었던 부분인데 나의 생활에 마추어서 변하나 보다 ..^^

차에는 32G 메모리가 장착되어 있었는데 주차시에도 계속 녹화를 하기 때문이다. 물론 장착하고 나서 별 움직음은 없다. 이 동네 사람들은 뭐.. 일부러 그러는 것이 없어서 마냥 돌아가고 있을뿐..^^

차에 USB가 지원되어 블랙박스에 달려나온 2G의 메모리를 적게나마 mp3 음악으로 사용했었다.
그런데 블랙박스에 동작하던 SDHC 메모리가 뻑가버렸다. 타 메모리에 비하여 2배의 가격인데도.. 얼마되지 않아..
32G메모리는 다시 교환 받았다. 앞으론 잘 되겠지..

하지만 이때문에 외장형 스틱 메모리의 편안함을 느꼈다 할까..
메모리 사용을 좀 바꾸기로 했다. 이번에는 샌디스크 8G와 4G 두개를 신청해서 받았다.
그래서 오류 대비에 8G의 메모리를 쓰고 지금 2G의 mp3사용을 4G로 변환..
음악과 영어관련 mp3를 4G로 옮기니 메모리의 여유가 생겨 나름 나의 기분도 여유가 생겨진다. ~
앞으로 또 여유가 안생겨진다면 4G <-> 8G를 바꿔버려야 하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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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새차를 운행한지도 두달이 지나간다.
그동안 불편했던 것 한가지..
차내에서 휴대전화를 사용하는것이다. 물론 기능은 있었지만 유선으로 연결해서 사용해야 했기에 사용을 한번도 안했다. 하지만 이번차(근래 나오는 차들)에는 휴대전화와 블루투스로 연결 기능이 있다.
차에서는 전화를 거의 안하는데 어쩌다 전화가 와서 받을때가 있는데.. 이때 기능이 참 유용하다.
가지고 있던 휴대전화가 기능이 없어 블루투스 기능이 있는 것으로 바꾸었다.
차와 휴대전화를 설정만 해 놓으면 전화가 왔을때 핸들에 버튼을 눌러주면 차내에서 전화통화를 할수 있다. 운전자 위쪽에 마이크가 있고 스피커를 통해서 들을수 있다. 어떻게 보면 이런 기능들을 무시할수도 있는데  운전에 안전하고 편하고 좋은 기능인듯 하다.
만약 차에 블루투스 기능이 있는데 사용을 안한다면 적극적으로 사용을 권장하는 바이다.

그리고 기존에는 차의 문을 열대 시동을 걸때 키를 빼서 열고 시동을 걸었는데.. 스마트키는 몸에 지니고 있지만은 만질일이 없다.
차에가서 문에 있는 버튼만 누르면 자동으로 열리고 내리면서 버튼만 누르면 자동으로 닫힌다.
물론 스마트키와 통신에 의해 일치하면 동작된다. 또한 버튼시동으로 되어있다면 브레이크를 밟은 상태에서 버튼만 누르면 시동이 걸린다.
시동을 끌때는 P모드에서 버튼만 누른면 꺼진다. 세상 참 많이 편해진거 같다..
지금 차에서 편한것 하나 더 꼽으라면 크루즈콘트롤..
이것은 고속도로나 한가한 도로에서 운전할때 편하다.
만약 100km에서 그대로 가고 싶다면 100km 에서 핸들에서 크루즈 세팅을 하면 엑셀을 안밟아도 그대로 100km를 유지하면서 간다. 속도를 높이고 줄이는것도 물론 핸들에서 2 씩 조정할수 있다.
발이 쉬면서 운행을 하는것.. 하지만 위험을 대비하여 정신적으로는 조금 더 신경을 써야하는데 일반적으로 앞에 차량이 없다면 사용시에 무척 편하다. ^^
앞으로는 얼마다 더 좋은 기능들이 나올지 모르지만 이정도만 해도 예전에 차량들 보다는 정말 많이 좋아졌다는 느낌..
그리고 주차할때..
주차시에 후진을 하면 보통 거리를 측정하여 경보음을 내지만 네비와 연결해서 후방카메라가 동작하니 이 또한 안전에 굿이다..
쏘렌토R은 2.0 인데도 184마력을 내뿜는다.. 어른 5명이 타고 오르막길에서도 밟으면 그냥 쭈~욱 올라간다.
평지에서는 좀 밟으면 튀어 나가는 그런 힘..

여러모로 좋은 것들이 많고 힘도 좋지만 항상 운전이라는 것이 안전하게 신호 잘 지키면서 매너운전 하는것이 첫번째인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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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점점 크면서 가끔 타고 나니는 보조바퀴가 있는 자전거가 있다.
얼마전 가족들과 함께 초등학교 운동장에 가서 농구도 하고 배드민턴도 했는데 이웃집에서 준 보조바퀴가 있는 어린이 자전거를 둘째 시은이가 타는데 보기에 불안해 보였다.
그래서 한번 테스트겸 만져봤더니 무겁고 잘 안나가고 핸들링 또한 불안정한 자전거..
지금 첫째와 둘째는 자전거를 타는 시기이기에 예전부터 생각했던 새 자전거를 사줘야겠다고 생각하고 인터넷을 뒤져서 고른 2대의 자전거..
하나는 케이락(16인치)이고, 또 하나는 삼천리 하운드(20안치).. 둘다 접이식 자전거이다.
게이락(앞)과 삼천리하운드(뒤)

케이락은 자건거가 가볍고 디자인이 이쁜거 같았다. 접이부분이 좀 뻑뻑해서 힘을 좀 써야했고 장착되어 있는 핀도 도구를 이용해 조금 두둘겨서 끼워야 했다. 다음에 핀이 안빠지면 어떡하지?..
좀 사용하다보면 접이부분이 좋아질지는 모르겠다.
기본 안장 높이는 바퀴사이즈에 비하여 조금 높은편(삼천리하운드에 비해서도)이지만 10살 정도는 무난하게 탈듯하다.

삼천리 하운드는 자전거가 튼튼하게 잘 만들었다는 느낌이 바로 든다.
접이부분도 튼튼하고 접고 펴는데 별 어려움 없이 쉽게 된다.
자전거를 사용하다보면 접어서 차에 넣고 다니는 경우는 드물지만 안전하게 잘만들어야 할 중요한 부분이기도 하다. 너무 힘을주다가 실수 하면 다치는 경우도 생기기 마련이기 때문..

어렸을때 자전거는 전부 큰거밖에 없어서 옆으로 타고 그랬었는데.. 지금은 다양하게 많은 자전거가 있어서 선택하기가 좋은거 같다.
아직 자전거를 가지고 아이들과 함께 하지 못했는데 이번주 토요일에는 자전거에 대한 안전교육과 운전을 좀 가르쳐 주는 시간을 가져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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