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새차를 운행한지도 두달이 지나간다.
그동안 불편했던 것 한가지..
차내에서 휴대전화를 사용하는것이다. 물론 기능은 있었지만 유선으로 연결해서 사용해야 했기에 사용을 한번도 안했다. 하지만 이번차(근래 나오는 차들)에는 휴대전화와 블루투스로 연결 기능이 있다.
차에서는 전화를 거의 안하는데 어쩌다 전화가 와서 받을때가 있는데.. 이때 기능이 참 유용하다.
가지고 있던 휴대전화가 기능이 없어 블루투스 기능이 있는 것으로 바꾸었다.
차와 휴대전화를 설정만 해 놓으면 전화가 왔을때 핸들에 버튼을 눌러주면 차내에서 전화통화를 할수 있다. 운전자 위쪽에 마이크가 있고 스피커를 통해서 들을수 있다. 어떻게 보면 이런 기능들을 무시할수도 있는데  운전에 안전하고 편하고 좋은 기능인듯 하다.
만약 차에 블루투스 기능이 있는데 사용을 안한다면 적극적으로 사용을 권장하는 바이다.

그리고 기존에는 차의 문을 열대 시동을 걸때 키를 빼서 열고 시동을 걸었는데.. 스마트키는 몸에 지니고 있지만은 만질일이 없다.
차에가서 문에 있는 버튼만 누르면 자동으로 열리고 내리면서 버튼만 누르면 자동으로 닫힌다.
물론 스마트키와 통신에 의해 일치하면 동작된다. 또한 버튼시동으로 되어있다면 브레이크를 밟은 상태에서 버튼만 누르면 시동이 걸린다.
시동을 끌때는 P모드에서 버튼만 누른면 꺼진다. 세상 참 많이 편해진거 같다..
지금 차에서 편한것 하나 더 꼽으라면 크루즈콘트롤..
이것은 고속도로나 한가한 도로에서 운전할때 편하다.
만약 100km에서 그대로 가고 싶다면 100km 에서 핸들에서 크루즈 세팅을 하면 엑셀을 안밟아도 그대로 100km를 유지하면서 간다. 속도를 높이고 줄이는것도 물론 핸들에서 2 씩 조정할수 있다.
발이 쉬면서 운행을 하는것.. 하지만 위험을 대비하여 정신적으로는 조금 더 신경을 써야하는데 일반적으로 앞에 차량이 없다면 사용시에 무척 편하다. ^^
앞으로는 얼마다 더 좋은 기능들이 나올지 모르지만 이정도만 해도 예전에 차량들 보다는 정말 많이 좋아졌다는 느낌..
그리고 주차할때..
주차시에 후진을 하면 보통 거리를 측정하여 경보음을 내지만 네비와 연결해서 후방카메라가 동작하니 이 또한 안전에 굿이다..
쏘렌토R은 2.0 인데도 184마력을 내뿜는다.. 어른 5명이 타고 오르막길에서도 밟으면 그냥 쭈~욱 올라간다.
평지에서는 좀 밟으면 튀어 나가는 그런 힘..

여러모로 좋은 것들이 많고 힘도 좋지만 항상 운전이라는 것이 안전하게 신호 잘 지키면서 매너운전 하는것이 첫번째인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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