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문진 방파제에서 낚시할때 황어 43짜리를 3m 이상 높이에서 들어올리려니 낚시대가 휘청..

아주 조심해서 올리기는 했는데 잘못하면 부러지겠다는 느낌이 있었다.


뜰채는 해루질용밖에 없어 구입해야겠다고 생각했었고 갸프도 해루질용이라 뜰채봉이 짧다


도착.. 좋아보인다.

뜰채망은 60cm 갸프는 5m까지 주욱 펼쳐진다.


바다에 담글수 있는 살림망도 하나 더 준비하고 부력제도 살림망과 꿰미에 더 부착하려고 신청..

추가로 사이즈가 다른 웜용 바늘과 미노우도 도착했다



60m인데 왠지 커보인다..




갸프도 꺼내본다 8개의 날까로운 훅으로 되어있다..

보일지 걸려들지는 모르지만 동쪽으로 가면 왠지 문어, 해삼, 전복을 잡을수 있을까 해서..


어깨에 맬수 있도록 품질좋은 끈도 동봉되어 있고..


열심히 망을 작업해본다.. 해루질용과 비교해보니 정말 크구나..

이건 해루질 하는식으로 바닥에 긁고 그러면 안되고 그냥 낚시 뜰채용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원래는 뜰채를 갸프를 빼고 장착할수 있는지 알고 신청했는데 오토킹 갸프는 그냥 하나로 사용할수 있도록 만들어져 있는듯..

한편으로는 갸프와 뜰채를 따로 사용하는것이 좋을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있는데..


그래서 적당한 뜰채봉을 검색해보니

제일정공 48-550X가 있는데 파는곳도 없고 가격이 너무 바쌀거 같아 NS 기옥망 600으로 결정 ㅡㅡ;

자주 사용하는것이 아니기에 이정도면 될거 같은데 뜰채봉 추가로 생각보다 금액이 오버되었다..

대부분 뜰채는 12mm사이즈를 사용한다고 하니 잘 맞겠지..


///

NS 기옥망 600 품절로 취소ㅡㅡ;

어복쿠폰 적용했는데 늦게 없다고 연락옴..


뜰채는 어쩌다 한번 쓰니 그냥 싼걸로 하기로... 50cm 뜰채망 포함 다카미야 윙 숏바디 기옥망 뜰채 세트 540으로 4.9m 길이로 일단 하고 진짜 필요성이 있으면 다시 결정 ^^



카고 2개와 함께 도착..

갸프와 같이 펴보니 길이가 딱 ! ^^



루어용으로 사용하려고 구입한것도 좀 되네.. ㅎ



통발도 하나 준비..

원투할때 통발 하나 던져놓고 하려고.. ^^

소토 가스토치 바람에 강하고 일단 부탄가스를 넣어 사용하면 되어 오래전부터 구입하려고 했던것..

그리고 낚시바늘 몇종..


가끔 준비하는 채비..

요게 마음에 든다.. 쿠션 채비감게 스톡




낚시는 정말 이것저것 장비가 많이 필요하고 손이 많이 가는듯.. 에효.. ~~~

11월 20일 금요일

눅눅하던 날씨가 풀려서 퇴근후 저녁을 먹고 바로 속초로 달려간다

동명항

장어가 제법 큰게 있다고 하여 도착하니 한팀이 하고 있다.

근거리 내항쪽 망둥어가 잡힌다고 ㅡㅡ;

외항쪽으로 던지려 해도 테트라.. 밤이라 위험해서 그냥 내항쪽으로 약간 멀리 던져보았다.


난 장어를 잡아야 하는데 초반에 힘찬 입질 타임을 놓치고 이후 망둥어.. 아..

김밥도 먹고 핫팩도 해가며 아침까지 던져본다..

한대는 미끼를 오징어, 나머지 두대는 혼무시로..

망둥어 두마리.. 별두개..

이런..



일단 마무리..

동명항에서 만원어치 회를 사서.. 친구집으로 ㄱㄱ

맛이 좋네..


한잠 자고..

친구들도 잠깐 만난후 대포항을 가본다..

여긴 더하네..

별네개.. ㅡㅡ;

조금 하다가 포기.. 다시 친구집으로 들어가 잠을..



피곤한지 조금 늦게까지 계속 잠을 자고..

다시 동명항으로 나가 회를 받아서 얼음과 함께 아이스박스에 넣어서 집으로..

식구들과 맛있게 잘 먹었다..

조금 남아서 밤 늦게 한번 더 먹어야만 했던..

날씨가 추워져서인지 혼무시로 하였는데도 입질이 영 없다..

추워져서 이제는 낚시하기 힘들듯 하다 밤에는 더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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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3일 목요일 밤에 출발하여

주문진항 12시경 도착

미끼는 혼무시를 사용하려 하였으나 없고 아들바위공원쪽 편의점에서 갯지렁이 구매..

현금만 취급 5,000원 ㄷㄷㄷ


주문진항 방파제 끝쪽까지 가서 내항쪽으로 회 한접시 먹으면서 밤새 낚시를..

황어 43cm 1마리와 놀래미

황어는 잔가시가 많아서.. 놀래미와 함께 모두 방생..

많은 배가 지가갔지만 멀쩡했던 낚시줄 배 하나가 바짝 붙어서 지나가면서 원투 낚시줄 3개 모두 끊어버림 ㅡㅡ;

이번에 원줄 모두 나일론으로 던지기 다행이라 생각하며 화는 났지만 그냥 마무리 하고 오후에 다시 낚시하려 하였으나 비가 주루루룩 ~~~

그냥 집으로 ㄱㄱ



이번엔 그냥 바람쐰기분으로..

매번 그랬지만.. ^^

금요일 집에서 하루밤 자고 토요일 조금 쉬다가 오후에 포천 도토리캠핑장에서 지역 정기캠핑이 있어 다시 많은 사람들과 떠들고 웃고..

맛있는 음식도 많이 먹고..


데크에 알락텐트만 펴서 취침..

오전은 간단히 컵라면으로..



아.. 피곤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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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3일 금요일 속초로..


친구와 함께 하기로 하고 만나서 외옹치로 간다..

이날 파도는 약간 있었지만 낚시할만한 여건이라

새벽에 원투를 해본다


감성돔 작은거 2마리와 도다리 1마리 작은 사이즈로 잡았다..

친구는 피곤하다며 낚시하다 말고 취침..ㅎㅎ;

초짜가 이정도면 뭐.. 기분은 나름 좋다..


아침까지 하다가 계속 입질이 없어 끝내고..


친구집에서 잠깐 취침..

쉬었다가 봉포항으로 나가본다..

바람도 불고 파도가 계속 거칠어 진다.. 몇몇 낚시하던 사람들은 집으로..

놀래미 3마리, 친구도 3마리로 마무리한다..


다시 한숨 잤다가 밤 늦게 혼자 외옹치로 나가본다..

원투 하시는분들이 있어 구경좀 하다가 채비를 준비하는데 금방 사라졌다..

혼자 던져본다..

파도는 점점 거쎄지고 입질 파악이 안될만큼 파도가 몇겹으로 몰아 친다..

파도에 엄청 흔들리는 초리대.. 그 와중에 입질이 눈에 보인다. 황어 41cm 조금 넘는데 이정도 되니 손맛이 조금 있구나..


잡아보고 싶은 감성돔의 입질은 계속 없어 낚시를 마치고 황어 한마리 아이스박스에 잘 넣어 집으로 고고

집에서 매운탕..

그래도 먹을만한 맛이었는데 잔가시가 좀 많기에 주의해서 먹으라고 경고했는데 둘째가 잔 가시에 걸려 병원행..ㅡㅡ;



10월 31일 토요일 새벽 태안 학암포로 아내와 함께..


이번엔 루어로만 정면 승부를 하기로 하고

뭔가 좀 나올까 기대하고 갯바위쪽으로 가본다..

이날도 사람들이 좀 왔다가 계속 밑걸림에 채비 구성하다가 전부 어디로 갔는지..ㅡㅡ;

서해 파도도 만만히 볼게 아니구나.. 루어를 던지고 나면 한참 다른방향으로 흐른다.. 조류가 쎈듯..

밑걸림도 정말..ㅠㅠ;

꽝치고 돌아오다 밟은 굴껍질들이 부서지면서 미끄러져 바지 빵구나고 무릅만 깨지고..

새로산 다이와 살림통은 약간 기스.. 루어대 2대 들고 있었는데 릴에 살짝만 기스나고.. 휴 ~~~

날카로운 굴껍질들이었는데 많이 안다쳐서 그나마 다행이다..


방파제에서 좀 있다가..

간만에 미리 예약한 학암포캠핑장에서 캠핑을..

문어같은 낙지 3마리를 사서 아내와 둘이 배를 가득 채우고 취침..


날씨는 왜이리 쌀쌀해졌는지..


다음날 복수전을 하고 싶었지만 차가 많이 밀릴거 같아 그냥 집으로..

아쉬움이 남지만 실력 보강을 하여 다음을 기약해야 할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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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와 루어대를 하나 추가하였다.

길이가 좀 더 긴 라테오TM-Q

길이가 있어서 진출식 3절로 되어있다

덕분에 짧은 낚시가방에 잘 들어가서 선택했다.


NS 인쇼어 8피트에 비해 길이가 10피트 정도 되어 좀 길고 루어 사용무게도 좀 높다.

NS 인쇼어는 ml 에 비하여 라테오는 m이라서..

잡아보니 탄탄한게 1m 이상 고기도 쉽게 잡아 올리겠다..ㅎㅎ;

손맛이 좀 떨어질수도 있겠지..

가끔 식구들도 같이 낚시할때 루어대 2개로 함께 해도 괜찮을거 같다.


이번 루어대 추가로

다이와 프라임서프 30-425, 27-405 원투 2대와

다이와 라테오 100TM-Q, NS 다크호스 인쇼어 루어 2대가 되었다.

릴도 4대(경품당첨1,친구1)로 세트가 딱 맞는구나..


다이와 라테오 100TM-Q 스펙

적합루어 10~50g 좀 쎄네..




프라임서프 27-405  제품 사양
* 전장 : 4.05m
* 자중 : 390g
* 외부 가이드
* 계수 : 4개
* 결말 길이 : 112cm
* 선경(외경) : 2.3mm
* 원경 : 23.7mm
* 적합 오모리 : 23-30 호
* 핸들 타입 : 스피닝
* 릴 시트 위치 : 80cm


릴은 크로스캐스트 1개만 추가



15년 11월 2일 다이와 엑스트라서프 30-450 K 1대,  엑스트라서프 30-425 1대 추가

450은 방파제나 갯바위에서 릴을 감을때 아무래도 낚시대 길이가 조금 더 긴게 유리한듯 하여 추가 구매하였다

450 LK를 릴 시트위치가 조금 하단에 위치하고 있다

(16년 1월 14일 엑스트라서프 30-450 K 2대를 기본으로 사용하기 위하여 1대 더 추가, 프라임서프 30-425 방출)






위험하다 싶으면 구명조끼도.. 다이와 DF-6403



혹시몰라 꿰미도 보강했는데 사용할지는 미지수.. 요시가와 부력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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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추석 연휴는 낚시를 좀 해보는 시간이 되었다

낚시 왕초보라 잘 알지도 못해서..


고향으로 가는시간은 완전한 찬스..^^


새벽에 출발하여 장사항에 도착한다..

갯지렁이 사서 장사항으로 들어가니 원투 하시는분이 있다

그 옆쪽으로 자리를 잡고 이것저것 물어보기도 하고..

밤새 감생이 4마리 잡았다고 하는데 해가 뜨고 입질이 없다고,.


테트라가 있어 원투하기에는 좋은 위치는 아니지만 던져놓고 기다린다..

당연 입질이 ㅡㅡ;



식구들과 친구들도 보기로 한 장소이기에 한동안 계속 던져본다..


입질이 없어 루어대로 던져보니 눈먼 조그마한 학꽁치 한마리..

올라오자마자 죽어버리는구나..



오후로 접어들면서 식구들도 오고 친구들도 만나고..

친구들은 다음에 보기로 하고 식구들과 중앙시장으로.. 히라시(방어보다 고급이라고 하는데)를 카드채비로 잡아버렸다



이거 한마리 잡으니 8명이 푸짐하게 회와 식사를..^^


저녁에는 속초 모임이 있어 친구들을 보고 리조트에서 가족들과 하루밤을 보낸후

동해로..

동해 첫날 오후에 천곡항으로 나가봤더니 찌낚시로 학꽁치를 잡는구나..

구경만 하다가 돌아온다..

하루밤 보내고 심심하니 대진항으로 나가본다..

고기가 없구나..



루어대 몇번 던져보고..

합사 1호를 감았는데 던지면 가끔 줄이 엉킨다.

감을때 어느정도 텐션을 줘야 한다고 하는데 좀 불편하구나..

속초에서 2번 동해에서 1번이나 라인을 잘라버렸다 ㅡㅡ;



밤에는 묵호항으로 나갔다.

여기도 마찬가지 낚시하는 사람들은 좀 있는데 입질이 없다고 한다..

그래도 던져보자..^^



이게 웬일..

입질에 갯가재(쏙)이 올라온다.. 사이즈도 나름 튼실하다..ㅎㅎ;

힘도 좋구나..

한마리 끝 ! ^^

추석 슈퍼문이라 고기들이 다 쉬고 있는듯..

갯가재는 처가집 냉동실에 직행..


이틀밤을 동해에서 자고 아침에 집으로..

교통사고 연속충돌때문에 중간에 잠깐 밀렸지만 원활하게 집에 도착..

나름 실전을 좀 해보니 좋다..

또 바다로 가고 싶어지는구나..^^



10/17

깜깜한 새벽부터 아내와 함께 장사항

꽝 ..

회 사먹고 올라옴..



튼튼하게 잘 ~~~



낚시 매듭법 3가지

http://blog.naver.com/genwebs/110106183523

http://skinline.blog.me/220470196609



면사매듭

http://blog.autozzi.com/220479004815



이지블러드노트, 쇼크리더

http://tv.shimano.co.jp/283



FG노트

http://blog.naver.com/passball1010/40152844832


http://cafe.naver.com/boatsealure/6342


전차매듭


꽈배기 천평 매듭

http://blog.naver.com/armyofking/80164610787


보리멸 가지 채비 매듭

http://blog.naver.com/designviz/220401146741



루어 다운샷 매듭법

http://www.ujft2.co.kr/xe/index.php?document_srl=2221&mid=bbs_4_4





9월 12일 토요일

1회 다이와 슈퍼 배틀컵 나게


삼척해수욕장으로 열심히 달려가니 3시 정도에 도착..

차에서 취침하고 6시 조금 넘어 일어나 대회 등록을 했다.. 내 번호는 57번..


자리 배정 위치까지 왜이리 오래 걸어야 하는지.. ㅎ

일단 자리에 와서 준비를 하는데 비도 오고 파도가 장난 아니다..

보리멸 채비를 준비 했는데 봉돌이 20호..

상황에 비해 추가 가벼워서 걱정을 하니 옆에서 30호 봉돌을 3개를 준다 2개만 받았다.. 그리고 가져간 보리멸 봉돌 2개를 드렸다..

김밥도 한줄 드리고...^^


다이와 프라임 서프 30-425와 크로스캐스트4500을 사용했다.

아.. 이걸 어떻게 던져야 하나 걱정이 많다..

채비를 하고 미끼를 달기전 한번 연습으로 살짝 던져본다..

옆에서는 휙리릭 ~ 파워 있게 채비들이 날라간다..

그래 한번 해보자..

잡히지는 않지만 열심히 던진다..



좀 더 멀리 던질려는 마음에 채비가 중간에 터진다

나일론줄 5호에서 6호 릴로 바꾸고 끝날때쯤 또 터져 버린다..

릴을 놓을때 타이밍이 살짝 안맞아서 터진듯도 하고 보통 풀 캐스팅시 나일론이 못버틴다고 한다

이래서 합사를 사용하는구나..ㅜㅜ;

합사를 전체 사용하는것 보다 일단 15m 정도 힘사로 합사 5호를 연결할 생각이다.


조과없이 대회가 끝나고

여러 설명과 함께 일본 톱캐스터 타카하시 아키히코도 나와서 낚시관련 설명도 하고..



보리멸이 한마리도 없기에 잡어를 잡은 참가자들은 뽑기로 등수를 가린다..^^

그후 추첨하여 선물을..


난 캐스티즘25QD 당첨..


모든 추첨이 끝나고..

모든 참가가중 한명을 뽑는다

타카하시 아키히코의 최고 선물 모자와 낚시조끼..

57번을 부른다.. ㄷㄷㄷ



완전 멋지다..^^



단체사진 촬영등 일정을 마무리 한후 속초로 가던중 남애항에 잠깐 들렸더니 단체에서 왔는지 서핑을 즐기기 시작한다

아직 파도가 너무 쎄서 속초로 그냥 향했다.



속초에서 친구들 만나고..

다음날 속초 청호동 방파제..

예전보다 조금 바껴져 있었다.

날씨도 물도 좋은데 고기는 잘 안잡히는듯..

오른쪽에서 전어 한마리 잡는거 본게 다..ㅎㅎ;

그래서 낚시는 포기하고 차가 많아지기전 집으로 ㄱㄱ


이번 첫 출조는..

많이 배웠고 의미있는 시간으로 기억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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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산해수욕장



8/29 서해 물때가 좋은날 저녁에 수중 해루질을 하면 좋은시기이지만 식구들 함께 가기에 낮에 조개만 캐기로 예정..

오서산휴양림 팬션을 예약했기에 먹을거와 조개해루질 장비 조금 챙겼다.

새벽 4시경 보령으로 출발한다..

식구들은 모두 차에서 취침..

안전운행으로 가도 차들이 북적이지 않아 7시경 도착..


도착해보니 캠핑하는 사람들이 엄청 많다..

30분정도 이럭저럭 시간을 보내면서 주변 감상을..




고무보트로 낚시하러 나가는 사람들도 많이 보인다.



7시 40분경 준비해서 슬슬 들어가 본다.

여기는 명주조개(밀조개)가 있다..

주변 해루질하는분께 물어보니 땅을 밟으면 조개가 올라온다고 한다.

오호 ~~~

슬슬 밟아보니 정말 갯벌에서 숑숑 명주조개가 올라온다.. 신기 ~~~

아이들은 그냥 뒤적거리면서 놀기 바쁘고.. ㅎㅎ;

한시간 조금넘게 조개를 캐보니 넘 많다.. 많이 잡으면 뭐하나 다 먹지도 못하는데..

조개를 아이스박스에 얼음 넣어서 보관하고..

보기에는 이래도 양이 꽤 많다.


식사는 대천항수산시장으로..


1층에서 구입해서 계산을 하면 2층 식당에서 음식을 해준다

물론 서비스요금을 따로 추가로 주문한 밥이나 음식과 함께 계산한다..

나쁘지 않은 가격..

멍게, 전어회



광어와 민어회



매운탕에는 새우, 조개, 꽃게..



배를 든든히 하고 앞바다에 나가본다..

사진의 왼쪽에서는 숭어가 잡힌다.

식구들이 기다리고 있기에 난 새로 장만한 NS 다크호스 인쇼어 루어대로 던지기 및 바다의 감각을 느낄정도 연습만 조금 하고^^

다이와 프라임서프 원투 2세트는 펼쳐보지도 못했다.

다음을 기약..

기다려라 고기들아.. ㅎㅎ;



오서산휴양림에 도착 산책코스를 한바퀴..

새벽에 출발하여 계속 움직였더니 피곤하구나..


3시 30분경 펜션에 들어가서 이것저것 정리하고 누워있다가 저녁을..

가끔 사용하는 롯지삼겹살불판에 지글지글 기름이 막 날라다닌다.. ㅋ

여기에 구우면 그래도 참 맛이 난다는거..

간단하게 다닐때는 무겁긴 하지만 롯지삼겹살불판 하나 있으면 나름 맛있게 잘 먹을수 있다.


오전에 집으로 가야하니 일찍 취침.. ^^

명주조개는 1.5일 정도 해감했는데 해감은 99%수준이었고 조개칼국수에 엄청 많이 넣어서 먹었는데 정말 맛이 좋았다..

기족과 함께 다닌다는 것은 즐겁고 행복한 시간인듯..


아래집에 처음 가져온양 1/3 드렸는데 뭐이리 많이 주냐고..ㅎ

남은 조개는 한번에 끝을 내야하는데 아직 많이 남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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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장비 고르는게 모르니까 무척 힘들다

낚시는 어렸을때 대나무로 앞바다에서 좀 잡아본 경험밖에 없기에..

릴도 그때는 그냥 손으로 돌리다가 던져서 했는데..


대학생때 아는사람 릴을 잠깐 몇번 던져본 경험이 있구나.. ㅎㅎ;


원투낚시대를 고르는데 다양한 메이커와 장비들이 많아서 시간이 걸렸지만 차분히 최종결정을 했다

갯투카페에 물어봐서 결정했으니 자주는 낚시를 못해도 후회하지말고 잘 사용해야될 일만..^^

 


낚시대 다이와 프라임서프 30-425 (11.475)



릴은 시마노 에어노스XT8000 으로 선택했다가 다시변경

다이와 크로스캐스트4500 KS (6.6)



줄선택을 잘 모르겠다.

적당히 골라본다.

원줄은 나일론으로 아미고 5호 (2개 3.42)

합사는 가격이 비싸고 단점이 있다고 하여 나일론을 사용해 보다가 나중에 선택하여 사용해보려고 한다.

기둥줄, 목줄은 좀더 체크해보고 선택..


다이와 낚시가방 (12.0) - 더 싼곳이 있었는데 검색할때 발견 못함 ㅠㅠ;

다이와 서프스텐드750 (4.05)




가방, 스텐드도 다이와로 통일 ..



좀더 가벼운 원투세트와 굵은줄 추가 2세트로 출발 해야겠다.

다이와

크로스캐스트4000 (5.95)

서프2 6호 (2.853)

프라임서프 27-405 (10.625)




낚시한다고 하니 친구가 릴 FU2000 를 준다

크캐 4000에 5호줄 4500에 6호줄을 감았는데 5호줄과 굵기가 많이 차이 난다..

FU2000에는 다시 구매한 4호줄..

이정도면 고래 잡을까..




루어낚시대 추가

NS다크호스 인쇼어 802ML

동해에서 원투로 낚시가 힘들때나 서해쪽에서는 루어대가 필요할거 같다..

길이도 고려해서 구입했는데 낚시가방에 딱 들어가서 다행..

계속 구입하는구나.. ㅡㅡ;

릴은 친구가 준 시마노를 그냥 사용해야겠다.


곧 바다에 던져봐야 하는데..


다이와 쿨백 20(J) RE


가마카즈 두레박 24x24cm



채비도 이것저것 준비했더니 좀 되긴 하는데..

아직 더 준비해야 하니..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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