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 7/31 ~ 8/4


31일 금요일 새벽에 출발하여 동해시에 아침에 도착..

아침식사후 먹거리를 준비하여 장모님과 함께 무릉계곡으로..

다른곳보다 동해가 이때 날씨가 많이 더웠다..

계곡에 발을 담그고 있으면 시원하고 좋은데 나오면 후끈해진다.

역시 성수기스러운 날씨이다..

아이들은 잘 노는데 첫째가 엄지발가락을 돌에 다쳐서.. 심한건 아니라 다행..


예상한 시간보다 짧게 무릉계곡에서 나온다..




짐을 정리하고 동해시 파스타리아로가서 마음껏 시켜먹는다..

한상을 다 비우고 다시 더 시켜서 배부르게..

이곳이 가격이 조금 저렴하면서 맛이 참 좋은곳이라.. ^^



동해에서 다음날 날씨가 계속 더우니 처가집에서 그냥 쉬고 속초로 향한다..

항상들리는곳 충청도음성회집과 만석닭강정..



여름이면 항상 가는곳 송지호오토캠핑장 http://nemo.pe.kr/735

사이트 구축후 회와 닭강정을..

아이들도 참 잘먹는 음식이기에..

저녁에는 매운탕으로.. 캬 ~



다음날 바다에 들어가서 조개를 줍는다..

눈이 별로 안좋아 다이빙해서 잡지는 않고.. 발로 비빈후 발고락으로 잡는다..

많이 잡았지만 큰것들만 해감시키고 작은조개는 다시 방생했다..

저녁에 되면서 작은누나 식구들이 와서 오징어회에 고기를 지글지글..

고향친구도 와서 같이 함께 하면서..


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정신없이 자고 새벽에 일어난다..

해감이 잘된 조개와 라면의 조화로 아침을 잘 해결하고 사이트 정리후 고성 백촌막국수로..

참 오래전에 아버지가 음식 잘한다고 해서 식구들 몇번 데리고 갔던곳인데 세월이 참 오래되었다..

결혼후 처음으로 찾았다..

간판에 세월의 흔적이..

이제는 제법 유명해져서인지 더위에 40분 기다리고 들어가서 음식이 나올때까지 10분정도 더 기달렸다.

아.. 먹기 힘들다..

그래도 기다린 보람이 있는 맛..

옛날생각이 나는곳이다..



집으로 향하는데 차들이 많아 5시간정도 운전을..

중간에 한번 졸려서 정신바짝차리고.. 조심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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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5

이번엔 아내와 함께 속초로

아야진에서 배낚시 체험..


사무장이 속고 후배..

아버지와 함께 무지개호를 운영..



더운 날씨라 고기들이 좀 없을 시기인거 같은데 나름 재미있게 낚시를 하고..

함께 잡은 고기를 회로.. 역시 맛이..^^


예약하고 몸만 가면 되기에 편하다..


이후 송지호오토캠핑장에서는 조개를..

낚시후 갔더니 조개잡는 시간이 조금밖에..

여기는 언제부터 조개가 작아진건지..


저녁이 될무렵 고기를 한번 구워주는 맛..

아내가 참 맛있다고..

밖에서 먹으면 입맛이 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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