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8
산음은 자주 가는 휴양림중에 한곳..
설악산의 절정을 느끼고 싶었지만 ..
내년에 하기로 하고 딸과 함께 산음자연휴양림으로 한다..
이곳은 아직 단풍 기운이 만발한건 아니지만 다음주 정도면 그 기운을 만끽할거 같다..
도착해서 천천히 사이트를 구축했는데 시간이 좀 지나도 주변에 사이트을이 계속 비어있다..
2야영장 아래쪽 저녁이 되어도 15 데크중 겨우 5 데크정도 밖에..
휴양림사이트에는 대기도 만땅이었는데..
날씨가 많이 쌀쌀해진탓일까..
딸과 함께 천천히 도착한 우리의 사이트 210번..
위치가 좋다..
210번 주위의 사이트.. 저녁이 되어도 계속 비었다..^
우리 사이트에서 약간 아래쪽..
그리고 더 아래쪽,.
사이트가 거의 텅텅..
언제나 한바퀴 둘러보는 공간 딸과 함께 ..
나는 열이 많아서 핫팩 뭐 이번건 안하는데 딸의 잠자리엔 유단포 준비..
따듯하게 잘 잤다고..^^
동행한 지인의 사이트에서 저녁때쯤 같이 음식을 나누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면서 좀 지냈다.. ^^
이제는 선선한 기운이 좀 있기는 하지만 그만큼 공기도 참 맑은듯..
다음주는 유명산휴양림 예정이었는데 취소하고 주변의 가을산을 밟아보기로..
이번이 올해 마지막 휴양림이 될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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