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과 나들이(캠핑)하면 가까운 곳은 시설..
놀이와 생활하는데 깔끔하고 편한곳을 찾게된다..

좀 먼곳은 생활면에서는 부족하더라도 자연과 여행의 즐거움을 줄수 있는 곳..
물론 시설이 좋으면 더 좋겠지만..
이렇게 찾아가게 되는듯 하다..

이번 나들이 예정인 청포대 해수욕장은 몽산포 해수욕장 캠핑장과 근접해 있다..
얼마전 몽산포에서 캠핑을 했었는데 서해바다와 함께 숲에서 하루밤 있는것이 너무 좋았었다..
하지만 근처 정보를 모르다 보니 예전부터 가보고 싶던곳이 옆에 있었는지 몰랐었다..
동쪽은 훤한데 서쪽은 잘 모른다..

몽산포에서는 하루밤 지냈기에 이번에는 청포대로 가볼예정이다..
인접해 있는 안면도를 가보고 꽃지해수욕장의 낙조도 느껴보고 싶었기에..
워낙 이쁜 사진들을 많이 봤었기에 나도 한번 담고 싶은 마음이..

꽃지해수욕장 구글을 통해 검색해 보니..
음.. 역시 멋진곳일거 같다..

몽산포와 청포대의 아래쪽으로 안면도가 있다..
거리로는 아주 근접해 있기에 별로 시간이 안걸릴거 같은 거리..

몽산포에 갔을때 아침 7시경 일어나서 밥먹고 준비하고 출발하여 도착하니 오후 1시정도 되었는데..
이번에는 좀 더 일찍 일어나서 10시 이전에 도착해야겠다.. 될지는 모르겠지만..
그래야 안면도를 좀 둘러볼 듯 하다..

여행은 아름답게 캠핑은 즐겁게.. ^^

'여행 > 장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캠핑장 예약 사이트  (0) 2011.04.12
서울 중랑캠핑숲 캠핑 예정  (0) 2011.03.08
전남보성 녹차밭  (0) 2009.05.12
계절별 촬영지 및 여행  (0) 2009.04.30
삼청동 가는길 구멍가게들  (0) 2009.04.30
사진 다운로드

1800 x 1200 사이즈 사진입니다.

사인에 대한 큰사이즈는
zip파일을 받으시면 됩니다.

재배포 하시면 안되고..
상업적으로 사용하면 안됩니다..

개인적으로만 사용 가능합니다..
간만에 올리네요..




'사진 > 사진다운로드' 카테고리의 다른 글

통기타와 피아노  (2) 2009.07.04
제주도 섭지코지 풍경  (2) 2009.06.09
하늘에서 본 제주도(사진 다운로드)  (0) 2009.06.04
공작새 사진 다운로드  (0) 2009.05.24
유리의 성에서(사진 다운로드)  (0) 2009.05.10
3월초에 갔었던 중랑캠핑숲..

깨끗히 잘 관리되어지기에 취소된 것을 예약하는데 성공..

예전에 하루밤을 보냈을때 부족함을 더하기 위해 아이들의 학업이 있는 토요일 이지만 기다렸다가 같이 달려간다..
좀 늦게 도착했지만 아직도 도착하지 않은 사이트들이 눈에 좀 보인다..

차는 일단 예약된 사이트에 주차를 하고..
사이트 구축하기 보다 일단 산책 및 놀이터로 먼저 향한다..


산책을 시작하면서 보이는 위쪽 사이트..
굉장히 치열한 예약자리이다.. 여유도 있고 좋아보이는 자리..

일단 산책길을 올라가면 운동기구들이 보인다..
요기에서 일단 몸을 좀 풀어본다.. ^^

참나무숲으로 가득한 중랑숲.. 나무의 키도 상당하다..

아직은 푸른기운이 보이지 않지만 곧..
울창한 숲이 되어질거 같다..

아주 쉬운코스라 여유를 가지면서 한바퀴 돌아보는것도 좋은거 같다..
두세바퀴 돌아도 될듯..

이렇게 돌고나면 아이들의 놀이터가 나온다..
몇가지 안되지만 아이들이 좋하할수 있는 놀이 기구들이 있다..
큐브같이 만들어논 미끄럼틀..
아이들은 정말 좋아한다..

즐거움이 넘쳐나는 놀이터.. ^^

나는 먼저 사이트로 와서 텐트를 치고 짐을 정리해 본다..
그리고 저녁식사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메뉴로..
닭꼬치와 닭다리훈제 그리고 쇠고기 등심조금..
후식은 고구마.. 만족해 하는 아이들.. ^^

이날도 이렇게 하루가 저물어 가고..
곧이어 밤이 되어버린다..
이제는 날씨도 많이 따듯해져서..

울 아이들은 앞쪽 사이트의 아이들과 함께 조금 더 놀고있다..
즐거움이 가득한 시간들이다..

이렇게 하루가 또 지나가고..
아침 식사 후 짐을 정리..
잘되어 있는 샤워실에서 모두 깨끗히 하고 캠핑숲을 나온다..

이번달은 다른 이유로 캠핑 나들이는 쉬고..
다음달초 어린이날쯤에 할 예정..
예약한 곳은 없지만..
거제도로 향하려 하는데 잘될지는 모르겠다..
다섯식구라 예전부터 캠핑을 가면 항상 옷에 대한 처리가 잘 되지 않았다..
차에 놓기도 하고 가지고 카메라 삼각대에 걸쳐 놓기도 하고..
하지만 밖에 나갈때면 몇겹이 되어있는 옷들중 골라야 하기에 번거러움도 있었다..
그래서 이것을 좀 정리해야겠다고 생각하고.. 나름..
세탁소에서 오는 옷걸이를 이용해서 만들어 보기로 생각하고
시간을 내어 줄을 이용하여 고리를 만들어 보았다..
괜찮은데..
줄 중간에 매듭을 만들어 양쪽으로 더이상 이동하지 않게 하니 더 좋았다..
확장 고리도 만들어 이중 삼중으로 걸을수 있게 고리를 추가.. 야 더 좋은거 같은데.. ^^

이번 몽산포에 가서 활용해보니.. 굿..!!


캠핑때 부피도 없이 가지고 다닐수 있는 아주 좋은 옷걸이를 보유하게 되었다..
앞치마라든지 캠핑에 사용되는 다른 용품들을 걸어도 좋다..

좀 더 이쁘게 한다면 캠핑(데이지)체인과 S자 고리등을 이용하면 될거 같다..


'여행 > 장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콜맨 이너 매트 320  (1) 2011.04.20
캠핑 보조 가방 드라이백  (0) 2011.04.15
캠핑, 텐트에서 옷걸이  (2) 2011.03.19
나름대로 정리한 캠핑 준비물  (0) 2011.03.09
콜맨 투웨이 그릴에서 화로대로 변경  (4) 2011.02.19

충청남도 태안 몽산포 해수욕장, 야영장에서..

아침일찍 일어나 아침을 먹고 열심히 준비..달려가니 1시쯤 되었다..

약간 늦었기에 사이트의 위치를 신경써서 찾아 다녔다..

다행히 마땅한 자리에 구축하였다.. 늦었지만 괜찮은 자리..

이번에는 타프까지 함께 힘을내어 구축했다..^^

역시 캠핑은 좋지만 힘은 많이 써야한다..

이것저것 정리하고 바다를 나가본다.
수많은 텐트들을 지나서 바다로 가다보니 처음본 텐트 트럭위에 자리잡은 이쁜텐트.. 정말 이쁘다..


한걸음 더하여 갯벌로 나가본다..
무늬도 아름답고 발에 밟히는 느낌이 또한 새롭다.. 서해는 이런맛이 있구나 ..^^


우리 식구들은 그저 바다로 들어간다..
아직은 날씨가 싸늘하여 더 많은것은 즐기지 못했지만.. 오후의 햇살은 그냥 좋았다.

세째 의찬이가 갑자기 엄마에게 뽀뽀를 신청한다.. 요론 발칙하면서 귀여운 놈 ^^

바람이 살살 불지만 다양한 색을 보여주는 몽산포 갯벌 해수욕장이었다.. 색감이 다향하게 변하는 몽산포 해수욕장..

시간을 조금 보내다가 여유있게 저녁을 준비하고 있었는데 예상과 달리 너무많은 인파들이 전기를 쓰는지 중간에 전기가 깜박깜박 하더니 잠시후에 몽산포캠핑장 전체가 나가버린다.. 지역 이름처럼 몽해져 버린다..

그래도 평소에 준비하여 가지고 다녔던 실내랜턴과 노스스타 그리고 석유난로 태서77 & 침낭 덕분에 하루밤을 힘들지 않게 보냈었던것이 다행이었다..

중간에 약하게 전기는 들어왔지만 전등은 들어오지 않는다.. 아주 미세하게 전기를 공급하는 기술이 좋은 몽산포..

전기공급에 문제가 있는것은 분명한거 같은데 그래도 재미있고 한번쯤 가볼만한 그런장소였던것은 틀림없는 듯..

한번쯤 가보세요 몽산포 야영장에서의 캠핑..~ 하지만 단단히 준비하고 가야할듯..^^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