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이 안계시니 고향집에 가는 것이 그리 즐겁지는 않지만..
작은누나가 살고 있기에 그래도 추석과 설날에는 고향을 갔다온다..

가족들은 수영복과 그이외의 준비물들을 챙기고..

언제나 어디를 갈때면 항상..
아침일찍 출발..
밀리지 않고 편안하게 운전하여 오전에 속초에 도착할수 있었다..

언제나 가지고 다녔던 카메라는 이번에는 집에서 쉬고 아이폰4s로 몇컷 담는다..

우리는 중앙시장으로..



회와 닭강정과 먹거리를 좀 준비하고 집에 들러 누나 식구들과 같이 식사를 나눈뒤에
한화콘도로 향했다..

미리 구입한 워터피아티켓으로 가족들은 물놀이를 신나게 즐겼고..
나는 원래 바닷가 채질이라 물놀이는 쉬기로 했는데..
감기도 걸리기도 해서 TV를 보며 하룻밤을.. ^^

콘도에서 보는 설악산의 눈들이 이쁘게 빛을 발산하고 있다..


다시 시장에 들러 닭강정 2개를 구입하여 동해로 출발 처가집에서 하루밤을 보내고 우리집으로 고고..
의찬이는 물놀이하다가 감기가 걸려서..
열도 많이 올랐지만 그래도 다행이 빨리 좋아져서 다행..

열이 많은 의찬이는 약을 먹고 휴식..
시은이가 동생에게 책을 읽어주고 있다..^^


날짜가 좀 지났지만 나의 감기는 아직도 남아있구나..
건강해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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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설날은 고향에 들렸다가 처가집으로 향했다.

강원도에 접어들면서 산에 눈들이 좀 보였고 홍천에서 속초까지는 완전한 4차선 도로가 되어 길도 편하게 갔다.
예전에 고불고불 다니던 길을 생각하면 고속도로 느낌인듯.. 굿~

미시령을 통과하면서 보이는 울산바위.. 언제나 멋진 모습을 보여준다.
울산바위는 오전에 봐야 해가들어 아주 잘 보인다.

미시령에서 속초로 내려가면서 보이는 속초시내..
이쯤되면 바다냄새가 조금 나는데.. 이날은 추워서인지 느낌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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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구들과 회(동명항 동명회집에서)도 많이 먹고 처가집에서도 너무 잘먹어 살만 쪄서 온 명절..
갔다오고 나면 언제나 그랬듯이 몇장의 사진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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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연휴에는 사진찍으러 다니질 못했던 것이 약간의 아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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