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끼리 함께 다니는 나들이..
9/21 추석시즌 아주 많은비가 내렸을때 연인산을 갔다.
가는 도중에도 도착해서도 아주 굵은비가 계속 쏟아붓는다.
잠시 기다렸다가 약간의 비가 멈췄을때의 틈을 이용해 텐트를 쳤다.^^

아직 캠핑초보라 서툴기는 하지만 그래도 조금은 늘었다.
연인산은 날씨 때문에 별로 구경은 못하고 밤에도 비가 계속 내렸다. 바람도 좀 불고..
다음날 약간 개었지만 해는 없고..
전기공급이 없어 약간은 써늘하게 잠을 청했으나 두개의 텐트로 여유있게 잠을 자서 좋았고 공기가 맑아 좋은 시간이었다..


9/24 자라섬..
날씨가 너무 좋았다..
이날은 저녁 바베큐도 좀 색다르게 준비해서 아이들도 너무 잘먹었던.. 비록 빼먹고 간것이 있었지만 슈퍼에서 조금 사고 전기도 있어 준비했던 전기담요로 잘수 있있다. 가을이 오면서 온도가 좀 떨어졌지만 땀 흘리고 잤다 중간에 깨어 온도를 줄였지만 너무 잠을 잘잤던..
너무도 많은 캠퍼들이 있었다. 넓고 많은 장소인데 다 들어서 있는 텐트들..
다들 행복해 보여서 더 좋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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