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
참 준비할 것이 많은거 같다..
일단 집을 떠나서 하루, 이틀을 생활한다는 것이 기본적으로 준비물이 좀 생기는데..
캠핑은 생활하는것을 모두 가져가서 지내야 하니 짐이 많을 수 밖에 없다..ㅠ

상황에 따라서는 캠핑이 아닌 콘도나 민박도 할수 있지만.. 일단 캠핑을 생각하고 떠나면 참 많은 것들을 생각해야 한다..
즐겁게 노는것도 중요하지만 계절에 따라 잠을 잘수 있는 장비들이 중요하다. 잠자리가 춥거나 나쁘면 힘들다는 생각이 바로 들기 때문이다..

나름대로 정리한 캠핑목록..
날씨나 상황에 따라 안가져 가는것도 있고 조금씩 변하는 항목은 있지만..
대충정리해본 것이다..
떠날때 혹시 빠진것이 있나 하고 체크할려고.. ^^
(11년 4/30 업데이트함)

앞으로 캠핑은 일단 먹거리는 좀 간편하게 할 생각..
주로 산이나 바다.. 사진과 함께 여행이라는 뭔가 남을 수 있는 그런 공간을 찾는것..
연휴때에는 가까운 곳보다는 멀리 있는곳.. 2박3일 또는 3박 4일의 코스를, 3박4일정도 된다면 마지막 하루밤정도는 콘도쪽으로..^^

구석구석 가고싶은곳이 참 많은데 언제 다 가볼까..
국내뿐만이 아니라 해외도 많이 가봐야 하는데..
이제 겨울도 점점 지나가고 2011년 봄의 기운을 조금씩 느끼는 그런 시간으로 다가오고 있다
작년 겨울로 들어서면서 자라섬에서 하루밤을 보냈는데 어느덧 봄을 느끼다니..
언제 겨울이 갈까 생각 했었는데 더욱이 추웠던 올겨울..
세월이 지나가면 빠르게 느껴지는지 벌써 봄에 적응하려고 한다..

첫 캠핑 예정 중랑캠핑숲..
멀리 가는것 보다 아직은 쌀쌀하기에 가까운곳에서 아이들과 함께 즐기는 것으로..

이번주는 기상예보가 비소식은 없으니.. 다행..
사이트의 구성은 아래 사진과 같이 중랑숲 홈페이지에 나와있다..
사이트의 면적은 작지 않다고 한다..
하루 2만5천원과 전기료 3천원..

캠핑 사이트 주변에는 산책코스도 있고 생태학습장도 있어 아이들에게는 좀 좋을것도 같은데..
아이들 놀이터와 운동장도 있어서 배드민턴과 축구공을 가져갈 예정이다.

캠핑 사이트 구성은 아래와 같이 되어있는데 주말에는 예약하기가 힘들다..
나는 다행히 몇주전에 예약사이트에 몇번 들어가 봤는데 취소가 있어서 이번주 주말(3/12)에 잡을수가 있었다.. 행운..^^

이곳을 예약하는 일자는 언제가 되는지는 모르지만 서울근교에서 부담없이 캠핑을 즐기며 주말을 보낼수있는 공간으로는 괜찮을것도 같은데..
일단 경험을 해야 알겠지..

중랑캠핑숲 홈페이지
http://parks.seoul.go.kr/template/default.jsp?park_id=JungnangCampGround
즐거운 날이 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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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라섬은 캠핑을 통해 몇번 갔었는데 크리스마스날은 아무래도 좀 추울것 같아 미리 예약을 했었다..
자라섬은 예약시간이 있는데 잠깐이면 모두다 끝나버리는데 이때는 접속이 그나마 좀 좋아서 가능했다.

크리스마스날은 날씨가 텐트에서 하루밤을 지내기에는 좀 많이 추웠는데 가보니 텐트도 좀 많이 보였다.
조금 일찍 도착을 해서 이화원을 한바퀴 돌아보았다. 티켓을 사고 들어가는데 티켓으로 커피나 코코아 같은 음료를 마실 수 있어 입장료에 대한 생각은 대충 만족하다..

기타가 좀 크다..^^


나도 같이 한컷 ~


아내가 포즈도 한번 잡아보고..

조금 따따한 실내였고.. 캠핑할때와 달리 짐없이 이렇게 다닐때가 좋은건데..^^

이화원을 다보고 나와서 한장 찍어보려니 자꾸 각자 표정으로 몇컷을 찍었는데.. 잘 맞지가 않은구나..

이제 아이리스 세트장으로 가자.. 캠핑 몇번을 온 자라섬이지만 이화원과 아이리스 세트장은 처음 들어가 본다..




아이리스 세트장 2층 한곳에서 작품을 만드시는 할아버지.. 이곳에서 잣막걸리도 2개 사고 나왔다..


밖에는 겨울행사 준비로 눈을 계속 만드나보다.. 이곳에서 좀 놀다보니 관리하는 사람들이 나가라고 한다.. 쫓겨났다.. ㅠ


이제 모빌홈으로 들어가서 저녁식사 준비를 한다.. 방안은 바깥날씨와는 달리 아주 따끈해서 하루밤을 보내는데 바닥이 정말 불덩이.. 침낭을 두개 가져갔기에 다행이었다.. 이불이 좀 모자라는구나..


이렇게 가족사진을 담으면서 하루를 마감했는데..텐트로 왔으면 정말 엄청나게 고생했을 날씨였던거 같다..
올 겨울은 나의 예상대로 계속 추운날씨가 계속되어지고 있다.
새해가 되었고 며칠이 지나가고 있다...
물가는 계속 오르는거 같고, 가축들은 매장하고 있고.. 혹독한 겨울은 이제 끝나고..
모두들 올해는 따듯하고 잘되는 그런해로 가득 했으면 좋겠다..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축복받은 2011년..

 

날씨가 계속 추워지는가 보다.
밤에는 영하의 날씨가 시작되었는지 아침에 일어나니 눈이 조금 내렸다.
일기예보를 보니 좋아진다고 하여 우리는 예약했던 자라섬으로 향했다.
이번 캠핑은 재기차기와 블루마블게임..

도착을 해서 이번에 바꾼 콜맨 웨더마스터 2룸을 설치..
날씨때문에 안해도 되지만 변경한 스퀘어 타프 II 를 설치했다..

바람이 좀 분다.. 날씨가 좋아진다고 했는데 왜이럴까..



중간에 모진 바람과 황사가 섞인 비가 동반한다.. 조금 흔들리는 텐트를 좀 보강하고 타프 아래서의 숯불구이는 준비했다가 포기..


텐트에서의 식사를 마치고 잠깐 나들이.. 야경사진도 조금 담아본다..

예전보다는 많이 줄었지만 많은 캠퍼들이 날씨와 상관없이 캠핑하고 있다..
겨울에 캠핑은 왜할까 생각도 했었는데 내가 하는구나.. 이런..

이번에 예정된 재기차기도 포기, 블루마블 게임만 가족들과 함께했다. 처음 한 게임..
나름 텐트안에서 가족과 함께 재미있게 하루밤을 보내고 아침.. 날씨가 참 많이 추워졌다..
모든것이 얼어있는데 날씨가 화창하여 일찍 철수하는것에 보탬은 좀 되었다.

철수할때면 조금 느껴지는것은..
텐트를 걷으면서 전의 텐트보다 부피가 좀 커졌다는것..
집에서 올때보다 수납공간이 좀 부족하다는것.. ㅡㅡ;
정리를 잘 해야되겠지..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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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30일 가족과 나들이간 국립수목원

다자녀가족이라 무료입장을 했다.
홈페이지에서 인터넷 예약을 해야지만 입장할수 있고
아이들과 같이 가면 참 좋은 장소인듯 하다

동물중에는 늑대와 호랑이가 아주 인물이 출중하다
박물관에서도 다양한 볼거리를 즐길수 있어 더 좋았다.

집에서 가까운곳이라 겨울이나 봄에 한번 여유있게 둘러보고 싶다.
등산화를 신고 가야 좋을듯 하다.



11월 6일 캠핑라운지

날씨가 별로 안좋다.
안개도 좀 있고 공기중에도 먼지가 좀 섞인 그런날씨다.
캠핑라운지에 도착하니 예약을 하고 갔는데 자리가 없다고 해서 이해가 안가지만 다른자리에 자리를 잡았다.
가기전에 사진검색에서 별로인듯 했는데 주위에서 추천하기에 간 곳이다. 아이들 놀 장소도 없고 볼거리도 없다. 사이트 장소도 좁다. 나무까지 자리를 차지하여 흙이 올라와서 더욱 안좋다.
다행히 옆자리가 비워서 타프를 자리위치를 적게 차지하려고 살짝 쳤는데 자세가 안나온다.
가장 저렴한 토지형 가격이 2만5천원.. 화장실도 멀고..
이번 캠핑나들이는 별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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