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봉화군 석포면 청옥로 1552-163

청옥산자연휴양림


추석연휴라 고향에 들렸다가 처가집에서 이틀보내고 2박3일일정으로 청옥산으로 들어갔다.

휴양림은 수요일 9시에 인터넷에서 예약을 해야한다. 미리미리..


동해시에서 일단 마트에 들려서 대하, 오리고기, 통조림, 음료수, 물등.. 이것저것 먹거리를 준비한 후..

태백으로 구비구비 들어가서 탄광지역을 지나간다.





사람들은 별로 보이지 않지만 한쪽으로는 건물들도..


조금 더 운전하니 곧 휴양림이 나온다.

입구에서 설명을 듣고 사이트에 도착..

229번은 230번과 함께 예약했다가 취소한곳..


우리사이트는 230번..

오른쪽으로는 231번서부터..



역시 명당인 복층데크..

아래에는 알락, 위에는 날로4를 세팅했다..



날씨는 맑고 공기는 상쾌한..



이번에도 타프는 10ul로..



사이트 구축후 간단하게 요기도 하고 차도 마신다..




위쪽으로 오른쪽 사이트들..


작은 계곡을 따라서 사이트들이 계속있다.




조금더 올라가면 3야영장이 나온다.



연휴때라 사이트들이 몇개빼고는 대부분 캠퍼들이 들어왔다



약간 더 올라가면 온수가 되는 샤워실이 있는 건물..

걸어서 올라오니 이곳까지는 어느정도 거리가 된다.



이곳은 장작도 약간은 허용하는데 우리는 차콜만 준비 했었다.

옥수수와 고구마도 구워 먹고.. 배드민턴도 즐기고 해먹도 타고 영화도 보고.. 푸욱 쉬는 시간들로 채워진다

사이트 맞은편으로는 넓은 다용도 운동장이 있어 아이들이 공이나 배드민턴을 가지고 가면 좋다.




계곡쪽에서 바라본 230번



파노라마.. 가운데 녹색타프가 230번


전기가 되기에 잠자리도 불편함이 없이.. 적당한 길이의 릴선이 필요하다..

아이들이 잡은 도마뱀새끼 두마리는 놓아주고..

밤에는 약간 선선했지만 이렇게 2박3일을 즐겁게..


봉화를 거쳐 영주에서 짜장면도 먹고.. 사과도 한박스 사서 집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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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레베르그

알락텐트와 풋프린트가 도착했다..

작은사이즈이다.


이 텐트를 구입한 목적은 백패킹이 아닌 가벼운 여행이다..


캠핑을 시작할 때도 캠핑을 목적으로 다니는 것이 아니고 여행에 캠핑을 더하려고 했는데 장비는 계속 늘어나고 있었다.


2년의 캠핑생활..

무거운 장비들로 계속..

다섯식구다 보니 차는 꽉차고 아이들은 차에서 약간 불편함을 느끼고 해서 캠핑트레일러도 생각도 하게된다. @@~

배보다 배꼽이.. ^^


답은 줄이는것..

청년때 친구들과 다녔을때는 가볍게 다녔는데.. ^^


이렇게 작게 즐기려고 해도 많은 지출이 솔솔 생긴다..

가벼움에 튼튼함과 활용성은 거의 금액적으로 고가의 장비들이기에 돈이다..


이제 텐트는 웨더마스터 브리드돔3 300, 힐레베르그 알락, K2 익스페디션 3개가 되어지고..

타프는 웨더마스터 스퀘어타프2와 힐레베르그 10ul

침낭도 준우코지침낭 2개를 방출하고 몽벨 슈퍼스파이럴 #1으로 2개..


캠핑과 나들이, 간편하게 소화해 낼수 있는 구성으로 갈 생각이다.

가볍게 몇개 더 바꾸어야 하는데 아무래도 천천히 해야..





테스트겸 필드에서 한번 펼쳐보았는데 역시 마음에 듬.. 꼼꼼하게 잘 만들었다는 것을 바로 느낄수 있었다.

개방감이 상당히 좋고 텐트에 들어갈때나 나올때도 좀 편하다.. ^^

가족과함께 즐거운시간을..

이번 2월 계획은 도요타시승과 간만에 에버랜드 놀이를 함께하는 시간으로 되어졌다.
용인에서 가까운 용인자연휴양림을 얻으려고 했으나 일찍 등록해도 추첨식이라 떨어졌는데 이틀전 취소된것을 우연히 잡을수 있어 다행이었다..^^

자동차로는 현재 쏘렌토R을 이용하는데 여행을 하면서 좀 더 편안하고 안락한 차에 관심이 많은데 이용할수 있는 기회가 생긴것도 행운인거 같다.

금요일 강남도요타로 가서 도요타시에나의 설명을 듣고 차를 가지고 집으로 와서..
토요일 아침일찍 에버랜드로 출발..
도요타시에나는 외부적으로 큰 덩치에 비하여 넓은 시야로 운전이 편하였고 크기에 비하여 6단 자동 변속기와 함께 부드러운 핸들링과 가속에도 무리가 없었다.
아이들은 차가 넓고 2열도 독립된 좌석으로 되어있어 편안한듯 무척 좋아한다..^^


용인 에버랜드에 일찍 도착하여 티켓교환을 한 후 조금 기다렸다가 입장.
날씨는 아직 좀 쌀쌀했지만 사파리를 먼저 본 후 여러가지 놀이기구를..^^

다니면서 대만사람들인지 중국어도 많이 들리고..

리프트도 타보고 걸어다니면서..

계속 어떤 기구를 탈까 논의 후 선택.. 우리는 계속 놀이를 즐겼다..
바이킹 타임에서 시은이(전에는 잘 탔는데)는 바로 앞 중학생인지 토를해서 좀 무서웠는지 포기..나와 의진이만..

관객과 함께하는 놀이시간도 보이고..

아프리카체험관도 들려서 많은 곤충과 새.. 동물들도 구경하고 느껴본다..^^

이렇게 여러시간동안 즐거운 놀이를 보내고 우리는 용인자연휴양림으로 향한다..
차에서 한컷~
부드럽고 다이나믹하게 보이는 디자인..

우리는 잠시 먹거리를 위하여 마트에 들렸다가 용인자연휴양림으로 향한다..
역시 휴양림에도 잘 어울리는 도요타시에나..


떠날때는 짐을 별로 챙기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5식구라..
시에나는 그런 걱정을 떨쳐버리는 공간..
적은 짐이 아닌데 쏙 다 들어간다 ~
3열 시트를 접는다면 엄청난 적재공간이 펼쳐진다.. 와우 ~



운전석 사물함도 무지하게 넓고 다양하게 구석구석 많이 있어 여러가지 수납문제는 고민하지 않아도 된다..


2열 공간은 다리를 받치는 풋 데스크를 이용 편하게 쉴 수 있고 슬라이딩이 되기에 650㎜가 앞뒤로 움직여 편안함을 더해준다..


운전석, 조수석, 리어를 독립적으로 콘트롤 가능한 온도조절과 핸들에서 여러가지 콘트롤을 편하게 할수 있다.


원터치 자동으로 콘트롤 되는 파워 슬라이딩과 리어도어..
아이들과 함께해도 안전한 공간이 만들어 진다..


운전석과 2열에서 같이 콘트롤 가능한 2개의 썬루프.. 개방감이 참 좋은거 같다..


도요타시에나 홈페이지 참조 www.toyota-sienna.co.kr

사이즈가 크지만 잠깐 느껴본 도요타시에나는 편의성, 공간성, 스타일, 안전성, 주행성등 모든부분에 좋은 점수를 주고 싶은 차인듯 하다..
차를 반납하고 쏘렌토R에 짐을 옮기니 갑자기 무지 좁아보인다.. ㅎ
도요타시에나에서는 좀 떨어져서 이야기 하면서 주행했는데.. 작은차는 아닌데 쏘R은 식구들도 바로 옆, 뒤에있고..  ^^

아무튼 좋은차와 좋은공간 좋은시간을 가질수 있어 너무 좋았던 짧은 여행이었다..
가지고 싶은 마음이 주욱~ 밀려온다 ~
겨울 캠핑..

겨울나름대로의 낭만이 가지면서 캠핑을 가는 사람들도 꾸준히 늘고있는것 같다..
이렇게 날씨가 추운데도 캠핑장 반이상의 사이트들이 차는것을 보면..
집에서도 추우면 밖에 나가기 싫은데..^^

여름도 물놀이하다 보면 위험한 경우가 생기지만 겨울에도 간혹 캠핑장에서 목숨을 잃는 경우도 발생한다..
난방을 하면서 환기구를 마련 안하고 취침하기 때문이다..
난방기구 사용은 정말 조심해야 할거 같다..

캠핑을 다니면서 짐이 늘어나다보니 반은 차에 있고 반은 집에 들여놓았는데 현재는 90%의 짐이 집안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
11월 2째주를 마지막으로 올해 캠핑을 마무리 되었는데..
혹시나 해서 11월 말과 12월 캠핑장을 예약했었지만.. 모두 취소..

아이들도 방학이 시작되고 며칠간 영하의 날씨가 계속해서 이어지는것을 보니 이번 겨울도 추위가 만만치 않을거 같기도 하다..



내년 4월은 되야 캠핑여행이 다시 시작되는데.. 아직 많이 기다려야 하는구나.. ^^

올해는 한달에 2~3회 정도 했는데..
내년에는 한달에 1~2번 정도 약간 축소할 예정이다.. 풍경이 좋은 곳을 잘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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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우연히 본 이벤트가 있었는데 신청을 했었다.
요즘 차가 좀 작아보이는데 눈에 확 들어왔던 것이다..
큰 사이즈와 럭셔리한 분위기의 차..^^

어제 전화가 한통..
"당첨되었습니다"
와우 !

오늘 렌탈 일정을 메일로 보내고 했으니..
좋은시간을 보낼수 있는 일정을 만들어 봐야겠다..



시에나클래스 특전..

날씨가 추우니 캠핑 대신 여행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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