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모.진은찬 나들이

2008 년도 강원도 동해 정동진을 지나가다가 담은 사진.

zip파일은 1500 x 1000 사이즈

여름이지만 깨끗하고 파란 기운이 있는 상쾌한 바다.

이번 여름에는 바다에 한번 몸을 던져버려 ~

낮에는 바다에서 놀고..

저녁에는 싱싱한 회를..

속초

올 휴가는 고향인 속초와 처가집 동해를 가기로 했었다.

8월 1일 금요일 부터 휴가가 시작되어 금요일 12시 30분에 집에서 강원도 속초로 가는길.. 좀 더 일찍 출발했어야 하는데
한계령과 미시령이 만나는 곳에 도착하자 미시령을 넘어 바다로 가는 수많이 차들로 인해 움직일수 없었다.
미시령으로 가다가는 도로에서 시간을 다 보낼거 같은 느낌이..
그래서 오래간만에 한계령으로 고불고불 넘었다.

동행한 가족들은 이리저리 몸이 쏠리는것을 참아내고 양양으로 진입했다.
흐린날씨지만 구름이 이쁜색을 내면서 우리를 반겨주고 있다.

대포항쪽으로 진입할때쯤 피서 차량으로 좀 북적임이 있다.

집에 도착하여 저녁을 먹고 바로 앞쪽에 있는 동명항에 나가 사진을 잠깐 담아보았다.
바람이 많이 불어 조금 흔들렸다는.. 배가..

이렇게 하루는 지나갔고 다음날 누나 식구들과 함께 장사동에서 오징어 축제도 한다기에 나가보았다.

오징어 순대도 먹고 아이들은 잠깐 바다에서 물놀이를 하고..

이후에 다시 동명항 활어회센터로 직행..
싱싱한 회를 많이 먹고 집으로 들어갔다. 바다에 가면 회는 당연히 먹어야지.

속초에서 2일을 자고 동해시에서도 2일밤을 청했다. ^^
고향과 바다를 오랜만에 느끼는 시간들..

사람들이 붐비고 몸은 피곤해도 마음만은 다시 활기를 찾는 시간들이다.

무료 사진 다운로드

여름철 꽃사진 세장 올려봅니다

이제 점점 휴가철로 접어드네요.

세상 경기가 별로 좋지도 않고 기름비도 비싸 휴가도 만만치 않겠지만

재미나고 좋은 여름 보내시길 바랍니다.

1500 X 1000 사이즈 zip파일을 다운 받으세요

올여름 시원한 바다를 간다면 어디를 갈것인가..
거의 많은 분들이 동쪽바다를 택할거 같은데..

고향이 속초라 너무 친근한  바다죠..

속초해수욕장 - 시내에 있고 아바이마을인 청호동과 붙어있어 쉽게 찾을수 있는곳 잠깐 놀다가 가기에 좋은곳(아이들은 수심이 깊을듯)

워터피아 - 한화리조트에 있어 숙박하면서 즐길수 있는곳

척산온천 - 더워도 좋다 몸에 좋은 물과 함께 건강을 찾는다

송지호 해수욕장과 삼포 해수욕장 - 가족과 함께 위험하지 않고 어린이들도 바다에서 즐기고 싶다면 깨끗하고 수심이 얕아 좋은곳. 삼포해수욕장은 삼포코레스코에서 숙박하면 백사장과 붙어있어 더 좋을듯

화진포 해수욕장 - 휴전선에 가까와서 바다가 깨끗한곳. 김일성 이기붕 별장도 근처에 있다

또한 이곳말고도 구석구석 많이 있지만 대표적으로 즐길수 있는곳..

올여름 바다에 가고 싶지만 시간상 여건이 안될거 같고 내년으로 미뤄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