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화산휴양림은 두번째이다.

전에는 오토캠핑장(http://nemo.pe.kr/686)에서 보냈었는데 이번에는 308번 데크에서..


휴양림 날씨는 시원한 바람이 살랑살랑불어서 휴식하기에는 좋은 시간이었다.


이번에는 아내와 둘이서 갔었기에 짐도 별로없고..^^


그늘도 짐 옮기기에도 앞공간도 여유있고 해먹걸기도 좋은 자리

그래서 해먹걸어놓고 잠깐 낮잠도..

아이들이 없으니 별로 할일이 없다.


둘이 갈때는 알락과 10ul 이 딱이다.




앞쪽에 있는 307번

텐트와 타프가 우리와 같은 힐레베르그

두명이었는데 짐이 좀 많아 보였던..

사람들은 참 좋아보였음..^



위쪽 309번


310번


상단데크들


하단데크들

다음날 일찍 일어났기에 아침식사후 더워지기전에 정리끝..^^

2013년 처음으로 가까운 천보산휴양림으로 야영을 나가본다.

3월1일 금요일 휴일이라 2박도 생각했지만 그냥 가볍게 1박만 하기로 한다.

첫 큰 황사가 있을거라는 예보가 다행히 빗나가고 맑은하늘..


아이들 둘만 데리고 떠난다..

약간 일찍 도착하여 재빨리 사이트를..

바람이 좀 부는 4번 데크라 타프도 같이 쳐본다.

짐들은 대충놓고.. ^^


릴선길이가 50m는 되야 할듯한데 나는 60m를 가지고 다니니 여유가 있다.




4,5,6,7번 데크들..


1,2,3번 데크


아래쪽으론 화장실과 샤워실..
온수가 잘나오고 깨끗하게 관리되고 있었다.


아래는 휴양관인듯..


위쪽으로는 숲속의집들이..


조금 일찍 장작을 태우고..



저녁이 되어진다..


너바라기님과 둘째 준엽이도 함께 모닥불에서 같이 고기도 굽도 한잔하면서 시간을 보내본다..


깊어가는 밤..

아이들은 영화를 보고..

나도 잠깐 보다가 일찍 잠이든다.. ^^


잠은 따듯하게 잘 잤지만 날씨가 아직은 차서 맨손으로 설겆이 하는것이 힘이들었다..

화장실 따듯한 물로 할까 하다가 그냥 화로대 기름기만 닦고.. 나머지는 집에서 하기로 하고..


철수전에 우리아이들과 준엽이 함께.. ^^



별 할일이 없었던 일박이일.. ㅎ;

경북 봉화군 석포면 청옥로 1552-163

청옥산자연휴양림


추석연휴라 고향에 들렸다가 처가집에서 이틀보내고 2박3일일정으로 청옥산으로 들어갔다.

휴양림은 수요일 9시에 인터넷에서 예약을 해야한다. 미리미리..


동해시에서 일단 마트에 들려서 대하, 오리고기, 통조림, 음료수, 물등.. 이것저것 먹거리를 준비한 후..

태백으로 구비구비 들어가서 탄광지역을 지나간다.





사람들은 별로 보이지 않지만 한쪽으로는 건물들도..


조금 더 운전하니 곧 휴양림이 나온다.

입구에서 설명을 듣고 사이트에 도착..

229번은 230번과 함께 예약했다가 취소한곳..


우리사이트는 230번..

오른쪽으로는 231번서부터..



역시 명당인 복층데크..

아래에는 알락, 위에는 날로4를 세팅했다..



날씨는 맑고 공기는 상쾌한..



이번에도 타프는 10ul로..



사이트 구축후 간단하게 요기도 하고 차도 마신다..




위쪽으로 오른쪽 사이트들..


작은 계곡을 따라서 사이트들이 계속있다.




조금더 올라가면 3야영장이 나온다.



연휴때라 사이트들이 몇개빼고는 대부분 캠퍼들이 들어왔다



약간 더 올라가면 온수가 되는 샤워실이 있는 건물..

걸어서 올라오니 이곳까지는 어느정도 거리가 된다.



이곳은 장작도 약간은 허용하는데 우리는 차콜만 준비 했었다.

옥수수와 고구마도 구워 먹고.. 배드민턴도 즐기고 해먹도 타고 영화도 보고.. 푸욱 쉬는 시간들로 채워진다

사이트 맞은편으로는 넓은 다용도 운동장이 있어 아이들이 공이나 배드민턴을 가지고 가면 좋다.




계곡쪽에서 바라본 230번



파노라마.. 가운데 녹색타프가 230번


전기가 되기에 잠자리도 불편함이 없이.. 적당한 길이의 릴선이 필요하다..

아이들이 잡은 도마뱀새끼 두마리는 놓아주고..

밤에는 약간 선선했지만 이렇게 2박3일을 즐겁게..


봉화를 거쳐 영주에서 짜장면도 먹고.. 사과도 한박스 사서 집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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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 강원도 춘천 용화산자연휴양림

너바라기님과 앵커님이 같이한 자리..

103, 104는 앵커님과 너바라기님

내자리는 107

자리를 잡다보니 한칸 떨어져 버렸다.. ^^


용화산휴양림은 특히 아이들에게 놀거리는 없어 보이지만 간촐하게 자연을 즐기기에는 아주 좋은듯..

전기도 되고 오토캠핑으로 짐 처리도 쉽고..


이번에는 나까지 3팀이 갔었지만 조용하게 잘 보낸 들살이..

103번 부터 오토캠핑장 사이트..


103번 앵커님 ^^



104번과 105번 사이트

104번 빨간색 타프 너바리기님 ^^


우리 사이트 힐레베르그 녹색 107번과 윗번 사이트들..

데크는 작지만 바로 앞에 차를두고 생활할수 있어 짐의 이동이 없어 아주 편하다.

휴양림은 보통 조금 움직여야 하는데..^^


가까운 거리에 화장실과 개수대, 온수가 되는 샤워실까지 함께 되어있는 나름 편하게 보조 생활을 할수 있다.

좌측은 개수대, 중간은 샤워실, 오른쪽은 화장실.


위쪽으로는 몽골텐츠들이 자리를 잡고 있다.

물론 전기가 되는거 같고 대부분 텐트 안에 이너텐트만 세팅한 사이트가 많았다.


몽골텐트 구역은 텐트외에 공간활용이 좀 부족하기에 간촐하게 오면 좋은 공간인듯 하다..


뒤쪽에서 본 아래쪽 오토캠핑장 103번 부터 105번까지


오토캠핑장 상단..

초록색 타프가 107번


300번대 데크와 100번대 오캠장 중간에 있는 101, 102 사이트


위쪽 서있는 자리에서 바라본 휴양관


왼쪽으로도 데크 사이트들이 많이 자리잡고 있다.

물론 전기가 되고 테크 크기가 오토캠핑장 보다 크고 공간 활용이 더 크다.

2~3 가족이 같이 온다면 아주 좋은 공간으로 활용할수 있는 사이트들이다.

하지만 이쪽 구역에는 화장실, 개수대 이용을 위에서 설명한 오캠장에서 이용해야 하기에 거리가 약간 문제이다.


입구쪽에서 좌측으로 있는 300번대 데크들..









300번대 사이트 파노라마..(클릭)


입구 들어오면서 야영장 전 바로 휴양관..


용화산자연휴양림은 캠핑장 구역은 큰것이 아니지만 아기자기하고 전기시설이 되어있고 짐 옮기는것이 수월해서 편하게 휴양림을 즐길수 있는 곳..

300번대 사이트를 사진으로 봣을때는 허전한 것이 있었는데 직접보니 나름 분위기도 좀 있어보이고 공기도 상쾌하고 좋은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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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설악동..

야영장..

오토캠핑장..

2박3일..

왜이리 계속 비만 오는지..

아무것도 못하고..

그저..

편히..

쉬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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