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 백운대

2014년 가까운 뒷산은 몇번 다녔지만 재 정비하여 북한산에 가기로 했다

도봉산은 세번 갔었는데 백운대는 처음..


원래 계획은 춘천 용화산휴양림이었는데 취소..


둘째와 세째는 위험할듯 하여 집에..

아내와 맏아들과 함께 등산하기로 한다.


챙긴것은 파워레이드 3개 김밥 5줄 쵸코바 3개 그리고 물 3통..


차를 이용하는것보다는 전철로 방학역에서 내려 택시로 백운대 공원지킴터까지..

하산은 우이분소를 지나 큰길까지..


사진은 아이폰으로..






가파른 하루재를 지나서 약간 내리막길..



간단히 김밥을 먹고 인수암을 지나간다.






시간은 별로 안걸렸다

위문에서 바라보는 북한산 백운대



슬슬 다시 올라가본다.

여기서 부터는 돌을 밟고 올라간다..

주위 풍경도 담아보고..






옆쪽으로 돌을 쌓아둔 이유는..?



역시 근처 산중에는 북한산이 경치가 좀 좋다.



힘내고 있는 아내와 아들

아들은 중2라 힘이 넘침..^

아내의 3M 장갑.. 백운대를 올라가기에 넘 좋음..^^

이후 이쁜걸로 하나 더 사주었다..



계속 올라간다..

조심해야..



드디어 백운대 정상이다.



3.1운동 암각문도 있고..



아래로 보이는곳에 약간 위험하기도 한곳..

여유부리는 배태랑들..



거친 바람에 헤어스타일은 흐트러지고..



우리는 잠시 정상에서 모든것을 뒤로한채 보이는 경치들을 만끽한다.



아들은 아이폰으로 나름 사진도 담고..



아내 아이폰으로 담은 사진..

바람이 스타일을 좀 망가트린다.

나도 이제는 얼굴에 세월의 흔적이 보이는구나..^



하산..

암벽을 하는 사람들인가보다..

위험해보임..


용암봉쪽으로 가면서




이제는 녹색기운도 많이 보인다



노적봉에 도착



계속 하산..



용암문도착..

여기서 도선사쪽으로..


용암문을 지나서..



잠시 휴식중 쵸코바 ..^^



하산완료후 치킨집 들려서 식사를..

가게옆에서 이뻐서 한장..


간만에 산에서 아내와 아들과 보낸 좋은 시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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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산


주말에는 보통 캠핑을 가거나 집에서 쉬었는데..

수락산 등산 이후 간만에 했다.


도봉산역에서 오르는 등산로는 거의 계단식으로 되어있어 초보에게는 빡센 등산로길이다..

나도 요즘 운동량이 없이 올라가니 체력이 ..
하산시 자꾸 쥐가나서 혼났음..
이래서 체력을 유지시키기 위하여 뒷산이라도 종종 오르고 해야하는데.. ^^




마당바위에서 잠깐 휴식..


정상은 조금 남았는데.. 힘들어 지는구나..ㅎ



파노라마로 한컷담아도 보고 도시락도 먹고..

자운봉과 신선대



하산후 도봉산역 가기전 시사모(일본말이라고함)구이 참 맛있었던.. 우리말로는 열빙어라고..

우리말로 사용하면 좋으려만..



버스타고 집으로 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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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2에서 등산화는 두번째 구입..

오래동안 사용했던 트랙스타 등산화가 있지만 트래킹겸 등산화로 가볍게 사용하는 K2 아이온에 이어 K2 트렉스를 신청했다.

색감과 디자인이 이뻐보이기는 하는데 실제 어떨지는 신어봐야 할거같다..

일반적인 여행을 다녀도 길이 좀 안좋으면 운동화는 금방 상해버리기에 발을 꾸준히 든든하게 잡아줄 등산화를 신는것이 좋다.
요즘은 주로 산도 오르면서 캠핑도 하기에..

이월상품이라 가격이 40% 할인되서 좀 저렴하게 신청했는데 2세트를 신청하니 돈이 쫌..
앞으로 몇년간 험한길을 커버해줄 신발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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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등산

토요일 아이들이 학교에서 온후
아내와 함께 수락산으로 향했다

수락산역공용주차장에 차를 둔후 서서히 발걸음을 옮긴다
간만에 등산하기에 잘 될지도 의심스럽고 아내도 등산은 불곡산이 제일 높은곳이라..^^

그래도 힘을내어 산을..
물가에는 가족들이 나와서 즐기기도 한다



올라가는 난이도는 도봉산보다는 험하다.. 다른산들보다도 많이 험한듯 하다
땀도 좀 나고.. 준비한 빵과 핫브레이크도 먹고 물도 먹으면서..
어느정도 올라가니 정상이 보인다 가까운듯 먼..

중간중간 바위들을 통과하면서 위험한 장소도 곳곳에 있다..

열심히 걸으니 곧 정상에 도착한다.
이렇게 우리는 정상에서 사진도 담아보고..
아이스크림을 파는 분도 있어 스크루우바 하나씩 먹고..^^


열심히 내려가서 집에오는데 차가막힌다.. 조용필 콘서트 때문인가..?
콘서트지역을 돌아서 집으로.. 시간이 좀 늦어졌다.
그래도 아이들이 집에서 잘 생활해 주었기에 처음으로 부부가 함께 나서본 하루였다..
겨울에 운동을 하나도 안했더니 회사에서 금요일 왕방산에 올라갔었는데 꼴찌로 올라가고 말았다..^^
직원이 쉽다고 말했는데 막상 산에 오르면서 처음부터 끝까지 경사도가 심해 다리 근육이 힘들었다.

작년 가을까지 운동을 해서 조금 좋아졌던 몸이 겨울사이에 움직이지 않아서인지 호흡도 별로 안좋았다.
4~5달 정도 운동을 안한것이 몸에서 바로 표시가 나는것이다.
지금은 바르는 파스를 해서인지 좀 나아졌는데 아마 내일까지도 근육이 땡길듯..
운동을 다시 할 계절이 돌아왔으니 신경을 써서 체력을 향상시켜야 겠다.

산에 오르면서는 날씨가 아직 쌀쌀해서인지 꽃들이 보이지는 않는다..


사람들이 사는 마을쪽에는 이제 개나리 진달래꽃이 피기 시작한다..

다음주가 지나면 이곳도 꽃들이 많이 필듯한데.. 가족들이랑 꽃구경이나 가볼 계획을 만들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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