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로

 

 

 

 

 

2018년

5/10

근래 생활의 변화가 생기면서 바다를 오랫만에 찾아봤던곳

5월이지만 해가 뜨고나니 더위가 만만치 않았다.

도다리와 참가자미가 잠깐 입질을 하고 5마리 후 뜨거운 태양으로 인해 철수하였다.

사이즈는 고만고만했다.

 

 

 

 

 

 

 

6/15

동해시에서

다른곳에서 낚시를 하고 싶었지만 여건상 오전에 잠깐 원투낚시

강도다리 3마리.

 

 

 

 

속초원투낚시



도다리 소식에 주말 속초로 달려간다

밤 11시경 도착하여 미끼를 구매하고

원하던 자리는 사람들이 많을거 같아 아바이쪽으로 자리를 잡았다

지인들과 함께 하는 거라 아바이 마을에서..


날씨는 춥지 않아 괜찮았는데 입질이 없다..ㅡㅡ;


한참후에 한마리 사이즈가 작아 바로 방생...



조금 시간이 지나가니 작지않은 사이즈 한마리가 더 잡힌다..



지인들은 집으로 가고 헤어져서..

자리를 이동했다..

아침이 되어 던져보지만 고기는 없다.. 아니 활동을 안하고 불가사리만 계속 잡히는구나..



차에서 잠깐 잠을 청한후 왼쪽으로 자리를 이동하여 원투낚시대 2개를 다시 펼친다..
불가사리만 여전히...



이후 약한 입질에 한마리 콱 ~
이제서야 마음이 조금 괜찮아짐 ㅎㅎ;



채비를 걷는데 해삼이 똭 ~~~

오우 엄청크다...

이런 행운이 ^^



이후 우럭 한마리 잡으니 시간이 너무 많이 지나갔다..

도다리가 안나온다..

새벽에 자리를 조금 이동하여 틈바구니에 끼어 낚시대 한대만 잠깐 던져본다.. 와우 4마리...

역시 자리가 좋아야 하는데..

날이 밝아 오면서 역시 입질은 뚝 !!



기포기로 살려서 왔다..

6마리 회뜨고 죽은 도다리 한마리와 함께 매운탕...
해삼은 두께가 얼마나 굵은지. 해삼만 한접시 나온다..

집사람과 아이들이 너무 맛있게 먹어서 마무리를 잘 지었다..^^



던지는맛

손맛

입맛

좋다

날 좋을때 또 가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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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연휴 식구들과 함께 속초로..

가족들은 워터피아에서 놀고

나는 낚시하러..

눈이 내린후라 날이 안좋은지 배들은 거의 바다로 나가지 않아서 움직이는 배가 없어 괜찮았는데 바닥에 눈이 녹아 얼고 바람이 많이 불어서 낚시하기가 참 곤란한 날이었다..


간만에 하는 낚시인데

원투는 안하고

루어대 몇번 던져보고 끝..



다음날은 낚시를 안하고
동해시 묵호에서 하루밤 더 보내고 오전에 홀로 여객선 터미널에 나가본다..

다행히 자리가...

왼쪽 여객선만 없으면 더 좋은데..


미끼는 혼무시와 염장안한 생지렁이를 사용했다

입질이 약간 있었는데 망둥어인지...
시간을 좀 보내다 보니 입질이 툭!.. 물어주기 시작한다..


6마리... ㅋ

2마리는 회로 4마리는 매운탕..

장모님과 함께 맛나게..


간만에 손맛 조금 보고 입맛도 보고..

역시 도다리맛은 일품인듯...

샌드위치 연휴

도다리 낚시를 하러 속초로 갔다

밤에 나온다고 하는데..

낚시꾼들이 엄청 많이 있어 포인트 위치는 못가고 근처에서 던져본다

정면으로만 던져야 하고 옆으로 던지면 다른 줄과 바로 엉킴..

내 줄을 거는 사람도 엄청 많았고 복잡했다.

딱 한마리 잡음 ^^


저녁에 잘 나온다고 하여 좀 더 해봤지만 역시나..

일찍 낚시를 마치고..

한마리지만 다행히 사이즈가 좀 되어서 다행이었다.





작은누나집에 가서 회를..

누나가 떠준다.. 처음 만진다고.. ㅎㅎ;

한마리라 회감이 조금 나오지만 역시.. 엄청 맛나구나..



다음날 낚시대 던져놓고 조금 있으니 눈이 많이 내린다..

포기하고 회집에서 자연산회를 받아서 저녁을..



3일째 다시 준비하여 속초항으로 나가본다..

낮에는 정말 안나오는구나..



밤에 해보기로 한다..

좀 나와준다..



다시 아침이 되었다..

도다리를 더 채우려 했지만..



한마리는 이미 사망했고 살림망에 기포기를 틀고 얼음도 담구고 집으로..

닭강정도 2개 사서 차에 넣고 혹시나 바닷물이 샐까 조심히 운전을..

운전하면서 걱정했는데 도착하자마자 확인을 해보니 잘 살아있다.

식구들은 닭강정을 먹고 나는 열심히 회를 뜬다..

얼마전 구입한 데바칼로 날을 갈았는데도 껍질이 엄청 강하구나.. 다시 칼을 갈아야겠는데..

데바칼이 좀 두꺼워서 사시미칼을 하나 더 준비해야겠다.

회뜨는건 처음이라 많이 서툴고 아깝게 못뜬 부분이 있었지만 ^^


회뜨는법을 찾아봐야겠다.

가족과 함께 맛있게 마무리를 하고 취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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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를 하기 위해서는 미끼가 필수

지랭?상? 에서 갯지렁이와 혼무시를 구입 택배로 도착..


포장은 잘해서 받았는데..

혼무시는 한통에 9천원인데 양이 너무 적다..

혼무시는 낚시방에서 6천원짜리 살아있는거로 사용하는게 훨씬싸고 양도 많은듯 하다..


어째든 갯지렁이를 골라서 소금으로 영장을 한다

1kg 을 하려니 나무젓가락으로 한참...


몇시간 기다렸다가 잘 포장하여 냉동고에 쏙..







준비한 미끼를 가지고 금요일 저녁 구방파제로 간다

카페 지인을 보기로 하고


도착하니 밤 12시 조금 넘어갔다.

지금은 이시간대에 도다리가 거의 안나오는데 그래도 그냥 던져본다

지인의 팀들은 숙소로 가고

나는 아침까지 망둥어 1, 도다리 1 사이즈가 별도다

작은배가 지나가면서 원줄 2개를 끊어버리고..ㅡㅡ;



오전에 속초항으로 자리를 옮긴다

사람들이 헉.. 많다..



한참동안 불가사리만 나오고 도다리는 없다가 한마리 똭 ~

아우.. 사이즈가 실하다.. 두레박 긴길이로 보았을때 약 34~35cm 는 되는듯 하다

도다리를 밑에 보이는 넣었더니 두레박이 약간 작다.. ㅎ


그래도 넣어서 바다에 내리는데 뚝.. 헐..

물이 가득차 있기에 금방 물속으로 가라앉는다

빠르게 차에가서 갸프를 가지고 와서 건지려 했는데 이미 많이 들어가 버렸다..

5m 갸프가 짧다.. 훌치기 바늘로 해보니 보이지 않아서 이것도 안된다..

잠시후 물이 맑아질때 보니 빨간 두레박은 보이지 않는다

포기...

아.. 얼마전 구입한 살림망(그물어망)을 사용할걸..ㅡㅡ;



수장된 도다리들의 아쉬움을 뒤로하고 다시 낚시를 했지만 더이상 안나온다..

잠을 안자서 몸도 피곤하고 해서 마무리 하고 회를 좀 떠서 친구집에서 하루밤..

다음날 늦게 일어나서 12시경부터 다시 도전..

힘사로 쓰는 합사 4호도 다시 감아주고..



이날도 많은 사람들이 원투를 했는데 전멸이다.. 도다리가 없다..

계속 불가사리만 올라온다..

멀리서 한마리 올라오는거 보고 희망을..

그러다가 나도 오예 ~



해가 질때까지 해보자 하고 계속 던진다..

불가사리, 불가사리 ...



어두워 지기에 한번만 더 던지고 간다고 결정하고..

던지고 10분후 한마리 더 !!

사이즈가 별로였지만 낚시는 마무리..

이날 나가서 잡은거 보니 많은 사람들중 내가 2마리..

대부분 꽝~

동명항 회집에 가서 회거리를 사면서 같이 회를 떠서 집으로..



왜이리 맛있는지..

피곤했지만 이렇게 이틀의 낚시를 마무리 한다..

수장시킨 두레박 또 사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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