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첫 출조


1월 15일 금요일 주문진으로 떠난다

회사 직원과 함께..


날씨가 많이 춥기에 밤낚시는 안하고 그냥 회만 받아서 숙소에서 시간을 보내고..

토요일 아침식사 후 천천히 방파제로 나가본다

전에는 방파제 끝까지 갔었는데

그물들이 길게 있어서 중간쯤에서 하기로..


미끼는 전에 묵호에서 낚시할때 주변분들이 주고간것이 양이 많아 집에서 염장을 하여 냉동 보관한것을 사용..

날씨때문에 없을것 같았는데 예상대로 입질이 없다

엑스트라 30-450 2대로 했는데 새해부터 꽝치고..

배가 지나가면서 2번을 따로 양쪽 줄을 건드렸는데 이번에는 원줄 합사2호와 힘사4호로 두대를 준비했기에 다행히 끊어지지 않았다.

딸려가는 낚시대를 꽉 잡고 있었지.. 조심 조심 ㅎㅎ;

저번에 3대를 한번에 끊은거 생각하면 ㅡㅡ;


처음 출조한 직원은 나에게 전수받은 프라임서프 30-425와 챙겨준 채비로 했는데 중자 도다리도 올린다..

기분 엄청 좋은듯.. 그나마 다행 ^^





회집에서 같이 회도 뜨고 낚시이야기를 하면서 좋은 시간을 보냈다.

왜이리 할말들이 많은지.. ㅎㅎ;

올해는 어복이 좀 따라줘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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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를 보내고 16일 토요일 아내, 막둥이와 같이 처가집에 갔었다.

2박3일로..

나는 낮에는 낚시를 하고 아내와 막내는 장모님과 같이 있고..


기대를 가지고 바다로 나가본다.

그런데..

왜이리 입질이 없는지..

바람도 많이 불고 조과가 별로라

해가 떨어질 무렵는 먹거리를 사들고 들어간다.. ㅎ

첫날은 이마트에서 갈비 2kg을.. ㅋ




둘째날도 바람은 좀 있었지만 다행이도 도다리가..


묵호항 활어 판매장에서 광어 큰놈과 오징어를 사고 서비스로 준 도루묵도 함께 회떠주는곳에가서 돈주고 손질을 한다.

도다리 잡은거와 함께 하니 양이 많다.

광어 큰놈은 구입한거라 사진은 안찍고..


강도다리



도다리


푸짐하게 들고 가서 식구들과 회를 많이 먹었는데 좀 많아서 다음날 아침에도 먹었다는..


세째날 월요일 바다에 가보니 낚시하는 사람이 한명도 없다.

누군가 지나가다가 매일 나오는 사람이 없으면 고기가 없다고 한다.

바람의 방향이 고기 없는 날이라고.. ㅡㅡ;


언제쯤 본좌급를 잡아 볼까..

뭐.. 안잡아도 상관은 없지만.. 잡혀주면 더 좋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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