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8 금요일 업무후

속초로 달려간다


여름내내 낚시를 안해서

오랜만에 가는 속초...


내려가는 도중 전화가 온다. 형님!!!~

지인에게 왔는데 낚시하러 간다고 해서 속초에 도착하여 같이 했다.


속초항에서 잠깐 루어로 우럭 한마리 잡고 장사항으로 향했다.

이상하게 날씨가 새벽까지 후덥지근했고 감생이 좀 나왔는데 사이즈가 좀 작았다.








아침 지인들은 봉포로 향했고 나는 친구집에서 취침.

오후에 잠깐 청호동방파제를 갔는데 꽝..

날씨도 너무 쨍해서 덥고 찌낚조사님들이 많고 끝쪽으로는 루어로 삼치를 잡으려 7~8명 정도 낚시를 하고 있었다.


낚시왕에 갔는데 혼무시는 없고 잠깐 배를 채우러 골목에 들어가서 옥이네밥상에서 7천원짜리 백반을 먹었는데 명란과 창란김치가 대박 !!!

와우 ~ 정말 맜있게 먹었다..^^


이후 저녁이 되어서 수협 앞에서 낚시를 조금 했는데 꽝 ~


장사항에 가서 다시 해봤지만 역시나 꽝 ㅎㅎ;
도착전부터 몇팀들 낚시를 했는데 역시나..

새벽 3시 넘어서 그냥 마무리^^


단골회집에서 회좀 사서 집에서 식구들과 냠냠 끝..


이번주에 다시 가면 뭐 좀 나오려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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