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R 리액터 2.5L


얼마전 1.7L를 구입해서 사용하면서 참 마음에 들었던 버너

바람의 영향이 없고 화력이 좋아 빠른시간에 물이 끓어버리는..


구지 단점이라면 자동점화기능이 없어 라이터를 사용해야 하고 다른 그릇을 사용하려면 받침대를 따로 사용해야한다는 점..


용기가 좁은것도 있고 뭔가 아쉬움에 또다시 2.5L를 구입했다.

리액터 가격이 좀 나가지만 1.7L와 비교해도 더욱 비싼느낌이 드는 2.5L이다


외부 케이스와 버너를 넣을수 있는 가방이 들어있고..

포트만 살까하다가 세트로 구입했다.




꺼내보니 포트안에 매뉴얼과 버너가 들어있다.



호상사 정품이라는 스티커가 붙어있다.



테스트겸 불을 당겨본다..

후끈한 열기가 금방 퍼진다..^



기존 리액터와 같이 한컷..



두개 동시에 놓아보니 틀린점이 확연하게 드러난다..

2.5L에 1.7L가 쏙 들어가게 만들었으면 더 좋았을지도..

아니면 좀 더 크게 만들던가.. 크게 만들면 백패킹에는 별로이겠구나.. ^



1L를 담아서 불을 당겨보니 역시 3분이 안되어서 팔팔 끓는다.

이제는 두개를 사용할수 있으니 다방면에 좀 더 든든한 느낌이라할까..

야외에서 버너를 사용하다보면..

특히 가스를 사용하다 보면 바람의 영향에 신경이 쓰이기 마련이다.

간단하게 갈때면 코베아 캠프1을 사용하는데 약간 부족한 감을 가지고 있다가 리액터가 눈에 들어왔었는데 가격이 너무 비싸서 코베아 알파인포트도 생각했다가 그냥 캠프1으로 버티고 있었다.

가족이 함께 사용할때는 콜맨 가솔린 투버너를 사용..


리액터는 계속 가지고 싶었던 장비라 참지 못하고 그냥 질러버렸다..


전용파우치와 함께 도착한 MSR리액터.. ^^

든든하게 잘포장되어서 왔다.


버너에 호상사 스티커가 붙어있고..


포트에도 붙어있다..


라이터로 붙여보니 MSR마크가 선명하게 보인다.

열기가 후끈하다는걸 바로 느낄수 있었는데 이래서 간이난로용으로도 좋다고 하는구나..


1L정도의 물을 넣으니 3분이 안되어서 끓어버린다. ^^



리액터받침대도 따로 구매를 했기에 전용포트외 다른 포트들도 사용할수 있을거 같다.



적당히 잘 맞구나.. ^


파우치 사이드에 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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