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을 하다보면 자꾸 장비에 눈이..^^
콜맨 2폴딩 테이블을 사용했는데 첫번째사용만 테이블 높이를 높게 하고 이후로는 낮게 사용 하였다
근래 마스터키친테이블을 준비했더니만 대나무 상판이라 2폴딩테이블과 궁합이 안맞는다.
IGT의 유혹이 계속 있었지만
아이들이 있고 키친테이블과 식탁을 같은 높이에서 사용한다는 것이 불편할거 같아 높이가 낮은 대나무 테이블 스타일로.. 주방은 높게 테이블은 낮게..
테이블 하나의 사이즈는 50x80 이라 간단하게는 하나로 적당하게 보이고 짐을 좀 가지고 갈때는 2개 정도 있어야 5식구를 커버할거 같아 두개를 구입했다.

테이블 케이스도 같이 있기에 가지고 다니기에 편할듯 하다.
케이스색상은 제품에서 봤던 색상보다 이 색상이 더 맘에 든다.
4.5kg


사이드 고정

중간에도 고정프레임이 있다.
이 테이블은 상판이 IGT와는 달리 깨끗하다는것이 장점일까.. 걸리적거리는것이 없다.
투명 우레탄 코팅을 했다고 하는데 아무튼 깨끗하고 깔끔하게 보인다.

두개중 하나는 이치마크를 좀 찐하게 눌러버렸구나..

가격이 쫌 나가지만..
와이프도 나름 만족해 한다..
하지만 이번 연휴는 집에서 콕 ~


우리집은 침낭만 해도 자동차에 공간을 많이 차지해서 되도록 짐을 늘리지 않으려고 하는데..
아내의 활동공간과 의자두개를 보충했다..

주방은 폴더블쉘프로 버티고 있었는데 아무래도 활용적인 부분이 부족하여 키친테이블 추가..
나도 투버너를 바닥에서 다루려니 좀 불편한점도 있었다.

의자는 레저맨2개와 콜맨 스툴세트(공간은 적게 차지함)로 있다가 이번에 컴팩트폴딩체어 두개가 추가..
앉아보니 약간 낮은데 아이들은 좋아한다..

컴포트마스터키친테이블
나무가 대나무 재질이라니 좀 좋아보인다.. (수납의 압박이 있는 자동차는 비추천)


설치하는것도 간단하게 할수있고 약간 넓어보여서 좋은듯 하다.

컴팩트 폴딩체어
의자가 참 이뻐보이기도 하고 탄탄하게 만든것 같다..

이외에도 대충견디었던 것중 코베아제품중에 베게와 다용도 가위, 스텐레스 머그컵등이 늘었다.
이번에 자동차 의자 3열중 하나를 탈거했는데 캠핑장비가 또 늘어나는구나..ㅠ

추가)

이번에 추가또는 변경한 캠핑장비 및 용품.. 아이스박스도 팔고 콜맨스틸쿨러로 변경..

약간의 장기여행에 성능이 좋으니 도움이 될듯..

수납가방도 보충.. 언제나 머리복잡한 수납이다.. 깔끔해야 더 좋겠지..

이제 한동안 캠핑관련 구매가 잠잠해지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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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텐트를 구축하면 바닥에 많은 신경을 쓰게 된다
잠자리가 불편하면 힘들어지기 때문에..
특히 몸이 배기거나 습기나 찬기가 올라오는것을 많이 방지해야 한다.

방수포(그라운드시트) 위에 이너텐트를 올리는데 이너텐트 안에 처음 바닥을 사용하는 것을 오래전부터 사용했던 야외용 돗자리 2개을 사용했었다. 그리고 매트를 올리고..

돗자리 2개를 연결해서 사용하면 괜찮기는 한데 320 이너매트를 사용하면 웨마2룸과 브리드돔300 에 공용으로 더 나을듯 하다
아무래도 웨마2룸 길이가 약간 짧으므로 300X200 사이즈가 적당하다


브리드돔300은 300X300 이라 공간이 좀 남겠지만 취침하는 공간은 충분하기에 이너매트위에 발포매트 하나 더 깔면(추가로  콜맨레저시트를 추가함) 더욱 포근한 취침공간이 되어질듯 하다.. 나머지 빈공간은 매트 하나정도만 보강하고 짐을 놓으면 됨..

캠핑..
참 준비할 것이 많은거 같다..
일단 집을 떠나서 하루, 이틀을 생활한다는 것이 기본적으로 준비물이 좀 생기는데..
캠핑은 생활하는것을 모두 가져가서 지내야 하니 짐이 많을 수 밖에 없다..ㅠ

상황에 따라서는 캠핑이 아닌 콘도나 민박도 할수 있지만.. 일단 캠핑을 생각하고 떠나면 참 많은 것들을 생각해야 한다..
즐겁게 노는것도 중요하지만 계절에 따라 잠을 잘수 있는 장비들이 중요하다. 잠자리가 춥거나 나쁘면 힘들다는 생각이 바로 들기 때문이다..

나름대로 정리한 캠핑목록..
날씨나 상황에 따라 안가져 가는것도 있고 조금씩 변하는 항목은 있지만..
대충정리해본 것이다..
떠날때 혹시 빠진것이 있나 하고 체크할려고.. ^^
(11년 4/30 업데이트함)

앞으로 캠핑은 일단 먹거리는 좀 간편하게 할 생각..
주로 산이나 바다.. 사진과 함께 여행이라는 뭔가 남을 수 있는 그런 공간을 찾는것..
연휴때에는 가까운 곳보다는 멀리 있는곳.. 2박3일 또는 3박 4일의 코스를, 3박4일정도 된다면 마지막 하루밤정도는 콘도쪽으로..^^

구석구석 가고싶은곳이 참 많은데 언제 다 가볼까..
국내뿐만이 아니라 해외도 많이 가봐야 하는데..
기존도 텐트와 타프가 콜맨에서 구입했는데 왠지 조금 부족함으로 인해 웨더마스터로 변경이 되었다
물론 예전에 비하면 아웃도어 제품들이 상당히 좋아졌는데 우리가 사는 집도 좀 더 좋은 집으로 이사가듯이 텐트와 타프도 그런듯 하다.

날씨가 이제는 겨울로 가는 길목이라 밖에서 하룻밤 지내는것이 쉽지않은 일이고 겨울동안은 조금 힘들거 같아 안하려고 있지만..

웨더마스터 2룸은 4계절.. 겨울도 좋겠지만 텐트 설치 및 철수가 쉽고 통풍도 잘될것 같기에 여름에도 사용해도 좋을거 같다.


기존 MDX 타프는 좀 저렴하면서도 쓰기에는 부담은 없었는데 좀 더 더위와 비에 보호될수 있을거 같아 웨더마스터 스퀘어 타프II를 선택했다. 물론 텐트와의 조화도 있지만..

무리하지 말고 즐거운 나들이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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