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3 다시가본 노을공원캠핑장


10월초의 가을날씨 구름이 없어서 더욱 날이 따갑게 느껴진다

집에서 일찍 출발하였는데 도착할무렵 도로에 차들이 많아서 조금 시간이 더 걸렸지만 12시전에 도착했다

3번째 찾은 노을공원이다.


맹꽁이차를 타고 올라가니 아직은 푸른 잔디가 많이 남아있다..^


1번째 E구역

(http://nemo.pe.kr/685)


2번째 D구역

(http://nemo.pe.kr/692)


이번에는 A구역이다..

큰아들이 10월 2째주에 시험이 있고 금요일 학교에 나가기에  2박을 잡았었는데 일박만 하기로 한다

물론 큰아들은 공부하고 스스로 학교가기로..^


4명으로 가기에 우린 날로4와 20xp를 가지고 가기로 했다.


역시 도착하니 확트인 잔디와 좋은공기가 반겨준다..




바람도 가끔 불고..


타프아래에서 있기에 딱 좋은 날씨..



아이들은 배드민턴을 즐기고 나도 조금..


막내가 나이에 비해 잘하긴 했으나 실력이 많이 늘었다..^



햇빛이 따가워서 돌아다니는것도 귀찮고 그냥 사이트 주변만 맴돈다.. ㅎ


저녁이 올무렵 차콜과 장작으로 식사를 하고..



차한잔 하면서 옥수수와 밤도 구워본다..



낮에는 반팔로 적당히 날씨가 좋았는데 아무래도 저녁은 살짝 온도가 내려간다..

가벼운 옷하나 더 입으면 괜찮을 정도이다.


노을캠핑장은 화장실과 샤워실은 시설이 좋고 깨끗하게 관리되어서 좋다.

시간이 늦어 온수시간이 끝나버려 찬물로 샤워도 하고.. ^

이렇게 하루밤을 노을에서..


9월초에 이어 다시 가보는 노을공원 캠핑장..

전에는 전기없는 사이트에서 보냈었는데 날씨가 선선해지나보니 전기있는곳을 찾게된다..

아이들과 함께 하기에..^


전보다 약간 집에서 늦게 출발했는데 가을나들이에 많은 사람들이 와서인지 기다리는 인원이 상당히 많다.

맹꽁이차를 운전하시는 분들중 한명은 맹꽁이차가 안돌아간다고 경계표시를 안쪽으로 막 밀어 넣으면서 기다리는 사람들은 안쪽으로 들어가라고 기분나쁘게 하는구나.. 다른 차들은 잘 돌아가는데..^^

한참을 기다린후에 맹꽁이차를 타고 올라간다.




저녁이면 쌀쌀해지는 날씨로 인해 매점에서 장작을 한단 샀다..

이렇게 조금 묵어있는것이 만원.. 잘 마르지도 않은 장작..



짐을 옮기고 정리하고 나니 시간이 좀 흘러서 이번에는 약간 여유가 없는 시간들..


날씨는 화창하고..



어느덧 잔디도 색을 바래고 있다.



가족들은 배드맨턴을 즐기고 나는 가만히 보고있다..



이번에는 테이블과 의자를 가지고 왔더니 짐이 한참 많아진 느낌..



금방 날이 저물어 간다..



화로대가 높기에 돌을 이용해 낮게해서 구워본다..



준비했던 새우와 갈매기살과 항정살로 저녁식사를 하고..




잠시후 토키토키님과 더함님, 장군모친님도.. 자리를 함께 해본다..^^

수세미선물 땡큐요 ~



이후 식구들은 모닥불을 즐기고..




잠시후 나는 토키토키님의 사이트에 놀러..

사진에 플레어가 몇개씩이다.. UFO같이..



가는도중 매점에 들러 큰캔3개를 구입.. 하나에 3000원을 받는다. 뭐든 다 비싸네..ㅜ

조금후 B구역에 있던 정부69님도 식사를 마치고 온다..

조용히 이런저런 이야기들.. 빨리 마치고 사이트로 돌아간다.



역시 정신없이 자고 일어났더니 해가 올라온다..


잠깐 더 누워있다가 식사후 정리..

1시까지 도봉으로 가려니 시간이 좀 부족한 느낌..

다음부터는 가까운곳이라도 시간을 여유있게 잡아야긋다..@~

그래도 재미있는 캠핑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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