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제주도에 갔었는데 세월이 흘러 5년이 지나서 가족과 함께 제주도 다시 갔었다.

숙박은 대한항공 마일리지로 KAL호텔에서 2박을 해서 경비를 좀 줄였고 제주여행은 렌터카를 안하고 택시관광(http://www.007taxi.com)으로 다녔다.

도착하자마자 택시기사님이 친절히 반기었고 돌아올때까지 편한 일정을 가질수 있었는데 렌터카보다도 오히려 더 좋은 느낌이다. 사진도 찍어주고..
식사도 기사님이 좋은 식당을 추천하여 제주의 좋은 맛집을 갈수 있었다.

이번여행은 미리 가볼곳을 생각하여.. 전에 가본곳도 있지만 못가본곳을 좀 더 둘러보았다. 역시 아이들을 챙기기에 좀 바쁘긴 하지만..

5월 4일 도착한 첫째날은 한림공원, 금능석물원, 유리의성을 갔었는데 바쁘게 돌아다녔다.
유리의성은 입장료가 좀 비싸다는 느낌..




둘째날은 먼저 용머리해안에서 바다를 즐기고, 여미지식물원들 들려 한바퀴 휙~ 돌아보았다.
이후 단순하지만 정방폭포를 보고 외골개 산책코스를 갔었다. 외골개에서는 막둥이 의찬이 때문에 시간을 좀 더 소비했지만 아름다운 곳이었다.





세째날은 섭지코지를 먼저 들려서 말도 타보는 시간을 가졌고 점식식사후 배를 타고 우도를 넘어갔었다.
우도에서는 시간을 좀 더 가지고 싶었었는데 돌아오는 비행기 시간..^^


여행 일정을 사진한장씩 올려 보았는데 식구 모두 비행기로 움직이니 항공비가 좀 들긴했지만 나름 즐겁고 가족의 사랑을 더욱 두텁게 만든 시간으로 채워진듯 하다. 여행중에 우리가 시간을 일찍 잡았는지 관광후 나올때에는 꼭 수학여행단 버스들이 무수히 왔었는데.. 다행이었지..^^
다음 제주도는 차를 직접 가지고 갈 예정.. 언제인지는 모르지만..
가끔 시간을 만들어 가족들이 함께 여행하는것.. 추천하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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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갑니다.. ^^

5월4일.. 제주도.. 5일에 돌아올 계획이었지만 일정이 나름대로 되지않아 6일 돌아오는 비행기에 맞춰지게 됐네요.. 이것 때문에 연휴이지만 하루를 더 쉬어야 하니 회사에 미안하기도 하네요.

그리고.. 얼마전부터 기타를 다시 해야 하겠구나 하면서 연습하다보니 기타가 너무 오래되어서인지 못쓸정도까지 틀이 변형되어 있더군요.. 싸구려에다 거의 20년이 되어가지요 ? ^^

그래서 하나 댜시 골라야 되겠구나 하고 검색을 했는데 기타를 만지는 수준은 워낙 초보다 보니.. 뭘 골라야 될지도 모르겠네요..^^

그래서 2~3일 정도 가끔 검색을 해보았는데.. 전자기타 ???.. 가 눈에 들어옵니다..
그중에 G-250.. 가격이 일반 기타가격에 비하여 그리 차이나지도 않고 너무 좋은거 같네요..
만져보지는 못했지만.. 평가도 좋은거 같고..

음악이라는 것이 참 좋은거 같은데..
이번에 기타를 다시 구입하면서 가족 밴드를 한벌 결성해볼까 ? 하는 마음도 많이 생기는군요 ?? ^^
1~2년 후에는 드럼도 좀 해보고 싶은 욕심도 조금..


열심히 하고 배워야 되겠지요 ~
우리의 일반적인 생활도 늘 즐겁고 아름다운 음악같이 보내길 축복합니다 !!! ~~
즐거운 연휴 ~ 행복한 시간 ~
대학생때 수학여행으로 제주도를 가보고 결혼 후 2004년 아이들과 함께 갔던 제주도..
어린이날을 맞이하기도 하고 결혼 10년이 되는 해이기도 하기에 올해 다시 제주도를 가게 되었다.
원래 계획은 해외였는데 아이들을 나두고 가기에는 마음이 좀 걸리고 해서..
세째 의찬이는 여름이 지나면서 항공비가 들어가기에 가을보다는 지금이 적절한 시기..^^
아이들은 전에 배를 타고 갔다와서 비행기를 타보지 못했기에 더욱 기대를 가지고 있는듯 너무 좋아한다.
그때는 좀 어려서 아마 기억도 어렴풋이 있을듯..

이번에 비행기표를 예매하면서는 연휴로 인하여 표와 시간이 매칭이 안되면서 예매 시간이 많이 걸렸다.
1박 계획으로 생각했었지만 결국 월요일에 출발하여 수요일에 오는 것으로 2박3일의 계획으로 바뀌었다.
숙박과 랜트카는 대한항공 마일리지로 해결했는데 랜트카는 없어서 결국 택시관광으로 결정했다.
택시관광도 랜트카에 비해 나름대로의 장단점이 있지만 비용적인 면(랜트비와 연료비,주차비를 생각하면 비슷)과 운전을 안하면서 피곤하지 않다는 점이 그다지 나쁘지는 않은듯 하다.
그나저나 역시 식구가 많으니 여행비는 팍팍 올라간다.
(2004년 제주도 여미지 식물원에서) 이때는 필름 카메라만 사용했는데..

전에는 하루만 가족들과 제주도를 하루만 돌아봤었는데 이번에는 좀더 여유있게 다닐수 있는게 좋은거 같다.
일주일 후에는 신나는 시간이 되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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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사랑하는 가족을 담아보자..
얼마나 이뻐보이는가..
그렇게 보이는 그 마음만으로도 좋은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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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세상은 달라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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