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달은 카페 정모, 대회가 있어서 분주하게 다니게 되었다.

한번씩 갔다오면 피곤이.. ㅡㅡ;

틈틈히 휴식을 취하여 몸을 잘 관리해야 한다.



4월 첫째주 갯x 에서 정모

지역 낚시대회를 함께 했다.

토요일 저녁은 놀래미, 도다리가 좀 나와서 회와 육고기로 좋은 시간을 보내고

일요일 오전부터 시작한 대회는 비는 조금 내려서 다행이었는데 속초 백사장에서 하다가 다리쪽으로 옮겨서 했다. 정말 안나오는 시간대라 모두들 꽝..


전날 낚시한 대상어의 순번에 따라 등수로 해동조구 살림통이 나에게.. ^

소정의 필요한 상품들도 많이 받았고 즐거운 시간을 가졌던 모임이었다.







3째주 초xx 에서 진행한 낚시 대회에서는 냉수대가 형성되고 토요일 저녁부터 일요일 새벽까지 많은비와 거친 바람이 겹쳐서 거의 대부분 꽝을 했지만

추첨에서 또다시 다이와 살림통 45를 받았다.

시마노 낚시복과 장화를 준비한게 큰 도움이 되었던 시간..

http://nemo.pe.kr/785





비가 계속되면서 잠깐 눈을 붙인후 일어나 보니 아침이..


한마리 어떻게 해볼까 하고 조금 더 던져봤지만.. ㅡㅡ;





그래서 살림통만 4개가 되었다는..

일단 하나는 처분해야겠다..

'여행 > 나들이'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동해 묵호 돌삼치 도다리  (0) 2016.05.09
연합체육대회겸 낚시  (0) 2016.04.26
도다리 보러 간 속초, 속초항  (0) 2016.03.14
연휴 속초항 도다리  (0) 2016.03.02
속초항 도다리  (0) 2016.02.22

낚시를 처음 시작할때는 등산복도 좀 있으니 대충 입고 신고 하면 될거 같았는데

마음이 변한다.. ㅡㅡ;


낚시라는 취미가 정말 자질구리한것들이 많이 필요로 하는구나..


가격도 비싸서 조금 저렴한것으로 선택했다..



방한과 방수기능이 있는

시마노 낚시복 RB-025M

검정 생각했다가 카키 선택

입어보니 좋긴 좋다



장화는 해루질용 가슴장화가 있지만..

http://nemo.pe.kr/760

수중낚시를 하는것이 아니라서..

백사장이나 파도나 물이 있는 갯바위에서 사용할 예정인데 갯바위에서는 등산화와 아이젠 착용이 더 좋을거 같기도 하다

시마노 장화 FB-005L

테트라에서는 안하니.. 필요하다면 등산화로..

http://nemo.pe.kr/639

http://nemo.pe.kr/746


이번에는 하나 더 장만한 시마노 살림통 50cm도 챙겼다

다이와 40cm가 딱 맞게 들어간다..

이건 마리수 했을때 얼음통과 같이 넣으면 공간이 부족한거 같아 살아있는 고기를 담는 전용으로 구입했다.

다이와 살림통은 낚시할때 이것저것 담을수 있는 용도로 사용..


2월 말 속초에서 도다리 낚시를 하고 닭강정 2개와 함께 살려서 온 회를 너무 맛나게 먹었는데 와이프는 닭강정을 미리 먹어서 회의 느낌이 부족했다고 ..ㅡㅡ;

http://nemo.pe.kr/783


11일 금요일

낚시도 하고 싶고 자연산도다리 회도 다시 땡기고 해서  오후에 염장해둔 지렁이도 챙겨서 속초로 갔다




혹시나 해서 생지렁이 2통도 구입하여 속초항에 도착 자리가 조금 여유있다.

세팅해서 던져보니 기다려도 입질이 없다

해경자리에서 낚시하는분도 요즘 도다리가 계속 안잡힌다고..

안잡혀도 좋으니 혹시 들어가면 자리좀 달라고 했더니 도다리가 안나온다고 새벽 2시경 들어간다.


자리를 양보받아서

열심히 던져본다.. 아침까지 사이즈 약간 작은 4마리로 마무리..

안잡힌다고 해도 나오는 자리긴하구나.. ^^


바닥작업선이 가까운곳까지 와서 24시간 바닥작업해서 그런거 같은 생각이 들었다.



오후가 좀 넘어가더니 바닥작업선이 저기 멀리로 이동했다..

굿 ~~~



밤이 되면서 열심히 던진다..

옆쪽에서 자꾸 내 앞쪽을 넘어서 던진다

뭔 욕심이 그리 많고 낚시를 그렇게 하는지..

차에서 잠깐 잠든사이 낚시줄을 걸어서 배밑으로 들어가게 해서 방치해 두었다

2대다 어디에 걸렸는지 나오지 않는다.

낚시줄 끊어 버렸다 ㅡㅡ;

원주살면서 무슨동호회에서 3명이 함께 왔다는데 이사람 낚시하는 매너가 아주 진상이다..

줄을 걸었으면 자기 채비 챙기고 내 라인을 방치하면 또 다시 던지는 채비와 다시 걸리는데 사람이 없으면 라인을 좀 감아놔야지 ..


아무튼 이번엔 도다리가 쳐박는 손맛을 진하게 보면서 8마리를 추가하였다.

총 12마리..

2마리는 사망하여 봉지에 담아 쿨러에..



10마리는 50cm 살림통에 얼음도 넣고 중앙시장에서 닭강정 2개도 챙겨서..

집에 도착하여 한컷..


바데칼이 30cm 길이인데

죽은 도다리 2마리는 칼보다 약간 작다..



살려온 도다리 중에서 30cm 이상만 골라봤다..

4마리..

이것만 회로..

나머지는 냉동실로 고 ~~~ 매운탕으로..


큰도다리가 37cm 정도..


움직여서 누르고 있는 도다리가 제일 큼..



이번에는 그나마 나의 고향, 좋은 자리에서 해서 전체 조항이 안좋은데도 나름 좋은 낚시와 손맛을 볼수 있었다.


취미생활 매너를 챙깁시다


--------------------------------------------


3/18 밤 금강대교 1마리 잡고 속초항 해경쪽으로 이동 마무리



3/19 해경쪽 포인트는 전체적으로 바닥 작업을 계속 하고 있어서 던지지 못하고 옆쪽에서 6마리 추가, 사이즈가 좀 작음.

'여행 > 나들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연합체육대회겸 낚시  (0) 2016.04.26
낚시대회 살림통 2개 추가  (0) 2016.04.19
연휴 속초항 도다리  (0) 2016.03.02
속초항 도다리  (0) 2016.02.22
설연휴 낚시  (0) 2016.02.11

샌드위치 연휴

도다리 낚시를 하러 속초로 갔다

밤에 나온다고 하는데..

낚시꾼들이 엄청 많이 있어 포인트 위치는 못가고 근처에서 던져본다

정면으로만 던져야 하고 옆으로 던지면 다른 줄과 바로 엉킴..

내 줄을 거는 사람도 엄청 많았고 복잡했다.

딱 한마리 잡음 ^^


저녁에 잘 나온다고 하여 좀 더 해봤지만 역시나..

일찍 낚시를 마치고..

한마리지만 다행히 사이즈가 좀 되어서 다행이었다.





작은누나집에 가서 회를..

누나가 떠준다.. 처음 만진다고.. ㅎㅎ;

한마리라 회감이 조금 나오지만 역시.. 엄청 맛나구나..



다음날 낚시대 던져놓고 조금 있으니 눈이 많이 내린다..

포기하고 회집에서 자연산회를 받아서 저녁을..



3일째 다시 준비하여 속초항으로 나가본다..

낮에는 정말 안나오는구나..



밤에 해보기로 한다..

좀 나와준다..



다시 아침이 되었다..

도다리를 더 채우려 했지만..



한마리는 이미 사망했고 살림망에 기포기를 틀고 얼음도 담구고 집으로..

닭강정도 2개 사서 차에 넣고 혹시나 바닷물이 샐까 조심히 운전을..

운전하면서 걱정했는데 도착하자마자 확인을 해보니 잘 살아있다.

식구들은 닭강정을 먹고 나는 열심히 회를 뜬다..

얼마전 구입한 데바칼로 날을 갈았는데도 껍질이 엄청 강하구나.. 다시 칼을 갈아야겠는데..

데바칼이 좀 두꺼워서 사시미칼을 하나 더 준비해야겠다.

회뜨는건 처음이라 많이 서툴고 아깝게 못뜬 부분이 있었지만 ^^


회뜨는법을 찾아봐야겠다.

가족과 함께 맛있게 마무리를 하고 취침..

'여행 > 나들이'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낚시대회 살림통 2개 추가  (0) 2016.04.19
도다리 보러 간 속초, 속초항  (0) 2016.03.14
속초항 도다리  (0) 2016.02.22
설연휴 낚시  (0) 2016.02.11
주문진항 원투 낚시  (0) 2016.01.22

낚시를 하기 위해서는 미끼가 필수

지랭?상? 에서 갯지렁이와 혼무시를 구입 택배로 도착..


포장은 잘해서 받았는데..

혼무시는 한통에 9천원인데 양이 너무 적다..

혼무시는 낚시방에서 6천원짜리 살아있는거로 사용하는게 훨씬싸고 양도 많은듯 하다..


어째든 갯지렁이를 골라서 소금으로 영장을 한다

1kg 을 하려니 나무젓가락으로 한참...


몇시간 기다렸다가 잘 포장하여 냉동고에 쏙..







준비한 미끼를 가지고 금요일 저녁 구방파제로 간다

카페 지인을 보기로 하고


도착하니 밤 12시 조금 넘어갔다.

지금은 이시간대에 도다리가 거의 안나오는데 그래도 그냥 던져본다

지인의 팀들은 숙소로 가고

나는 아침까지 망둥어 1, 도다리 1 사이즈가 별도다

작은배가 지나가면서 원줄 2개를 끊어버리고..ㅡㅡ;



오전에 속초항으로 자리를 옮긴다

사람들이 헉.. 많다..



한참동안 불가사리만 나오고 도다리는 없다가 한마리 똭 ~

아우.. 사이즈가 실하다.. 두레박 긴길이로 보았을때 약 34~35cm 는 되는듯 하다

도다리를 밑에 보이는 넣었더니 두레박이 약간 작다.. ㅎ


그래도 넣어서 바다에 내리는데 뚝.. 헐..

물이 가득차 있기에 금방 물속으로 가라앉는다

빠르게 차에가서 갸프를 가지고 와서 건지려 했는데 이미 많이 들어가 버렸다..

5m 갸프가 짧다.. 훌치기 바늘로 해보니 보이지 않아서 이것도 안된다..

잠시후 물이 맑아질때 보니 빨간 두레박은 보이지 않는다

포기...

아.. 얼마전 구입한 살림망(그물어망)을 사용할걸..ㅡㅡ;



수장된 도다리들의 아쉬움을 뒤로하고 다시 낚시를 했지만 더이상 안나온다..

잠을 안자서 몸도 피곤하고 해서 마무리 하고 회를 좀 떠서 친구집에서 하루밤..

다음날 늦게 일어나서 12시경부터 다시 도전..

힘사로 쓰는 합사 4호도 다시 감아주고..



이날도 많은 사람들이 원투를 했는데 전멸이다.. 도다리가 없다..

계속 불가사리만 올라온다..

멀리서 한마리 올라오는거 보고 희망을..

그러다가 나도 오예 ~



해가 질때까지 해보자 하고 계속 던진다..

불가사리, 불가사리 ...



어두워 지기에 한번만 더 던지고 간다고 결정하고..

던지고 10분후 한마리 더 !!

사이즈가 별로였지만 낚시는 마무리..

이날 나가서 잡은거 보니 많은 사람들중 내가 2마리..

대부분 꽝~

동명항 회집에 가서 회거리를 사면서 같이 회를 떠서 집으로..



왜이리 맛있는지..

피곤했지만 이렇게 이틀의 낚시를 마무리 한다..

수장시킨 두레박 또 사야하나..


'여행 > 나들이'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도다리 보러 간 속초, 속초항  (0) 2016.03.14
연휴 속초항 도다리  (0) 2016.03.02
설연휴 낚시  (0) 2016.02.11
주문진항 원투 낚시  (0) 2016.01.22
동해 묵호항 도다리  (0) 2016.01.05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