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반의 열정이 사라지면서 카메라를 가지고 다니는 일도 많이 줄어들었다.
또한 중간중간 좀 다니면서 담아야 하는데 그런 시간도 안가지기 때문에 더욱 사진을 못담는거 같다.
무엇이 문제가 있는것은 아닌거 같고..
단지 생활적으로 사진보다는 다른것들이 나를 충족하고 있기 때문에 내가 사진에 대하여 투자하는 시간을 없애 버린거 같은 그런 느낌..

올해 초반에는 운동을 신경썼다. 꾸준히 주말에도 계속진행했었던거.. 덕분에 건강검진에도 좋은 결과가 있었던것 같다.. 계속해야하는데..

취미로는 사진과 달리 다른 부분을 접근해 본것이 있는데.. 일렉기타이다.
일렉기타를 만지면서 통기타도 다시 구입해 연습을 좀 하는 시간들이 있었고 지금도 조금씩은 한다.
기타는 내년부터는 곡을 선택해서 연습을 해야겠다는 계획이다.. 좀처럼 쉽지않은 기타이다..^^

그리고 2달전에 새차를 운행하면서 신경이 차에 많이 가있었던거 같다. 큰 하자는 없지만.. 나름 신경이 쓰여진다. 주말에 셀프(동전)세차를 하고 왁스로 깨끗하게 정리하는 그런시간들.. 만만치 않다..

아직은 한달 반정도의 올해가 남아있는데 더욱 신경을 써야할것은 직장인듯.. 가장 많이 시간을 가지는 곳이고 생활하는 곳이다.
모두가 즐겁게 목표를 이루어 나가는곳 그 목표를 잘 마무리 하고 내년의 목표도 잘 세워야 하겠지..

'사진 > 찰칵' 카테고리의 다른 글

튜울립  (0) 2010.04.27
우리동네 이제서야 봄기운이  (0) 2010.04.13
일요일 아침에 본 서리꽃  (2) 2009.02.09
아침과 안개  (0) 2008.11.15
가을과 불곡산  (2) 2008.11.09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