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와 칼


가지고 있는 사시미칼(http://nemo.pe.kr/781)이 좀 길어서 조금 작은물고기를 만지는데 사용하려고 구매했다.

2~3월 도다리와 각종 물고기를 회들 뜨다보니 사이즈가 약간 모자리는 고기들은 좀 작은칼이 편할듯 하다.


또한 비늘이 있는 생선은 먼저 비늘제거를 하고 회를 뜨는데 일반 칼은 비늘 제거시 튀어서 날아다니는 현상이 발생한다 ㅡㅡ;

디자인이 관리하기에 편한것으로 선택했다.

이건 회뜰때보다는 집에서 아내가 많이 사용할듯 하다 ^^


사이즈가 조금 작은 스미카마 회칼



기존 일천도 사시미 칼날은 21cm인데 이건 약 12cm 정도 (받아봤는데 칼이 별로임 ㅡㅡ;)



펄라이프 생선비늘제거기
사용후 세척이 편할듯 하다.


낚시를 다니다 보니 기본적으로 칼을 가지고 다니게 되는데

예전에 스노우피크에서 구입했던 AP-079를 분실하여

(장사항에서 낚시할때 미끼사러 잠깐 갔다왔는데 누군가 가지고 간거 같음)

http://nemo.pe.kr/684

집에 칼이 많기에 그중에 안쓰는 칼을 2개 준비했다가 튼튼한 바데칼을 메인으로 영입했다

이만오천냥 ㅋ 할인해서 좀 더 싸게 구입..

기존  AP-079 보다 두툼하고 사이즈(날 155mm)도 약간 커서 잡으니까 손에 딱 들어오는 느낌이 적당히 좋다

칼은 잘 갈지 못하지만 대충 날은 세울정도 되어서

일단 거친 숫돌로 갈아주고




두번째 1000방으로



마지막 마무리를 해본다.



신뺑이 칼이라 한시간 좀 넘게 갈은듯..

기존에 있던 칼집은 다이와 마크를 붙여주고..

이제 아웃도어에서는 도루코와 일천도 데바칼이 함께 동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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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시미 추가 구입

칼날길이 21cm

가벼우면서도 손에 착 붙는 느낌이 좋다..

손질은 데바칼로 회뜰때는 사시미를 사용하면 될듯..


회좀 잘 떠보게

큰 사이즈가 걸려다오.. ^^


캠핑을 다니면서 사용하는것중 음식과 관련되어 있는 칼..

우리는 그리 많이 쓰는편이 아니라 주방용 칼과 과일칼을 가지고 다녓다

주방용칼은 거의 안쓰고 과일칼만 가끔 사용했는데..


흔한 과일칼은 아무래도 칼날이 튼튼하지 않기에 오래전부터 바꿔야겠다고 생각했던 소품이다.

다방면으로 사용하는 크지 않는 칼로..


칼과도마 세트도 있지만 부피를 차지하기에 그닥 관심에서 멀어졌고 AP-079 이 보였다.

4만원이 약간 안되는 가격이다..

이것보다도 약간 저렴한 칼도 있긴한데 제품의 완성도가 AP-079 이 좋아보였다.



스노우피크 마크는 포장지에만 있고 칼에는 없다.



칼의 주사용 용도는 회칼이라고 하는데

그만큼 힘이 좋다는 것..

뼈도 자르고 날카롭게 회를 잘 뜨는용도..



확인해 보니 역시 날카롭다.

뭐든지 잘라버릴듯한 든든하고 예리한 칼날



케이스도 두터운 가죽으로 손잡이쪽 모양은 곡선처리하여 잘 만들었다.



쥐어보니 손에 딱 붙는다.


칼날의 길이는 105mm

이정도의 길이면 야외에서는 충분할거 같다.



칼날은 한쪽면만 있는데 아마도 회를 뜰때와 관계있는듯 하다.


제품은 만족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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