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더마스터2룸에 이어 좀 더 큰사이즈의 투룸이 나온다

코쿤..

전체 길이는 670
넓이는 400
거실길이 405
이너사이즈 360x240
플라이재질 210D 폴리에스테르
이너질 68D 폴리에스테르 타프타
바닥재질 210D, PVC




웨더마스터2룸 사이즈가 약간 작은듯 하여 이미 이스턴으로 바꿨는데..
코쿤 나와도 왠만하면 사용하던 텐트 써야지..ㅠ

가격 179만원
2월22일 현재 할인되어 140(?)만원대까지 판매한다고 합니다..


'여행 > 장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캠핑 주방수납 공간, 쿨러스탠드  (1) 2012.03.13
캠핑용 도끼와 톱  (0) 2012.02.29
겨울은 캠핑의 휴식기간  (0) 2011.12.20
K2 등산화  (0) 2011.10.21
워터캐리어 & 컴포트 키친테이블 수납공간  (0) 2011.10.19
가을 그리고 캠핑..
텐트..

날씨가 선선할때 사용하던 텐트는 콜맨 웨더마스터2룸..
이너텐트와 거실이 아무래도 우리가족에게는 어중간한 크기여서 방출해버렸다.
좀 좁다고 할까..

돔텐트+타프로 그냥 주욱 갈려고 생각했었는데 결국 잠깐이었다..

아무래도 10월달에는 해도 일찍 떨어지고 바람이라도 좀 분다면 또한 저녁시간이 좀 길다보니 추위에 대비해야 하는데..

작년에 이스턴을 구매하려다가 웨더마스터2룸으로 갔었는데 다시 선택하게 되었다..
그나마 투룸을 판매한 가격에 할인도 많이 되어 조금 보태어 구매할수 있어서 지출은 조금 추가 되었다..



이스턴텐트 + 루프 + 카페트 + 방수포

10월까지 생각했는데 이정도면 태서77과 함께 11월달도 한두번 가능할듯..
이스턴텐트를 사용할때는 타프는 사용하지 않을 생각이다..
모든 짐이 좀 늘어나는 계절..^^



아무래도 텐트를 구축하면 바닥에 많은 신경을 쓰게 된다
잠자리가 불편하면 힘들어지기 때문에..
특히 몸이 배기거나 습기나 찬기가 올라오는것을 많이 방지해야 한다.

방수포(그라운드시트) 위에 이너텐트를 올리는데 이너텐트 안에 처음 바닥을 사용하는 것을 오래전부터 사용했던 야외용 돗자리 2개을 사용했었다. 그리고 매트를 올리고..

돗자리 2개를 연결해서 사용하면 괜찮기는 한데 320 이너매트를 사용하면 웨마2룸과 브리드돔300 에 공용으로 더 나을듯 하다
아무래도 웨마2룸 길이가 약간 짧으므로 300X200 사이즈가 적당하다


브리드돔300은 300X300 이라 공간이 좀 남겠지만 취침하는 공간은 충분하기에 이너매트위에 발포매트 하나 더 깔면(추가로  콜맨레저시트를 추가함) 더욱 포근한 취침공간이 되어질듯 하다.. 나머지 빈공간은 매트 하나정도만 보강하고 짐을 놓으면 됨..
10/2 비가온다는 소식에 그래도 포천에 있는 뷰식물원으로 나들이를 갔었다.
두개의 텐트를 사용했지만 좀 더 큰것으로 준비하는 것이 좋을거 같아 콜맨 라운드스크린 2룸으로 준비했다.
좀 더 인기있는 텐트는 모두 다 팔렸는지 구할수도 없었다.

텐트 사이즈가 크고 무게가 좀 나가지면 텐트를 치는데는 별 무리가 없었고..
밤새 비가왔지만 별탈없이 하루를 지낼수 있었다.
가능한 그라운드시트를 전체적으로 깔아주는것이 더 좋은거 같다.

뷰식물원은 관리는 잘되어있지는 않아도 나름 좋은 시간을 보내기에는 적당한 거 같다. 간단하게 주변 산책도 하고 앞에는 잔디가 있어서 아이들도 놀기에 좋다.

다음날 오전 다행히 비가 그쳐 철수에 도움이 됨.. ^^

이후 두번째 가본 자라섬(10/9)에서 한컷 ~
캐라반사이트가 없어서 오토자리에서 하루밤. 앞에서 전기 끌어서 사용^^
아침에 엄청난 안개로 좋은 날씨인데도 해가 안보였었다.

우리는 추위에 약한 가족이 있어 캠핑때는 전기가 있는 곳으로 가야한다.
아니면 난방에 대하여 투자와 많은 짐들이 늘어나니.. 지금도 왠만하면 간단하게 다닐려고 하는데 5식구라 짐이 좀 된다.
시간이 좀 더 흐르면 아이들도 크고 텐트 공간도 부족해지겠지..
나들이는 즐겁게 ~
생활하면서 여유를 가지고 여행을 즐길다는것은 참으로 좋은거 같다.
직장과 집생활에서 벗어나 여유를 가진다는것..

예전부터 여름에만 사용하지만 오래전 조금 싼티나는 프레임이 붙어있는 텐트를 가지고 다녔다..
바다에서만 사용했지만 참으로 활용이 좋았던 텐트이다.

이번 여름에는 주문진에 갔었는데 주문진해수욕장은 바다에 텐트를 칠수 없어서 만원을 주고 자리를 잡아 놀고 둘째날은 소돌해수욕장에서 갔는데 다행히 텐트 자유구역이 있어서 텐트를 치고 바다를 즐길수 있었다..

그러나..
바람이 조금.. 약간 강해지더니 우리 텐트만 정신을 못차린다.. ㅠ;;
결국 엉망이 되어버렸지만 놀기는 잘 놀았었다..

안되겠다는 마음으로 집으로 돌아온 후 새로운 텐트를 검색...
오.. K2 익스페디션.. 마음에 든다.. 바로 구입하고 보니 검색중에 캠핑생활에 대하여 많은 정보들이 보인다..
놀러가면 잘수도 있는데 나는 장비들이 아무것도 없다.. ^^
이것저것 둘러보다가 콜맨 장비를 몇개구입하고 시원한곳을 찾다가 한탄강에 놀러갔다..

8월 중순 무지하게 덥다..
처음 타프를 치는데 왜이리 안될까.. 땀만 삐질삐질 흐른다.. 계속 헤메다가 옆에 타프를 관찰하고 해결..
저녁은 바베큐로 잘먹고 커피때문에 버너를 사용하려고 하는데 안된다.. 다음날 새벽 펌프가 close되었다는것을 발견.. 손이 얼얼할 정도로 많이 노력했었는데.. ㅠ


다섯식구가 요 k2 텐트에서 자려니 조금 모자라 나는 차에서 잤는데.. 너무 더워서 새벽에 깨어나고 아내도 잘 못잤다고 하는데 아이들은 늦게까지 그냥 자는구나..
여름엔 강가가 시원한게 아니구나.. 산이나 계곡에 가야 시원한듯..

이후로 조금 장비가 늘어나는듯 하다..
텐트도 아예 큰걸로 할까 하다가 코오롱 타프텐트 조그만 걸로 하나 더 사고 몇가지 더 보충은 했다..
이왕이면 어느정도 좋은거 사야지 하는 마음에 돈이 쏠쏠하게 드는구나..
하지만 뭐든지 적당히 해야할거 같다..
캠핑을 위해서 움직이는것이 아니라 우리 생활의 여유와 즐거움을 위해서 캠핑이 조금 겸하는 것이니..
캠핑장비도 @@이다 ~ ~

'여행 > 나들이' 카테고리의 다른 글

뷰식물원과 두번째 자라섬  (0) 2010.10.22
연인산 & 자라섬  (2) 2010.09.29
호주 & 비행기 & 공항  (0) 2010.07.15
호주 Hyde 공원에서  (0) 2010.07.10
간만에 가본 아침고요수목원  (0) 2010.04.25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