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여름에 가보았던 축령산휴양림

(http://nemo.pe.kr/678)

11/2 가을에 다시 가보았다

솔캠으로..


데크를 몇개 예약을 해서 지인들과 함께 할수 있었던 자리..

가을비가 내린다

단풍절정기라 비가 야영을 방해할수는 없다

슬렁슬렁 축령산으로 향하는데 산들은 이미 가을로 물들어 있었다..


언제나 그칠까..

도착 후 단풍구경하면서 214번 데크에 슬슬 타프부터 사이트를 구축하고..

나머지 텐트도 대충 구축하고..


한바퀴 돌아본다




가을색이 이쁘다



녹색 알락도 쫌 이쁘고..



음.. 좋다..



위쪽사이트 구역은 또다른 색을 발산..



앵커님과 쌍둥빠님도 아래쪽으로 자리를 잡았다


약간 위 사이트.. 역시 이쁘다..^



개수대는 쪼그려앉아에서 최첨단 개수대로 변경되었구나.. ㅎ



와우..

단풍이 이렇게 이쁠수가..





비가 가을단풍을 더 분위기 있게 색을 놓는구나..





작년 여름과는 많이 다른 너무 좋은 축령산의 가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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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령산자연휴양림


날씨가 여름이라 그런지 한참 더운기운을 내뿜는다.

집에서 한시간십분정도 걸려 축령산휴양림에 도착했다.


102번 데크는 야영장으로 올라가서 물레방아 오른쪽으로 있는데 왼쪽으로 더 들어가 버렸다.

주머니에 있던 아이폰으로 찍었더니 사진이 좀 뿌옇게 나왔네.. ㅎ



잠깐 데크 배치도를 확인하고..



200번대 데크들이 보이고



숲속의집 나무동과 함께 400번대 데크들..


다시 되돌아 조금 내려가서 짐을 내리고 102번 데크에 사이트를 구축한다.

워낙 넓은자리라 텐트는 메쉬에그를 가지고 갔었다..

살짝 들어오는 빛으로 인해 타프를..


101번 데크는 늦게까지 비어있다가 선착순으로 들어온듯 하다.


우리 사이트 바로 위쪽..

낮에는 타프가 필요할듯 하다.


역시 휴양림에 오면 텐트들이 심플해서 보기에도 좋다..^^

아래쪽 사진은 화장실 위쪽 데크들..

드문드문 전체적으로 빈 데크들이 많이 보인다.


200번대 데크들이 보인다


이곳도 상단에 있는 200번대 데크들


개수대쪽에서 아래쪽 100번대 데크들의 모습


쪼그려 앉아서 이용하는 개수대.. 귀뚜라미가 쥐라기공원에 나오는듯한 크기..ㅎ


상단에 있는 300번대 데크들..


산에서 부는 선선한 기운이 더운날씨인지만 시원하게 보낼수 있었던 곳..


아내와 막둥이는 아래쪽 계곡물에서 좀 놀기도 하고.. ^^

사람들이 거의 없어서 더 썰렁했다고..


날이 저물고 개수대에서 물을떠서 발도 담궈보고..

나름 좋았던 축령산..

물론 온수가 안되기에 샤워는 시원하게 하였고.. 시설은 깨끗한편..

개수대만 보강하면 더 좋을거 같은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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