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노우피크 솔로바자테이블


현재 캠핑에 가지고 다니는 테이블은 이치대나무테이블 2개인데..

간단모드로 배낭에 넣어서 다닐때 가벼운 테이블이 없다..

며칠간 여러가지 미니테이블을 살펴보았는데 가격대는 좀 비싸지만 스노우피크 바자테이블을 선택했다..


일단 깔끔하면서 이쁘고 자세도 나오고 다리가 접히지 않는다.


사이즈는 30cm X 40cm, 높이 10cm

이정도면 간단하게 여러가지로 사용할수 있다.. 단 1~2인이 사용할때.. ^^


설명서도 안보고 잠깐 만져보니 조립이 쉽지는 않았지만..

빼면서 바로 느낀것은 한쪽을 다 빼고 다른쪽을 빼야 쉽다는것..


그래서 다시한번 조립해 보았다..

한쪽을 다 조립하고 다른쪽을 조립해 보았는데 훨씬 쉬었다..



하나의 간격이 약간 보이지만 뭐 이정도면 대충 만족..

힐레베르그

알락텐트와 풋프린트가 도착했다..

작은사이즈이다.


이 텐트를 구입한 목적은 백패킹이 아닌 가벼운 여행이다..


캠핑을 시작할 때도 캠핑을 목적으로 다니는 것이 아니고 여행에 캠핑을 더하려고 했는데 장비는 계속 늘어나고 있었다.


2년의 캠핑생활..

무거운 장비들로 계속..

다섯식구다 보니 차는 꽉차고 아이들은 차에서 약간 불편함을 느끼고 해서 캠핑트레일러도 생각도 하게된다. @@~

배보다 배꼽이.. ^^


답은 줄이는것..

청년때 친구들과 다녔을때는 가볍게 다녔는데.. ^^


이렇게 작게 즐기려고 해도 많은 지출이 솔솔 생긴다..

가벼움에 튼튼함과 활용성은 거의 금액적으로 고가의 장비들이기에 돈이다..


이제 텐트는 웨더마스터 브리드돔3 300, 힐레베르그 알락, K2 익스페디션 3개가 되어지고..

타프는 웨더마스터 스퀘어타프2와 힐레베르그 10ul

침낭도 준우코지침낭 2개를 방출하고 몽벨 슈퍼스파이럴 #1으로 2개..


캠핑과 나들이, 간편하게 소화해 낼수 있는 구성으로 갈 생각이다.

가볍게 몇개 더 바꾸어야 하는데 아무래도 천천히 해야..





테스트겸 필드에서 한번 펼쳐보았는데 역시 마음에 듬.. 꼼꼼하게 잘 만들었다는 것을 바로 느낄수 있었다.

개방감이 상당히 좋고 텐트에 들어갈때나 나올때도 좀 편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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