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맨의 웨더마스터 타프2를 사용하고 있었는데 힐레베르그 타프를 구입하면서 타프가 2개가 되었다.

물론 사이즈와 용도는 틀린데 중복이 되어버린것..

그래서 콜맨스퀘어타프를 방출했고 다방면 대안으로 메쉬에그를 선택했다.


일단 사이즈는 그리큰것이 아니고 사각형이 아니라서 어느장소든지 설치에 무리에 없을거 같다.

바람이 불거나 비가올때 장점이 될거 같고 밤이 되면서 벌레들의 습격에 도움도 되고 야전침대를 놓고 자도 좋을거 같다.

가끔은 가벼운 힐레베르그 10ul 타프를 같이 붙여서 사용해도 좋겠지.



콜맨 타프는 40cm정도의 팩을 사용하였기에 팩들의 무게도 장난이 아니다.ㅠ

물렁한 땅들때문에 가지고 다니는데 딱딱한 땅들은 30cm정도를 사용하니 팩을 많이 가지고 다녀야 한다.

팩다운을 하고나면 타프영역은 타프의 두배정도 차지한다. 그리고 망치질도 많이해야..ㅡㅡ;


이 메쉬에그를 사용하면 폴3개를 주욱 끼우면 자립이 되고 팩을 사용한다 해도 짧은 거리에서 작은것을 사용해도 되기에 부담이 줄어줄듯 하다.

일반적인 나들이에서도 간단하게 잘 사용할듯한 장비같이 보이는데.. 뽀대도 좀 있고..

타프를 중고로 팔고 좀 보태서 장만했지만 역시 캠핑장비는 비싸다.


이제 이때까지 사용했던 텐트와 타프를 다 바꿔버렸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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