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번 주말은 유난히 따듯하게 느껴진다.
차를 타니 여름같은 기운도 좀 돌고..
뭐 주말에는 쉬니 피곤한 몸을 잠으로 떼우고 좀 늦게 일어난다.
그리고 주일에는 가족들과 함께 교회를 간다.
차를 몰고 슬슬 운전하면서 가는길에는 너무도 활짝핀 봄기운이 전해진다.
야 ~
아이들과 함게 소리친다.
이쁘다 ~
얼마전까지도 두껍게 옷을 입고 다녔는데 이제는 그 옷을 훌훌 던져버리고 눈에는 이쁜 꽃들이 나를 반기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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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올 무렵 장흥으로 돌아서 집으로 왔는데..
기차카페 같은곳..
옛기억을 더듬게 하는 사진이 보인다.. 이곳에도 꽃은 피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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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가기전 이쁜 장소를 찾아 나들이나 한번 가야겠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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