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과 더치오븐


캠핑을 하면서 보통 숯불구이식으로 음식을 해결하였다..

물론 캠핑에서의 숯불구이는 우리가 보통 일반적인 음식을 섭취하는 입맛이기에..

참으로 감칠맛을 주는것은 확실하다..


하지만 이것도 계속된다면 약간.. ^^

그래서 전부터 생각해본 다양한 더치오븐 음식을 더해주는것이 좋을거 같아 이번에 추가하였다..


처음 구입하면 시즈닝을 하는 방법이다..

이것도 신경써야 하는가 보다.. ^^

모든 물건이 신경쓰는만큼 오래가니..




구입한 것은 작은 요것..

크면 가지고 다니기에도 그렇고 좀 더 많은 가열이 필요하니..

콜맨도 생각했지만.. 그냥 코베아로 결정했다..

중간에 스노***의 마이크로 캡슐타입도 생각했지만 우리 가족수에 비해 사이즈가 작고 가격이 높다는 것..

이너플래이터도 같이 구입했는데 용도가 맞겠지.. ^^


음식..
더치오븐 음식에 관하여 살펴봐야 할 일이 더 생겼다..
콜맨은 랜턴으로 유명한 회사인데 지금은 텐트에서부터 많은 장비들을 판매하고 있다..
구입후 노스스타를 몇번 사용해 보았는데 랜턴은 아무래도 밝기조절이 자유롭게 되기에 편하고 밝기도 상당히 좋은편이다..

휴발유 랜턴은 텐트내에서는 좀 위험하고 주로 실외에서 사용해야 한다..
펌핑 후 빨간 불꽃스위치를 누르면서 서서히 휴발유가 나오도록 조절밸브를 돌리면 약간 퍽하면서 불이 붙는다.. 상태에 따라 펌핑을 더해주면 된다.

얼마전 맨틀도 더 구입하고 사용하지 않고 있다가 방출했다.
아주 좋은 랜턴이지만.. 캠핑장 대부분 전기시스템을 갖추고 있기에 전등(작업등)을 사용한다.
이너텐트에서도 자작한 전등을 쓰니..

대치품으로는 사이즈가 작은 코베아 카멜레온을 구입했는데 AA건전지 4개를 넣으면 된다.
노스스타와의 차이점이라면 건전지 사용과 사이즈가 작다는것.. 불빛이 아무래도 많이 딸리지만 그래도 좀 환한듯 하고.. 이너텐트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는것.. 2단 불빛조절..
AA사이즈라 충천해서 계속 사용할 수 있는점도 편할거 같다.

카멜레온 랜턴은 불빛의 방향을 바꾸면서 다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것..


보조용으로 싸구려 LED등이 있었는데 역시 금방 망가져 쓰레기 통으로 직행..
도착한 카멜레온을 잠깐 테스트 해보았는데 나름 성능이 좋은거 같다..


전기가 없는곳은 하나로는 약간 부족할 수 있기에 하나 더 신청했고 보조로 있는 후레쉬 미니맥라이트와 함께 사용하면 될듯한데 아마 노스스타의 아쉬움도 좀 있을거 같다..
캠핑을 하면서 소소하지만 나름 중요한것중 한가지 식기나 코펠등을 정리하는것..
조금 신경쓰이는 부분들이다.

콜맨의 폴더블쉘프..
좋은제품이고 인기도 좋다.
수납도 그리 많이 차지하는것도 아니고 여러번 가지고 다니면서 잘 활용했던 제품이다.

식기를 세척하고 난 후 식기건조의 공간이 필요하여 얼마전에 추가한 코베아의 식기건조망..
음.. 역시 필요한 물건이다.


식기건조망(메쉬드라이어)을 두번 정도 써보니 식기들을 건조한 후 구지 폴더블쉘프에 안넣고 써도 될듯하여..수납을 줄이고자 폴더블쉘프는 방출했다..

그 이외 폴더블 쉘프에 정리했던 것들은 그냥 가방에서 꺼내서 사용하면 될듯..
콜맨 컴포트키친테이블을 같이 사용하기에 그 이외의 공간도 상관없을거 같다.

3단이라 식기도 많이 들어가고 생긴것에 비하여 튼튼하게 만들어진거 같고 세팅 및 정리시간이 조금 줄어드는 효과도 있고.. 줄일건 줄여서 캠핑을..
캠핑을 하다보면 자꾸 장비에 눈이..^^
콜맨 2폴딩 테이블을 사용했는데 첫번째사용만 테이블 높이를 높게 하고 이후로는 낮게 사용 하였다
근래 마스터키친테이블을 준비했더니만 대나무 상판이라 2폴딩테이블과 궁합이 안맞는다.
IGT의 유혹이 계속 있었지만
아이들이 있고 키친테이블과 식탁을 같은 높이에서 사용한다는 것이 불편할거 같아 높이가 낮은 대나무 테이블 스타일로.. 주방은 높게 테이블은 낮게..
테이블 하나의 사이즈는 50x80 이라 간단하게는 하나로 적당하게 보이고 짐을 좀 가지고 갈때는 2개 정도 있어야 5식구를 커버할거 같아 두개를 구입했다.

테이블 케이스도 같이 있기에 가지고 다니기에 편할듯 하다.
케이스색상은 제품에서 봤던 색상보다 이 색상이 더 맘에 든다.
4.5kg


사이드 고정

중간에도 고정프레임이 있다.
이 테이블은 상판이 IGT와는 달리 깨끗하다는것이 장점일까.. 걸리적거리는것이 없다.
투명 우레탄 코팅을 했다고 하는데 아무튼 깨끗하고 깔끔하게 보인다.

두개중 하나는 이치마크를 좀 찐하게 눌러버렸구나..

가격이 쫌 나가지만..
와이프도 나름 만족해 한다..
하지만 이번 연휴는 집에서 콕 ~

타프팩을 30cm를 사용했는데 땅이 좀 무를때는 두개씩 사용도 했다..
강한 바람이 한번씩 불때면 뽑히기도 하고..

이번에 40cm를 4개 구입해서 사용해 보았는데 역시.. 10cm의 차이가 크다.
추가로 4개 더 신청했다.

망치는 텐트나 타프에 들어가 있는 플라스틱을 사용했었는데 아무래도 좀..
계속 사용하다보니 부족함을 느낀다.

팩을 뽑을때도 팩의 고리에 걸어서 빼면 좋은데 약간 불편함을 느껴 검색을 해보니 코베아의 것이 괜찮다고 해서 같이 구입..
사용해보니 역시 마음에 든다.. 좀 묵직한게 타격감도 좋고 단조팩 제거에도 괜찮다.

랜턴걸이는 콜맨것을 사용했는데 타프의 사이드 폴에는 들어가는데 메인폴에 들어가지 않는다.
코베아 랜턴걸이는 다 들어가고 중심도 더 잘 잡힌다..
이번에 구매한 제품들은 모두 코베아..
추가로 팩가방도 부실하여 해머팩케이스와 테이블케리백과 타프 연장선, 비너등 몇개를 더 추가했다..
실질적으로 중요하게 많이 사용하는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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