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캠핑..

겨울나름대로의 낭만이 가지면서 캠핑을 가는 사람들도 꾸준히 늘고있는것 같다..
이렇게 날씨가 추운데도 캠핑장 반이상의 사이트들이 차는것을 보면..
집에서도 추우면 밖에 나가기 싫은데..^^

여름도 물놀이하다 보면 위험한 경우가 생기지만 겨울에도 간혹 캠핑장에서 목숨을 잃는 경우도 발생한다..
난방을 하면서 환기구를 마련 안하고 취침하기 때문이다..
난방기구 사용은 정말 조심해야 할거 같다..

캠핑을 다니면서 짐이 늘어나다보니 반은 차에 있고 반은 집에 들여놓았는데 현재는 90%의 짐이 집안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
11월 2째주를 마지막으로 올해 캠핑을 마무리 되었는데..
혹시나 해서 11월 말과 12월 캠핑장을 예약했었지만.. 모두 취소..

아이들도 방학이 시작되고 며칠간 영하의 날씨가 계속해서 이어지는것을 보니 이번 겨울도 추위가 만만치 않을거 같기도 하다..



내년 4월은 되야 캠핑여행이 다시 시작되는데.. 아직 많이 기다려야 하는구나.. ^^

올해는 한달에 2~3회 정도 했는데..
내년에는 한달에 1~2번 정도 약간 축소할 예정이다.. 풍경이 좋은 곳을 잘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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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2에서 등산화는 두번째 구입..

오래동안 사용했던 트랙스타 등산화가 있지만 트래킹겸 등산화로 가볍게 사용하는 K2 아이온에 이어 K2 트렉스를 신청했다.

색감과 디자인이 이뻐보이기는 하는데 실제 어떨지는 신어봐야 할거같다..

일반적인 여행을 다녀도 길이 좀 안좋으면 운동화는 금방 상해버리기에 발을 꾸준히 든든하게 잡아줄 등산화를 신는것이 좋다.
요즘은 주로 산도 오르면서 캠핑도 하기에..

이월상품이라 가격이 40% 할인되서 좀 저렴하게 신청했는데 2세트를 신청하니 돈이 쫌..
앞으로 몇년간 험한길을 커버해줄 신발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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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캠핑을 다니다 보면 필요한 것들이 조금씩 늘어나게 된다.
차에 넣기만 하면 되기에 계속 부족한 부분을 채우는 것이다.
나도 마찬가지 늘어난다.

이번에 바꾼것은 물통을 콜맨 하드타입 물통이 좀 크고 공간을 사이즈만큼 그대로 차지하기에 13L 준우 워터캐리어로 바꾸었다.

워터캐리어는 물통과 가방이 분리되어 있고 양쪽으로는 수납공간이 있고 왼쪽에는 휴지를 걸수도 있게 만들어서 수납성을 높혔다


물을 가득 넣으면 이렇게 빵빵하게 변한다.


또 추가로 구입한것은 준우 디쉬렉(보호망과 가망포함)과 NOS 드라이쉘프.
지금 콜맨 컴포트마스터 키친테이블과 코베아 식기건조망을 사용하면서 폴더블쉘프를 방출해 버렸는데 요 키친테이블이 매쉬망 이외에는 수납할공간이 없다는 것이 단점이기에 조금 보완했다.


이렇게 하니 좀 수납에 도움이 될거 같기는 하다.
콜맨은 키친테이블에 옵션으로 수납공간이나 드라이쉘프같은것을 쉽게 장착하여 사용할수 있게 업그레이드할 필요성이 있는거 같다.


사용은 간단하게 스트링을 걸어서 연결했더니 왠만큼 간편하게 사용할수 있을거 같다.



다음캠핑때는 좀 나아지려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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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포트키친테이블 방출로 인하여 같이 방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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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
11월 정도까지만 캠핑한다면 전기요나 전기장판을 사용하기에 동계용 침낭까지는 필요 없지만 그래도 해당 캠핑장의 전력사정이 안좋다면 춥게 보내야만 한다..
전기가 없는곳이라면 당연 침낭을 좋은것을 선택해야 잠자리가 편하다.

추울때 사용하는 침낭은 예전에 준우 코지침낭을 2개 구입하여 사용하고 있는데 나름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 냄새없고 털도 안빠지고.. 압축색에 넣으면 사이즈도 어느정도 작다..
그외는 콜맨침낭인데 모두가 따듯한 계절용.. 전기요를 사용하면 가을까지는 괜찮지만.. 초봄에 몽산포와 같이 전기가 계속 나간다면 추운밤을 지새우게 된다..ㅠ

이번에 추가 구입한 침낭은 2인용 캠핑트윈 PRO2(리밋 -30도)
거위털이 2000g
캠핑트윈은 우리 부부가 사용하고 기존 코지침낭(리밋 -25도) 2개는 연결하여 아이들 3명이 사용하면 충분히 자고도 남는다.
pro3는 색상이 다른데 코지침낭 색상과 어울리는 pro2를 골랐다.


콜맨 물통(20L)은 좀 커서 방출예정이고 대신 준우 워터캐리어 추가..

극세사 담요 큰것 2개 추가..

극세사 담요는 캠장과 집에서 같이 사용해도 좋을거 같다.
영하로 떨어지면 캠핑은 안할 계획이지만 그래도 잠자리 대비는 잘 해둬야..

가을 그리고 캠핑..
텐트..

날씨가 선선할때 사용하던 텐트는 콜맨 웨더마스터2룸..
이너텐트와 거실이 아무래도 우리가족에게는 어중간한 크기여서 방출해버렸다.
좀 좁다고 할까..

돔텐트+타프로 그냥 주욱 갈려고 생각했었는데 결국 잠깐이었다..

아무래도 10월달에는 해도 일찍 떨어지고 바람이라도 좀 분다면 또한 저녁시간이 좀 길다보니 추위에 대비해야 하는데..

작년에 이스턴을 구매하려다가 웨더마스터2룸으로 갔었는데 다시 선택하게 되었다..
그나마 투룸을 판매한 가격에 할인도 많이 되어 조금 보태어 구매할수 있어서 지출은 조금 추가 되었다..



이스턴텐트 + 루프 + 카페트 + 방수포

10월까지 생각했는데 이정도면 태서77과 함께 11월달도 한두번 가능할듯..
이스턴텐트를 사용할때는 타프는 사용하지 않을 생각이다..
모든 짐이 좀 늘어나는 계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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