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봄의 영화로 잘 알려진 청송 주산지
사계절 다 좋지만 그래도 단풍의 계절인 가을이 단풍과 함께 그 멋과 아름다움을 더하는거 같다.
주왕산과 가까이 있어 아침 해가 뜰때 주산지를 찾고 그 후 주왕산을 향하면 좋을거 같다.
햇빛이 들어오는 시간 주산지를 보는것은 신비로운 영화를 보는것 같이 착각이 들 정도로 아름답다.
언제부터인가 사진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이 몰리면서 새벽부터 주산지는 많은 사람으로 북적인다.

 ▷찾아가는 길
 -자가운전: 중앙고속도로 서안동IC에서 빠져 34번 국도를탄다. 안동시내를 관통해 진보에서 우회전해 31번 국도로 갈아타면 청송군에 다다른다.
주산지는 청송읍에서 31번 국도로 주왕산 방향으로 가다가 914번 지방도로를 만난다.
914번 도로의 주왕산국립공원을 지나 6㎞ 정도 오르막길을 오려면, 이전리에 주산지 이정 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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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중교통: 서울-안동 간 고속버스, 열차 이용후, 안동터미널에에서 청송행 시외버스로 갈아탄다(오전 6시부터 밤 12시까지 매시간 운행).
 청송읍에서 주산지까지는 먼저 주왕산국립공원으로 가, 매표소 부근의 버스터미널에서 이전리행 시내버스를 이용
 (1시간 간격 운행)  안동 시외버스터미널 054-857-8298, 청송 버스 터미널 054-873-2036


청송군청 홈페이지 http://cs.go.kr/

주변 여행지
로는 중앙고속도로 서안동 IC에서 하회마을까지는 약 18km의 가까운 거리
이므로 가는 길에 들러보는 것도좋다. 청송읍에서 영덕의 강구항은 약 60km 거리로 1시간 가량 소요된다.

빛이 스며들때 아름다움은 더한다..
흑백 필름과 함께..

가을 단풍을 보기 위해 청송 주왕산을 찾는 다면 주산지도 꼭 한번 들러볼만하다. 딱히 볼것이 대단 한 건 아니지만, 다른 곳에는 없는 풍광이 펼쳐지고, 저수지 옆으로 길게 산책로가 꾸며져 있어 낙엽을 밟으며 잠시의 여유를 즐기기엔 나무랄게 없다. 또한 저수지 전체가 주왕산의 단풍빛에 물들어 오색 무지개가 영롱한 듯 하고,물속에 몸을 담근채 단풍이 들어있는 모습이 퍽이나 이색적이다. 아울러 사진을 찍기에도 그만이다.
주왕산입구에서 차로 10여분이면 닿을 수 있고, 주왕산에서도 경치 좋기로 유명한 절골계곡 옆에 있어 주왕산과 연계한 잠시의 쉼터로는 안성맞춤이라 할 만하다.
이곳에는 많게는 300년,적게는 100여년 된 왕 버드나무들이 물속에 몸의 반을 담그고 자라 있는 데, 국내에선 유일한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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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송 주산지 ..
사람이 있어야 더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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