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어느덧 농부의 창고는 울긋불긋 가을에 물든 덩쿨들로 감싸지고 있다.

오늘 아침 약간은 늦어지만

근처 동네를 돌아 다니며 사진을 담아 보았다.

이렇게 근처 사진을 담으면서 한바퀴 돌고나면 마음이 조금 상쾌해 진다고 할까 ..

사진은 클릭해서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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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담고 조금 후 어느 시골집에 가니 아저씨가 식사를 준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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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먹지는 않고 농사로 음식을 해결한다고 한다.

살기가 힘들다고 한다.

농사를 지어도 돈이 많이 들어가고..

아저씨를 멀리하고 돌아서는곳.. 작은 호박 가족이 따듯한 햇빛을 쬐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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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가을 모두가 풍성한 것은 아닌가 보다..
가을

날씨가 많이 변했다.

그래도 몇해전보다는 온도가 높은거 같다.
오늘 낮에도 차들 타고 다니는데 차안이라 그러는지 온도가 높은 느낌..
하지만 이제는 잠을 잘때도 창문을 잘 확인해야 한다.

가을은 가을인가 보다.
아직은 단풍들이 별로 보이지는 않지만 일주일 정도면 보일까
오늘찍은 그냥 심심풀이 사진과 함께 단풍시기를 찾아 올려보았다.
가을 단풍여행을 하려면 시기를 적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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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이름

첫단풍(일)

절정기(일)

해발고도(m)

금강산

 9. 27

10. 18

1,638

설악산

 9. 29

10. 20

1,708

오대산

10.  4

10. 18

1,563

치악산

10.  6

10. 21

1,288

월악산

10. 11

10. 23

1,097

북한산

10. 15

10. 29

836

속리산

10. 14

10. 28

1,058

계룡산

10. 16

10. 26

845

팔공산

10. 17

10. 26

1,192

가야산

10. 11

10. 24

1,430

내장산

10. 15

11.  5

763

지리산

10.  6

10. 15

1,915

무등산

10. 20

11.  1

1,187

두륜산

10. 26

11.  8

703

한라산

10. 13

10. 26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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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은 드넓고 아름다운 단풍속에서도 느끼지만..
이렇게 작은 시골집에서도 가을은 깊어가고 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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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년 1월 겨울이지만 왠지 따따함이 배겨있는듯..

지금은 이집도 없어졌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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