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등산

토요일 아이들이 학교에서 온후
아내와 함께 수락산으로 향했다

수락산역공용주차장에 차를 둔후 서서히 발걸음을 옮긴다
간만에 등산하기에 잘 될지도 의심스럽고 아내도 등산은 불곡산이 제일 높은곳이라..^^

그래도 힘을내어 산을..
물가에는 가족들이 나와서 즐기기도 한다



올라가는 난이도는 도봉산보다는 험하다.. 다른산들보다도 많이 험한듯 하다
땀도 좀 나고.. 준비한 빵과 핫브레이크도 먹고 물도 먹으면서..
어느정도 올라가니 정상이 보인다 가까운듯 먼..

중간중간 바위들을 통과하면서 위험한 장소도 곳곳에 있다..

열심히 걸으니 곧 정상에 도착한다.
이렇게 우리는 정상에서 사진도 담아보고..
아이스크림을 파는 분도 있어 스크루우바 하나씩 먹고..^^


열심히 내려가서 집에오는데 차가막힌다.. 조용필 콘서트 때문인가..?
콘서트지역을 돌아서 집으로.. 시간이 좀 늦어졌다.
그래도 아이들이 집에서 잘 생활해 주었기에 처음으로 부부가 함께 나서본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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