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많이 오는 오후..
아이들을 만났다..
물장난을 열심히 하고 있었고 그들의 옷은 흠뻑 젖어 있었다..
엄마의 것인지 할머니의 것인지 그들의 우산은 화려했다..
집에 들어가면 물장난 했다고 욕먹을 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들의 승리를 그렸고..
그렇게 그들의 집으로 가벼렸다..
저기 버려진 우산은 누구 것일까..

(이 사진은 베스트에 많이 올랐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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