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 비가온다는 소식에 그래도 포천에 있는 뷰식물원으로 나들이를 갔었다.
두개의 텐트를 사용했지만 좀 더 큰것으로 준비하는 것이 좋을거 같아 콜맨 라운드스크린 2룸으로 준비했다.
좀 더 인기있는 텐트는 모두 다 팔렸는지 구할수도 없었다.

텐트 사이즈가 크고 무게가 좀 나가지면 텐트를 치는데는 별 무리가 없었고..
밤새 비가왔지만 별탈없이 하루를 지낼수 있었다.
가능한 그라운드시트를 전체적으로 깔아주는것이 더 좋은거 같다.

뷰식물원은 관리는 잘되어있지는 않아도 나름 좋은 시간을 보내기에는 적당한 거 같다. 간단하게 주변 산책도 하고 앞에는 잔디가 있어서 아이들도 놀기에 좋다.

다음날 오전 다행히 비가 그쳐 철수에 도움이 됨.. ^^

이후 두번째 가본 자라섬(10/9)에서 한컷 ~
캐라반사이트가 없어서 오토자리에서 하루밤. 앞에서 전기 끌어서 사용^^
아침에 엄청난 안개로 좋은 날씨인데도 해가 안보였었다.

우리는 추위에 약한 가족이 있어 캠핑때는 전기가 있는 곳으로 가야한다.
아니면 난방에 대하여 투자와 많은 짐들이 늘어나니.. 지금도 왠만하면 간단하게 다닐려고 하는데 5식구라 짐이 좀 된다.
시간이 좀 더 흐르면 아이들도 크고 텐트 공간도 부족해지겠지..
나들이는 즐겁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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